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시어머니 친정방문 문의

궁금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3-10-16 10:02:48
아래 글보니 결혼전 일이 생각나서요..

저희 시어머님은 결혼전 직접 함을 들고 친정집에 오신다고 했어요.
의사를 물으신게 아니라 통보였는데 제가 싫어하는거 같으니 남편 혼자 왔어요 ..

그당시엔 저희집 사는게 궁금해서 오시는거 같아서 싫었거든요..

나중에 결혼후에 시누이랑 말씀하시는걸 들었는데 손위 시누이 결혼할때도 예단을 직접 들고 가셔서 사돈댁 현관앞에서 전해드리구 오셨더라구요.
사돈댁 형편이 안좋으니 못들어오게 하신거 같다면서요..

근데 이렇게 함이나 예단갖고 사돈댁에 직접 가시는 일이 흔한 일인가요?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 건가요?
IP : 223.62.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6 10:11 AM (211.234.xxx.137)

    쫌... 생각이 많이없으신분같아요

  • 2. zz
    '13.10.16 10:13 AM (119.64.xxx.121)

    천박한 호기심 ㅡ.ㅡ

  • 3. ..
    '13.10.16 10:15 AM (114.207.xxx.4)

    헐~~

  • 4. 궁금..
    '13.10.16 10:17 AM (223.62.xxx.124)

    혼자는 아니고 남편과 같이 오신다는 거였어요. 남편차로 1시간 반도 넘게 걸리는 거리였거든요.

  • 5. 아들이랑
    '13.10.16 10:17 AM (180.65.xxx.29)

    살짝 그집 앞까지 가봐도 되지 않을까요? 함을 들고 갈 필요는 없지만
    82는 유난히 남자쪽에서 여자쪽 집안 돈을 보면 천박하다 하는것 같아요 본인들이 시댁 돈따지고 경제력 따지는건 현명하고

  • 6. 궁금
    '13.10.16 10:23 AM (223.62.xxx.124)

    당연히 저희집 사는게 궁금하셨겠죠. 근데 그건 저희집에 와본 남편에게 물어보심 되는거 아닌가요?

  • 7. 아들들 똑바로 얘기 안해요
    '13.10.16 10:24 AM (180.65.xxx.29)

    저희 남동생 결혼때 보니까 올케네가 그냥 그냥 먹고 사는 집이고 집도 있다고 했는데
    결혼해서 4년되니까 올케네 집이 월세고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더라구요. 사위가 생활비 안주면 생활이 알될정도로

  • 8.
    '13.10.16 10:28 AM (110.14.xxx.185)

    별게 다 궁금하네요.
    알아봤자, 뒷말용일걸ᆢ
    상견례때랑 봐서
    대충 짐작할텐데
    세간살이까지 파악해야하나요?
    사돈이,,,
    못배워먹은 어른입니다.

  • 9. ...
    '13.10.16 10:57 AM (118.221.xxx.32)

    아뇨 그런경운 못들었어요
    제 경운 동생결혼때 시골서 올라오셔서 친정에 들려서 서로 인사하시고 식사하고 저의집으로 가셨어요
    사돈은 어려운 사이인대요

  • 10. 쿠이
    '13.10.16 10:37 PM (112.169.xxx.1)

    못배워서 그러려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977 머리 빠르게 자랄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8 머리잘랐어요.. 2013/11/07 1,013
316976 빌보 아우든 어떤가요?? 9 ^^ 2013/11/07 3,715
316975 해피콜 누룽지팬 어떤가요? 누룽지 맛있게 잘되는지... 1 누구라도 2013/11/07 3,496
316974 저 이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2 수영초보 2013/11/07 1,048
316973 나를 버린 생부가 연락해온다면. 6 -- 2013/11/07 2,039
316972 내가 요즘 빠진 된장질.. 6 된장 2013/11/07 2,791
316971 고양이나 강아지한테 잔소리하면 13 ,,, 2013/11/07 2,768
316970 나이 40인데 디자인쪽 할수 있을까요? 12 늦었어 2013/11/07 2,291
316969 오로라 공주에서..너무 외로워 보여요 6 휑하다 2013/11/07 3,593
316968 탄이야 오늘은 내꿈속에 나와됴 5 ㅠㅠ 2013/11/07 1,376
316967 오이맛고추가 많아요 3 안매운고추 2013/11/07 899
316966 여자아이 이과가 대학가기 훨씬 편한가요? 9 ........ 2013/11/07 2,921
316965 “김무성 서면조사 안했다…조사방식도 결정안돼” 이진한2차장 들.. 2 // 2013/11/07 754
316964 이런 경우에도 반품하겠다고 하면 진상일까요? 14 저... 2013/11/07 3,849
316963 제사상 7 ... 2013/11/07 1,063
316962 젊음의 정점에서 우울.. 3 .. 2013/11/07 1,300
316961 지성 완전 미춰~~버리겠어요 18 바바 2013/11/07 4,775
316960 차은상한테 로또번호라도 알려주고 싶네 24 아휴 2013/11/07 3,891
316959 아시아의 철의 여인, 둥두둥~~ 1 참맛 2013/11/07 813
316958 어머니가 300만원 넘는 장판을 사오셨는데.. 사기 같아요ㅠㅠ 5 br28 2013/11/07 2,244
316957 왜 상속자들 다음주 예고 안하죠? ㅜㅜ 10 ... 2013/11/07 2,614
316956 수능 만점 맞고,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7 수능맘 2013/11/07 3,156
316955 참으로 앞으로 전개될 피냄새가 진동하는구나 1 호박구두 2013/11/07 1,140
316954 수입 샌드위치 햄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ㅜㅜ 9 82CSI .. 2013/11/07 1,836
316953 요새 집에 모기 있나요? 16 모기 2013/11/07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