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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40대(여자)에 결혼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ㅇㅇ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3-10-16 10:41:06

이번에 합격해서...아무래도 40대 초반쯤에 공부가 끝날 것 같아서요...

그 동안 공부하느라 돈도 없고....40대에 결혼할 수 있을까요? 이혼남,비이혼남 상관없구요...

아이는 원래 생각 없어서 안 낳을 생각입니다만...

혹시 주변에 40대에 결혼하신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여자분으로요..

아무래도 남자분들은 그래도 여자분보다는 확률이 높으니...

IP : 121.178.xxx.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13.10.16 10:44 AM (221.164.xxx.120)

    제 사촌 이번주 토요일에 2살차이 42살 여자와 결혼해요 .. 둘다 초혼이구요 .. 사촌이 여자에 비해서 직장 학벌 능력 집안 모든것이 윌등하게 뛰어난데 .. 여자 성격하나보고 결혼해요 . 여자는 계약직으로 일하는 중인데 결혼하면 전업 주부한대요 .. 숙모는 며느리가 맘에 안들어서 불만이긴 한데 사촌 나이가 많아서 그냥 결혼 허락 했어요 ..

  • 2. ss
    '13.10.16 10:45 AM (221.164.xxx.120)

    또 저희동네 아줌마 친척이 여자가 47-8인데 저번달에 결혼했대요 .. 둘다 초혼이래요 ..

  • 3. .......
    '13.10.16 10:49 AM (121.162.xxx.213)

    40대 노총각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고요.
    외모만 욕심 버리시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원글님 외모는 계속 가꾸셔야합니다.

  • 4. 아는 교수분이
    '13.10.16 10:55 AM (99.226.xxx.84)

    고등학생 딸 하나 있는 40대 후반 남성과(직장인) 45세에 결혼하셨어요. 초혼이었구요.

  • 5. 익명이라오
    '13.10.16 10:56 AM (183.103.xxx.124)

    제 친구 12월에 애둘있는 이혼남과 결혼합니다(친구는 초혼)

  • 6.
    '13.10.16 10:57 AM (223.33.xxx.44)

    저와 제친구 올해 결혼했어요.둘 다 40대초반
    둘 다 전문직...친구는 집안 넉넉하고 학벌 괜찮고
    직업,성격 무난한 남자 만났구요.
    저는 남편이 여러가지 불만이지만 늦은 나이라
    체념 반 포기 반 하고있구요.
    두 케이스 다 초혼....
    늦게까지 있는 노총각들 있는데
    경제적 기반 없거나 여자들이 선호하지않는 스탈이거나
    친구 남편처럼 무난한 케이스는
    가뭄에 콩나기

  • 7.
    '13.10.16 11:01 AM (223.33.xxx.44)

    저와 제친구가 전문직이고 남자들은 아닙니다.
    전문직이라도 수입 많지도 않고 걍
    객관적인 정보 드리고싶어 쓴 겁니다. 여자나이 많아도
    전문직이면, 선이 드문드문 들옵니다.

  • 8. 잘만가드래요
    '13.10.16 11:04 AM (175.223.xxx.69)

    자신을 낮추지마세요 30후반40초반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초혼인 총각 많습니다.
    너무 낮춰서가면 나중에 시댁한테 휘둘려요

  • 9. ss
    '13.10.16 11:05 AM (221.164.xxx.120)

    제가 아는 남자분이 4살차이나는 42살 여자와 올초에 결혼했어요 .. 여자는 초혼 남자는 아이없는 재혼.. 직업은 같은 직종인데 여자가 학벌도 더 좋고 집안이 더 좋아서 .. 여자 아버지가 엄청 반대했는데 .. 결혼했어요 .

  • 10. ..
    '13.10.16 11:05 AM (223.62.xxx.105)

    전에 회사에 48살 노총각이 있었는데 본인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다들 결혼 포기한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누가 소개해줘서 44살 미혼이랑 결혼했어요. 그거보고 인연은 다 있나보다 생각했어요 ㅋㅋ

  • 11.
    '13.10.16 11:06 AM (223.33.xxx.44)

    저도 친구도 그렇게 예쁘지 않지만
    보통 외모에 날씬하고 키는 163,4 되구요.
    그래도 공부 중이라도 좋은분 만나심 결혼하시는게
    좋아요.늦어질수록 힘들어요.

  • 12. 잘만가드래요
    '13.10.16 11:14 AM (175.223.xxx.69)

    눈높다고 결혼 못할거라는소리들어도
    나중에보면 다들 결혼 잘했다는소리 들을정도로
    좋은사람만나 결혼하더라고요

  • 13.
    '13.10.16 11:21 AM (39.7.xxx.8)

    회서 선배가 40세에 결혼하셨어요. 직장동료가 소개팅해서 4살 연하랑. 바로 임신하시고 출산도 하시돈데요~

  • 14. Cantabile
    '13.10.16 12:15 PM (203.142.xxx.231)

    저희 회사(공공기관)에 마흔 중반, 쉰 넘어서 초혼하신 분들 많아요.
    다들 엄청나게 축하받으면서 결혼하시더라고요. ㅎㅎ

  • 15. ...
    '13.10.16 12:24 PM (118.42.xxx.151)

    전국에서 외로워하는 회사다니는 건실한 총각 처녀들 모이게 해주는 자유게시판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외로워들 하는데 어디 가야 남자 여자가 있는지 몰라서 서로 혼자 늙어가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서 안타깝네요..-_-;

  • 16. ..
    '13.10.16 1:08 PM (218.48.xxx.5)

    주변에 결혼하시는분 계신데 50대시고, 남자분도 총각이래요.

    두분 모두 신앙생활 하시다 만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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