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구차스러운 일 일까요?
작성일 : 2013-10-16 10:55:33
1674696
가정사정이 확 어려워져서 이사하며 월세로 왔어요.
초등 아이 전학하면서 방과후교육비 등 지원여부 문의했더니
가능하다고 답듣고, 담당선생님이 여러번 연락주시게 되었고..
설명해주시는 거였겠지만
현재 학교에서 지원받는 경우는 저희 아이까지 서너명이라고..
추가적인 서류 등 안내해주시며 통화를 여러번 했지요..
학교업무 처리가전부 공문으로 처리되고
저희아이처럼 전학와서 신청이 들어가는 경우
굉장히 복잡한것 같았네요..
저는 내가 자격이 되어서 받는 혜택에 대해선 챙피하다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처리 과정이 복잡하다보니....기분이 다운 되네요...
인생경험, 육아경험...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220.103.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세요~
'13.10.16 11:05 AM
(14.63.xxx.215)
돈이 나가는건데 자격조건을 까다롭게 보는거야 당연하겠지요^^ 전학온 아이라면 더 꼼꼼히 볼거에요
신청할까 고민중이신 것도 아니고 이미 신청 하셨는데 뭘 고민하세요 ^^
자격되시면 당당하게 혜택 받으세요.^^
2. 하나도
'13.10.16 11:05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하나도 구차스러운 일 아니에요.
자격도 안되는데 거짓으로 혜택받는 사람들이 구차한거죠.
3. ...
'13.10.16 11:44 AM
(118.221.xxx.32)
현직 교사 친구말이
혜택 볼 수 있는건 다 신청하라더군요
귀찮다고 신청도 안하는 애들 보면 안타깝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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