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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기를 화이트 깔맞춤하고있어요.

원글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3-10-16 11:10:30
살림 10여년간 충동구매 그릇들....
식기건조대 볼때마다 알록달록
식탁위에 그릇올려놓을땐 크기 모양 색깔 제각각
무늬도 다 다르고 ㅜㅜ

한 6개월전부터 그릇들 정리하고있어요..
요즘 호텔식기가 마음에 들어서 전부 화이트로 ㅂㅏ꾸는데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그릇 기준으로 그.두께로 맞추니.그럭저럭 바줄만하네요.
화이트 민무늬로 통일하니깐 그릇살때 걱정이 없어요.
두께와 색상만(아이보리인지 화이트인지) 고려해서 사니깐
좋네요...

나이드니 취향이 고정되나봐요.
이제 돈좀 모아서 냄비 다 바꿀려구요...
지금은 냄비도 르쿠르제니 뭐니 알록달록이들인데
휘슬러나 wmf같은 스텐 두꺼운 그리고 깊이감이 있는 무광 냄비로 싹다 바꾸려구요...
가을되니 주섬주섬 주변환경을 바꾸네요.
IP : 180.227.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13 AM (118.221.xxx.32)

    저도 그릇 좋아해서 다양한데
    질린 그릇 처치가 문제네요
    몇번 안쓴거라 버리긴 아깝고 일괄로 팔기도 어렵고..
    포메 다 치우고 싶은대요

  • 2. 윗님
    '13.10.16 11:27 AM (175.223.xxx.184)

    저랑 같으시네요

    포메, 몇가지 되짐 않는데 다 치우고 싶어요
    도대체 이게 왜 이쁘다고 못사서 안달 하다가 큰 맘씩이나 먹어가며 산건지...
    마음 떠나니 막 쓰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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