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어묵탕은 실패하네요.

..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3-10-16 08:53:45

남편 애들이 어묵을 좋아해서 길거리에서 많이 사먹어 집에서 나무젓가락끼고 팔팔끓이면 나무젓가락은

 

다 빠지고 뭉글뭉글해져 숟가락으로 먹어야 할 정도고 모양새가 그러니 잘 안먹고 그러네요.. 왜 이리

 

어묵탕 끓이는게 어려운지... 안 퍼지고 쉽게 하는 방법이 뭘까요?

IP : 222.109.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8:58 AM (182.222.xxx.141)

    국물 먼저 맛있게 만들고 어묵은 약한 불에 조리하시면 될 거에요.

  • 2. ...
    '13.10.16 9:06 AM (218.234.xxx.37)

    육수를 충분히 우려내신 다음에 어묵은 말랑해질 정도로만 끓이시면 될 듯해요..

    저희집 어묵탕 육수는 무우+다시마+양파+디포리에요.
    (무우 빼고 하시는 집들 있는데 무우 정말 필수에요. 넣고 한 것과 아닌 것 차이가 제법 있어요)

    육수가 팔팔 끓이면 내용물 건져내고 어묵이 말랑할 정도로만 익히심 될 듯.

  • 3. 어묵종류에따라서
    '13.10.16 9:20 AM (125.182.xxx.87)

    퍼지는? 정도가 다른거 같아요
    생협 어묵은 덜 퍼져요

  • 4. 어묵에서
    '13.10.16 9:47 AM (124.199.xxx.18)

    무우 정말 중요하죠.
    파는 어묵이 맛있는게 조미료 덕이라고 하지만 무우를 넣고 오랜 시간 끓이기 때문에 깊은 맛이 나는거거든요.

  • 5. 그게
    '13.10.16 9:50 AM (222.107.xxx.181)

    육수는 오래 끓여도
    어묵은 후르륵 끓으면 먹어야지
    오래 끓이는거 아니래요.

  • 6. 의심
    '13.10.16 9:59 AM (116.37.xxx.151)

    어묵에 일본산 생선이 들어간다는 말이 있어서 먹구싶은 어묵도 뚝 끊었어요.. ㅠㅠ

  • 7. dm
    '13.10.16 10:20 AM (211.210.xxx.203)

    어묵탕이 제일 쉬워요...
    어묵자체에 국물이 우러나거든요.
    꼭 꼬치에 끼지마시고 그냥 어묵탕용으로 나온 여러모양어묵 사서 끓이면 안뭉개져요.
    너무 오래 끓이시나봐요.

    멸치 다시마 무 양파 넣으시고 끓여서 국물내서 어묵넣고 끓이다 간장으로 간하면 쉽거든요.
    양파같은건 안넣으셔도 되고. 멸치 다시마 무 국물이 진하고 맛나야 국이 맛있어요.

  • 8. misty
    '13.10.16 11:58 AM (121.167.xxx.82)

    어묵은 마지막에 넣어서 잠깐만끓여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98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ㅇㅇ 16:52:23 18
1741497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ㅡㅡㅡ 16:51:03 28
1741496 오늘 t-stayion 타이어 4 .. 16:46:01 106
1741495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8 의견좀 주.. 16:44:37 291
1741494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3 난감 16:43:34 380
1741493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15 ㅇㅇ 16:36:08 620
1741492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3 .. 16:32:53 371
1741491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덥다ㅜ 16:32:04 151
1741490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5 .음 16:30:38 1,049
1741489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7 123 16:29:27 1,658
1741488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 16:28:07 147
1741487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238
1741486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15 16:25:52 1,104
1741485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2 그러다가 16:24:31 316
1741484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6 하늘 16:19:04 948
1741483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534
1741482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26 냉장고 16:09:59 1,461
1741481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5 구축 16:08:31 1,008
1741480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11 덥다 16:05:02 1,370
1741479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3 ... 16:04:42 176
1741478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2 ... 16:03:02 511
1741477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9 ddd 16:02:00 1,312
1741476 냉장고 사망하셨습니다. 어쩌나요 21 이더위에 16:00:38 1,786
1741475 자동차키를 어떻게 찾을까요 ㅠㅠ 14 ........ 15:58:25 821
1741474 막내 시누딸이 결혼했는데 15 ... 15:56:19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