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난방 아파트 사시면서 직장다니시는분들께 여쭙니다.

난방을 어떻게?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3-10-16 08:43:25

저희는 아이가 다 크고 ..집에도 없어서 이제 부부만 사는데요.

 

그나마 주말부부랍니다.

 

저도 직장에서 늦게 퇴근해서 ...집에는 자러 들어갔다가 새벽에 또 나오는 상황이예요.

 

그동안은 개별난방아파트에 살아서

 그때 그때 보일러 키고 끄고 하면서 따뜻하게 지냈었는데 (물론 가스비는 많이 나왔지만..)

 

올 3월 초에 지역난방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 어찌나 추운지

온도를 올려도 올려도 너무 춥고...가스비는 많이 나오고 한달을 정말 춥게 지냈어요.

 

올 겨울이 걱정입니다.

 

일단 온수매트를 샀는데 아주 추울때는 그래도 바닥에 온기가 있어야겠죠?

 

또 일어나서 출근준비할때나  잠이 들때까지는 난방을 해야할것같은데

지역난방은 한번 보일러키면 껏다 켰다 하는게 오래걸리고 힘들어 아예 켜놓으라고 하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데 아무리 온도 낮춰있어도 켜놓는것은 낭비인것같고...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에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22.153.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8:47 AM (118.221.xxx.32)

    혼자사는분들은 난방 잘 안하고 전기장판 같은거 쓰더라고요
    요즘 난방 예약되는 조절장치 있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친구네 공사 하면서 달았던데 지인이 해준거라 어디서 사는지 모르더라고요

  • 2. //
    '13.10.16 9:00 AM (211.217.xxx.219)

    일정온도로 맞춰서 하루종일 틀어놓아요.
    출근하면서 끄고 퇴근하면서 켰더니, 온도가 올라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너무 추운데다가 비용도 그렇게 효율적이 아니더라구요.

    한번은 온도가 안올라와서 전문가를 불렀더니 그냥 종일 틀어놓는게 더 낫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들이 군에 있었고,제대한 후에도 지방 학교에 가 있어서 거의 혼자 지내는데
    32평 한겨울에 24도로 해놓고,난방비가 10만원 내외로 나오더군요.

  • 3. ...
    '13.10.16 9:22 AM (57.73.xxx.49)

    일정한 온도에 종일 틀어놓고 다니세요.
    저희는 신축 아파트라 하루하루 사용한 거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진짜로 잠깐 트는 것보다 종일 같은 온도에 두는 것이 난방비가 적게 나오더라구요.
    온도계를 안건들이는 게 절약!

  • 4. ㄴㄱㄴ
    '13.10.16 9:57 AM (122.36.xxx.66)

    아 그렇군요 올겨울에 저도그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940 응사, 친구들 사진에서 장갑아니라 소매네요. 1 .... 2013/11/23 2,585
322939 오늘 김장해서 맛이 끝내주게 맛있는데 8 ... 2013/11/23 2,927
322938 우연히 bbc에서 닥터 후 보고 놀랐어요~ 6 sf 2013/11/23 2,467
322937 이 패딩은 왜 이렇게 상품평이 좋을까요? 좀 봐주세요~ 18 ? 2013/11/23 9,715
322936 부정선거 결국묻히게될까봐겁나요 10 걱정 2013/11/23 1,294
322935 응사 - 나정이의 남편 누군지 확실히 알았어요~^^ 13 edain 2013/11/23 16,957
322934 예물예단 관련 저희 어머니가 섭섭해하시는 게 맞나요? 68 ㅠㅠ 2013/11/23 19,338
322933 이 패딩은 어떤가요?봐주세요.. 9 ..... 2013/11/23 2,382
322932 약으로 다이어트 해보신분들..요요 없나요? 14 한약다이어트.. 2013/11/23 3,485
322931 푸훗 snl에 해태 나왔어요 2 ... 2013/11/23 1,928
322930 은수저 제일 쉽고 빠르게 닦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8 제일 빨리 2013/11/23 3,838
322929 응사 야구씬에 전화가 와서 못봤어요 알려주실분 2 띵이 2013/11/23 2,143
322928 2년만 기다려 주세요 유정사랑 2013/11/23 1,057
322927 이지아 드라마 2 2013/11/23 2,751
322926 서울은 보세 옷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dma 2013/11/23 2,468
322925 밀대에 물티슈 쓰는거 게으른가요? 6 ..... 2013/11/23 2,635
322924 음식물쓰레기 봉투 몇 리터를 많이 쓰세요? 8 음식물쓰레기.. 2013/11/23 1,839
322923 코웨이 정수기 살려하는데요 1 미나리 2013/11/23 1,083
322922 유난히 옷만 지름신이 많은데요.. 2 지출 2013/11/23 1,133
322921 불교 기부 단체 좀 알려주세요. 5 내비 2013/11/23 2,249
322920 응사 보는중 가질수없는너 나오네요 3 코코빔 2013/11/23 2,336
322919 응사는 주인공들 러브스토리 비중을 줄여야 32 2013/11/23 4,488
322918 학창시절에 여자들 질투에 시달린적이 있는데 화가나요.. 10 갑자기 2013/11/23 4,286
322917 장터에 계란말이팬 나온거요 통7중 5 소심하게 2013/11/23 2,290
322916 지난번 직장생활 노하우 ?에 대한 글 다시보고 싶어요 .. 2013/11/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