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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5년 만에 침구 새로 장만하려구요...도움 좀 주세요^^

침구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3-10-16 09:39:47

신혼때 마련한 양모이불로 지금껏 쓰고 있었구요.....

이상하게 이불이 점점 무거워 지는 것 같아서요....ㅠ

폭신하면서도 가볍고 따뜻한 걸로 찾고 있구요....

오래된 아파트라서 많이 추워요....ㅠ

 

구스나 양모는 구입할 생각이 없구요......

 

이불속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서.....여차하면 이불 속 따로 겉커버 따로 구매할 생각이구요...

인터넷 좀 살펴보니....마이크로 화이버 100%, 텐셀이 섞인 것. 듀폰사의 폴리에스터100% 등등 종류가 너무 다양하네요.

지난 15년 동안 한번 도 침구를 구매한 적이 없는지라....뭐가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ㅠ

 

어떤 걸 구매해야 여름빼고 삼계절 쓰면서도 가볍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도움 좀 부탁드려요/~~^^

IP : 137.183.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9:43 AM (39.116.xxx.177)

    전 작년에 목화솜으로 이불했는데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양모나 구스는 동물들한테 몹쓸짓하는것같아서 목화했는데 전 아주 만족했어요.
    무거울까봐 걱정했는데 그리 무겁지도 않더라구요.

  • 2. 극세사
    '13.10.16 9:52 AM (72.213.xxx.130)

    극세사 = 폴리에스테르 100% 를 말하죠. 가볍고 따뜻한 담요를 침대 사이즈에 맞게 또는 한 치수 크게 덮으시면 됩니다.

  • 3. ..
    '13.10.16 10:07 AM (211.223.xxx.188)

    구스, 양모, 듀폰, 마이크로 화이버.. 종류별로 다 있어요.
    듀폰과 마이크로 화이버 가볍고 좋아요..하지만 전 아주 추울땐 못 덮고 요즘 덮을때 딱 좋아요..한겨울엔 헬렌스타인 구스 덮어요..
    전 새아파트 안 추운집인데도 한겨울에 구스밖에 답이 없던데요..

  • 4. 제가 써온 방법인데
    '13.10.16 10:08 AM (210.97.xxx.90)

    극세사+차렵이불 이렇게 두겹 덥는게 가장 포근하면서도 따뜻합니다.
    (꼭 극세사 아니어도 겨울이불+가벼운 차렵이불이나 담요도 됩니다.)

    이불 한겹만으론 따뜻한 공기층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는데 얇은 이불 하나라도 더 겹쳐 덮으면 확실히 다릅니다.
    한겨울 이불 두겹이면 땀나기 직전까지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 5. .....
    '13.10.16 10:19 AM (125.133.xxx.209)

    전 그냥 이불 커버랑 속솜은 같은 회사 것으로 사요..
    그게 조금씩 미묘하게 다른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 속솜 넣을 때마다 짜증이 나서요 ㅠ
    속솜이 이불안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짜증나고..
    그리고 한겨울에는 침대위에 전기요 올려서 해결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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