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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난방 아파트 사시면서 직장다니시는분들께 여쭙니다.

난방을 어떻게?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3-10-16 08:43:25

저희는 아이가 다 크고 ..집에도 없어서 이제 부부만 사는데요.

 

그나마 주말부부랍니다.

 

저도 직장에서 늦게 퇴근해서 ...집에는 자러 들어갔다가 새벽에 또 나오는 상황이예요.

 

그동안은 개별난방아파트에 살아서

 그때 그때 보일러 키고 끄고 하면서 따뜻하게 지냈었는데 (물론 가스비는 많이 나왔지만..)

 

올 3월 초에 지역난방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 어찌나 추운지

온도를 올려도 올려도 너무 춥고...가스비는 많이 나오고 한달을 정말 춥게 지냈어요.

 

올 겨울이 걱정입니다.

 

일단 온수매트를 샀는데 아주 추울때는 그래도 바닥에 온기가 있어야겠죠?

 

또 일어나서 출근준비할때나  잠이 들때까지는 난방을 해야할것같은데

지역난방은 한번 보일러키면 껏다 켰다 하는게 오래걸리고 힘들어 아예 켜놓으라고 하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데 아무리 온도 낮춰있어도 켜놓는것은 낭비인것같고...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에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22.153.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8:47 AM (118.221.xxx.32)

    혼자사는분들은 난방 잘 안하고 전기장판 같은거 쓰더라고요
    요즘 난방 예약되는 조절장치 있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친구네 공사 하면서 달았던데 지인이 해준거라 어디서 사는지 모르더라고요

  • 2. //
    '13.10.16 9:00 AM (211.217.xxx.219)

    일정온도로 맞춰서 하루종일 틀어놓아요.
    출근하면서 끄고 퇴근하면서 켰더니, 온도가 올라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너무 추운데다가 비용도 그렇게 효율적이 아니더라구요.

    한번은 온도가 안올라와서 전문가를 불렀더니 그냥 종일 틀어놓는게 더 낫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들이 군에 있었고,제대한 후에도 지방 학교에 가 있어서 거의 혼자 지내는데
    32평 한겨울에 24도로 해놓고,난방비가 10만원 내외로 나오더군요.

  • 3. ...
    '13.10.16 9:22 AM (57.73.xxx.49)

    일정한 온도에 종일 틀어놓고 다니세요.
    저희는 신축 아파트라 하루하루 사용한 거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진짜로 잠깐 트는 것보다 종일 같은 온도에 두는 것이 난방비가 적게 나오더라구요.
    온도계를 안건들이는 게 절약!

  • 4. ㄴㄱㄴ
    '13.10.16 9:57 AM (122.36.xxx.66)

    아 그렇군요 올겨울에 저도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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