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맞아본적 있어요?

12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3-10-16 10:57:17

저 한 3년 쯤 전에 사귀던 남자가 단란주점갔다가 외박하는걸 걸려서 미친듯이 싸웠죠

물론 저도 때렸고 상대방도 때렸구요

그 결과로 그 사람에겐 손톱 자국 저는 얼굴 안와골절 5조각 났습니다.

그래도 그게 첨이자 마지막이라고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최근 헤어지고 생각하니 미친듯이 화가납니다.

눈 밑이 꺼지고 망가진 한쪽 얼굴 보면 미칠것 같아요..

그때 끊어놓은 진단서도 있습니다.

어떻게 좀 이 고통을 돌려줘야 현명할까요?

 

IP : 125.135.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01 AM (180.65.xxx.29)

    쌍방 폭행은 처벌 안되요

  • 2. 12
    '13.10.16 11:06 AM (125.135.xxx.110)

    쌍방폭행이라 처벌이 안되나요? 제가 말한 현명함을 돈이 아니예요 돈이든 뭐든. 어떤게 현명할까요?
    대기업 다니고 있는데 진짜 확 오픈해버리고 회사 잃게 해버리고싶네요. 정말!!

  • 3. 피해자의 고통은
    '13.10.16 11:13 AM (99.226.xxx.84)

    가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아야 끝난다고 하던데요.
    일단,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상담을 해보세요.
    용서는 받고 끝내신거예요, 아니면 그러고 마신거예요?

  • 4. ...........
    '13.10.16 11:18 AM (39.117.xxx.6)

    그 당시에,처벌을 했어야죠,,그 이후에도,,,사귀다,,,최근에 헤어지고 이러시면 안되죠

  • 5. 그당시도 아니고
    '13.10.16 11:37 AM (180.65.xxx.29)

    쌍방폭행에 이제와 이러면 남친이 다치는게 아니고 원글님이 다쳐요
    법적으로 회사 찾아와 행패 부리고 하면 남친이 접근 금지도 할수 있고 집어 넣을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을겁니다

  • 6. 트라우마
    '13.10.16 12:14 PM (49.143.xxx.234)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 7.
    '13.10.16 12:32 PM (211.234.xxx.163)

    치료비와 얼굴 온전한거 같지 않은데 ᆢ성형? 미용성형 말고
    받아야죠. 손톱 자국 난것과 안와골절은 차원이 다르지 않나요?
    쌍방 어쩌구에 기죽지 말고 법률상담 받아서 제대로 해결해요
    골절 특히 안면 골절은 후유증 크지 싶어요.
    글구 남자한테 맞아본적 있냐 는 제목때문에 댓글 받기 어려울듯. 핵심은 폭행사건 피해. 안면골절 후유ㅈㅇ 이런게 아닌지

  • 8. 아오 화나..
    '13.10.16 4:22 PM (221.158.xxx.87)

    얼굴 한 쪽이 망가졌다구요?? 꾸준히 연락해서 보상 받으셔야죠...여자 얼굴을 그리 만들어놓고 보상도 안해주면 그런 놈이 사람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09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18
336008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145
336007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60
336006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796
336005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500
336004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796
336003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387
336002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56
336001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03
336000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341
335999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277
335998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52
335997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838
335996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39
335995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24
335994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582
335993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57
335992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05
335991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43
335990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47
335989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381
335988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47
335987 그녀의 선택, 2nd 결혼 dl 2013/12/30 1,256
335986 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 빈곤층 1 심난하네 2013/12/30 1,182
335985 중3 만화 삼국지 문의드려요. 3 엄마 2013/12/3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