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보니 결혼전 일이 생각나서요..
저희 시어머님은 결혼전 직접 함을 들고 친정집에 오신다고 했어요.
의사를 물으신게 아니라 통보였는데 제가 싫어하는거 같으니 남편 혼자 왔어요 ..
그당시엔 저희집 사는게 궁금해서 오시는거 같아서 싫었거든요..
나중에 결혼후에 시누이랑 말씀하시는걸 들었는데 손위 시누이 결혼할때도 예단을 직접 들고 가셔서 사돈댁 현관앞에서 전해드리구 오셨더라구요.
사돈댁 형편이 안좋으니 못들어오게 하신거 같다면서요..
근데 이렇게 함이나 예단갖고 사돈댁에 직접 가시는 일이 흔한 일인가요?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 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시어머니 친정방문 문의
궁금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3-10-16 10:02:48
IP : 223.62.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0.16 10:11 AM (211.234.xxx.137)쫌... 생각이 많이없으신분같아요
2. zz
'13.10.16 10:13 AM (119.64.xxx.121)천박한 호기심 ㅡ.ㅡ
3. ..
'13.10.16 10:15 AM (114.207.xxx.4)헐~~
4. 궁금..
'13.10.16 10:17 AM (223.62.xxx.124)혼자는 아니고 남편과 같이 오신다는 거였어요. 남편차로 1시간 반도 넘게 걸리는 거리였거든요.
5. 아들이랑
'13.10.16 10:17 AM (180.65.xxx.29)살짝 그집 앞까지 가봐도 되지 않을까요? 함을 들고 갈 필요는 없지만
82는 유난히 남자쪽에서 여자쪽 집안 돈을 보면 천박하다 하는것 같아요 본인들이 시댁 돈따지고 경제력 따지는건 현명하고6. 궁금
'13.10.16 10:23 AM (223.62.xxx.124)당연히 저희집 사는게 궁금하셨겠죠. 근데 그건 저희집에 와본 남편에게 물어보심 되는거 아닌가요?
7. 아들들 똑바로 얘기 안해요
'13.10.16 10:24 AM (180.65.xxx.29)저희 남동생 결혼때 보니까 올케네가 그냥 그냥 먹고 사는 집이고 집도 있다고 했는데
결혼해서 4년되니까 올케네 집이 월세고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더라구요. 사위가 생활비 안주면 생활이 알될정도로8. ᆢ
'13.10.16 10:28 AM (110.14.xxx.185)별게 다 궁금하네요.
알아봤자, 뒷말용일걸ᆢ
상견례때랑 봐서
대충 짐작할텐데
세간살이까지 파악해야하나요?
사돈이,,,
못배워먹은 어른입니다.9. ...
'13.10.16 10:57 AM (118.221.xxx.32)아뇨 그런경운 못들었어요
제 경운 동생결혼때 시골서 올라오셔서 친정에 들려서 서로 인사하시고 식사하고 저의집으로 가셨어요
사돈은 어려운 사이인대요10. 쿠이
'13.10.16 10:37 PM (112.169.xxx.1)못배워서 그러려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8176 | 공부 못하는 아들 9 | 공부 못하는.. | 2013/10/16 | 3,205 |
308175 | 82님들 날씨 한번만 여쭐께요...... 5 | .. | 2013/10/16 | 783 |
308174 | 새로입주하는 아파트안에 입주민스포츠센터는 유로인가요? 7 | 스포츠센터 | 2013/10/16 | 1,575 |
308173 | 도와주세요)아포스티유 받아야 하는데요. 4 | 귀국학생 자.. | 2013/10/16 | 825 |
308172 | 옷 정리중인데 버릴 때요.. 질문.. 5 | 힘들다 | 2013/10/16 | 1,853 |
308171 | 미국에서 압력솥사려는데 2 | 무서운데.... | 2013/10/16 | 806 |
308170 | 짜증나는 사람 여기다 쫌 풀어놔봐요 6 | 그래니ㄸ굵다.. | 2013/10/16 | 1,257 |
308169 | 영작 부탁 드립니다 2 | lulu | 2013/10/16 | 486 |
308168 | 체질별로 다른 환절기 증상 | 스윗길 | 2013/10/16 | 1,051 |
308167 | 허리통증 문의드립니다. | ,, | 2013/10/16 | 563 |
308166 | 보조난방기구요 9 | 도움절실 | 2013/10/16 | 1,249 |
308165 | 직장 내 성교육 필요한거겠죠?? 2 | 은냥이 | 2013/10/16 | 709 |
308164 | 그렇다면 약밥말고 LA찰떡은 어떨까요? 5 | r | 2013/10/16 | 1,678 |
308163 | 밖에 있는 개나 고양이들은 20 | .. | 2013/10/16 | 2,117 |
308162 | 띠어리 패딩 코트 라지사이즈면 2 | ㅣㅣ | 2013/10/16 | 1,574 |
308161 | 북한이 지금까지 안망하고 끈덕지게 살아온게 아이러니 하게도.. 10 | 호박덩쿨 | 2013/10/16 | 1,733 |
308160 | 언니들~오늘 새로 산 이불을 빨았는데 터졌어요 ㅠ 7 | ♥라임♥ | 2013/10/16 | 1,998 |
308159 | 오늘같은 날씨, 차안에서 자도 별일 없을까요? 7 | 아이고 두야.. | 2013/10/16 | 1,348 |
308158 | 전화로 카드결재되는 배달음식점 뭐 있어요??^^ 5 | 카드결재 | 2013/10/16 | 1,165 |
308157 | 요즘 쿠팡, 티몬같은데 파는 수입그릇들이요. 24 | 빌보 아우든.. | 2013/10/16 | 4,903 |
308156 | 친구집 갈 때 빈손방문. 흔한가요? 89 | .. | 2013/10/16 | 23,756 |
308155 | 남대문 가죽상가가 어딘가요? | 김 | 2013/10/16 | 1,518 |
308154 | 오늘 들은 재치있는 얘기 3 | 태양 | 2013/10/16 | 1,937 |
308153 | 정상체중에서 더 몸무게 줄이는방법 없을까요?ㅜㅜ 6 | ㅇㅇ | 2013/10/16 | 2,445 |
308152 | 미샤 금설기초 너무 좋은데 다른기초도 그런가요? 2 | 시에나 | 2013/10/16 | 2,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