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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어묵탕은 실패하네요.

..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3-10-16 08:53:45

남편 애들이 어묵을 좋아해서 길거리에서 많이 사먹어 집에서 나무젓가락끼고 팔팔끓이면 나무젓가락은

 

다 빠지고 뭉글뭉글해져 숟가락으로 먹어야 할 정도고 모양새가 그러니 잘 안먹고 그러네요.. 왜 이리

 

어묵탕 끓이는게 어려운지... 안 퍼지고 쉽게 하는 방법이 뭘까요?

IP : 222.109.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8:58 AM (182.222.xxx.141)

    국물 먼저 맛있게 만들고 어묵은 약한 불에 조리하시면 될 거에요.

  • 2. ...
    '13.10.16 9:06 AM (218.234.xxx.37)

    육수를 충분히 우려내신 다음에 어묵은 말랑해질 정도로만 끓이시면 될 듯해요..

    저희집 어묵탕 육수는 무우+다시마+양파+디포리에요.
    (무우 빼고 하시는 집들 있는데 무우 정말 필수에요. 넣고 한 것과 아닌 것 차이가 제법 있어요)

    육수가 팔팔 끓이면 내용물 건져내고 어묵이 말랑할 정도로만 익히심 될 듯.

  • 3. 어묵종류에따라서
    '13.10.16 9:20 AM (125.182.xxx.87)

    퍼지는? 정도가 다른거 같아요
    생협 어묵은 덜 퍼져요

  • 4. 어묵에서
    '13.10.16 9:47 AM (124.199.xxx.18)

    무우 정말 중요하죠.
    파는 어묵이 맛있는게 조미료 덕이라고 하지만 무우를 넣고 오랜 시간 끓이기 때문에 깊은 맛이 나는거거든요.

  • 5. 그게
    '13.10.16 9:50 AM (222.107.xxx.181)

    육수는 오래 끓여도
    어묵은 후르륵 끓으면 먹어야지
    오래 끓이는거 아니래요.

  • 6. 의심
    '13.10.16 9:59 AM (116.37.xxx.151)

    어묵에 일본산 생선이 들어간다는 말이 있어서 먹구싶은 어묵도 뚝 끊었어요.. ㅠㅠ

  • 7. dm
    '13.10.16 10:20 AM (211.210.xxx.203)

    어묵탕이 제일 쉬워요...
    어묵자체에 국물이 우러나거든요.
    꼭 꼬치에 끼지마시고 그냥 어묵탕용으로 나온 여러모양어묵 사서 끓이면 안뭉개져요.
    너무 오래 끓이시나봐요.

    멸치 다시마 무 양파 넣으시고 끓여서 국물내서 어묵넣고 끓이다 간장으로 간하면 쉽거든요.
    양파같은건 안넣으셔도 되고. 멸치 다시마 무 국물이 진하고 맛나야 국이 맛있어요.

  • 8. misty
    '13.10.16 11:58 AM (121.167.xxx.82)

    어묵은 마지막에 넣어서 잠깐만끓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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