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시어머니 친정방문 문의

궁금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3-10-16 10:02:48
아래 글보니 결혼전 일이 생각나서요..

저희 시어머님은 결혼전 직접 함을 들고 친정집에 오신다고 했어요.
의사를 물으신게 아니라 통보였는데 제가 싫어하는거 같으니 남편 혼자 왔어요 ..

그당시엔 저희집 사는게 궁금해서 오시는거 같아서 싫었거든요..

나중에 결혼후에 시누이랑 말씀하시는걸 들었는데 손위 시누이 결혼할때도 예단을 직접 들고 가셔서 사돈댁 현관앞에서 전해드리구 오셨더라구요.
사돈댁 형편이 안좋으니 못들어오게 하신거 같다면서요..

근데 이렇게 함이나 예단갖고 사돈댁에 직접 가시는 일이 흔한 일인가요?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 건가요?
IP : 223.62.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6 10:11 AM (211.234.xxx.137)

    쫌... 생각이 많이없으신분같아요

  • 2. zz
    '13.10.16 10:13 AM (119.64.xxx.121)

    천박한 호기심 ㅡ.ㅡ

  • 3. ..
    '13.10.16 10:15 AM (114.207.xxx.4)

    헐~~

  • 4. 궁금..
    '13.10.16 10:17 AM (223.62.xxx.124)

    혼자는 아니고 남편과 같이 오신다는 거였어요. 남편차로 1시간 반도 넘게 걸리는 거리였거든요.

  • 5. 아들이랑
    '13.10.16 10:17 AM (180.65.xxx.29)

    살짝 그집 앞까지 가봐도 되지 않을까요? 함을 들고 갈 필요는 없지만
    82는 유난히 남자쪽에서 여자쪽 집안 돈을 보면 천박하다 하는것 같아요 본인들이 시댁 돈따지고 경제력 따지는건 현명하고

  • 6. 궁금
    '13.10.16 10:23 AM (223.62.xxx.124)

    당연히 저희집 사는게 궁금하셨겠죠. 근데 그건 저희집에 와본 남편에게 물어보심 되는거 아닌가요?

  • 7. 아들들 똑바로 얘기 안해요
    '13.10.16 10:24 AM (180.65.xxx.29)

    저희 남동생 결혼때 보니까 올케네가 그냥 그냥 먹고 사는 집이고 집도 있다고 했는데
    결혼해서 4년되니까 올케네 집이 월세고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더라구요. 사위가 생활비 안주면 생활이 알될정도로

  • 8.
    '13.10.16 10:28 AM (110.14.xxx.185)

    별게 다 궁금하네요.
    알아봤자, 뒷말용일걸ᆢ
    상견례때랑 봐서
    대충 짐작할텐데
    세간살이까지 파악해야하나요?
    사돈이,,,
    못배워먹은 어른입니다.

  • 9. ...
    '13.10.16 10:57 AM (118.221.xxx.32)

    아뇨 그런경운 못들었어요
    제 경운 동생결혼때 시골서 올라오셔서 친정에 들려서 서로 인사하시고 식사하고 저의집으로 가셨어요
    사돈은 어려운 사이인대요

  • 10. 쿠이
    '13.10.16 10:37 PM (112.169.xxx.1)

    못배워서 그러려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601 잡채 다이어트글을 본 뚱뚱한 친구가... 18 에휴 2013/10/16 12,217
310600 르쿠르제 가지고 계신분들 의견을... 15 별이야기 2013/10/16 4,284
310599 드라마 '비밀' 보시는 분, 줄거리 질문 좀요 2 wwww 2013/10/16 1,877
310598 사이버사령부에 국정원 예산 투입, 요원도 파견 사이버사령부.. 2013/10/16 401
310597 입맛 없어하는 아이들 간단한 아침식사 뭐가 있을까요? 20 어려워 2013/10/16 5,199
310596 사무용 의자 추천해주세요~ 2 의자 2013/10/16 939
310595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댓글' 등 400여건 긴급 삭제 샬랄라 2013/10/16 382
310594 남자한테 맞아본적 있어요? 8 12 2013/10/16 2,267
310593 외삼촌자녀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거지요 21 결혼식 2013/10/16 3,228
310592 이런거 구차스러운 일 일까요? 3 고민.. 2013/10/16 866
310591 질문]간경화 말기 노인 문의드려요. 4 soul 2013/10/16 3,918
310590 쓰지않는 이불들 보내는 유기견센터 아시나요? 11 알려주세요... 2013/10/16 2,239
310589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가슴이 무너진 날에 1 은빛여울에 2013/10/16 676
310588 그젠가?그 블랙박스에 찍혔다던 귀신영상이요~ 8 미스테리 2013/10/16 3,503
310587 뉴트로*나 바디에멀젼과 쉐어버터 어떤게 나을까요? 4 쉐어버터 2013/10/16 608
310586 드럼세탁기에 빤 수건이 회색으로 변해요. 9 드럼 2013/10/16 3,724
310585 spa브랜드 중에서 괜찮은 곳 추천해 주세요. 8 옷이없어용 2013/10/16 1,501
310584 보통 샌드위치 만드실때요 ^^ 20 샌드위치 2013/10/16 3,822
310583 월급 140 세전,근무조건 봐주세요~~ 7 ^^ 2013/10/16 4,238
310582 겨울 옷차림에 어울리는 구두 색상은 무엇일까요? 1 ... 2013/10/16 1,164
310581 주위에 40대(여자)에 결혼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 16 ㅇㅇㅇ 2013/10/16 3,592
310580 유치원비 일년치 냈더니 이런 경우도 있네요. 8 이런 2013/10/16 2,649
310579 중1 영어 과외를 기말대비 문제집으로 하겠다는데 괜찮은건가요? 2 중1영어과외.. 2013/10/16 1,074
310578 [JTBC] 2조 들인 조기경보기, 부품 없어 땅에서 노는 신세.. 1 세우실 2013/10/16 660
310577 성신입사제유아교육-부산대 유아교육 (고교우수자전형) 3 유아교육과 2013/10/16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