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규모자영업 사무실입니다.

점심값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3-10-16 08:23:47

점심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각자 먹기도 하고

다 같이 가기도 하고,,좀 자유로운 곳입니다.

 

그런데

의문이 생기는 건

각자 점심을 먹을 때

그 가격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며칠 전엔 남자분들이 따로 가고

여자들 3명만 모여서 사무실에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가격은 34000원이었지요,

무리한 걸까요?

물론 회사돈으로 지불합니다.

IP : 121.174.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3.10.16 8:27 AM (125.184.xxx.28)

    오천원에서 많으면 8천원까지 허용하시면 어떠신자요?

  • 2. 근데
    '13.10.16 8:31 AM (211.36.xxx.8)

    작은 곳이라고 하심 먹는건 좀 잘해 주세요.
    한달에 일인 몇만원 더 투자되어도 직원 입장에선 맛나는거 먹는게 큰 회사다니는 재미가 되거든요.

    식비를 급여에 포함하시고 가끔 맛나는 점심 사주셔도 되고요. 특히 여직원들은 그런거에 신나하고 좋아해요

  • 3. ...
    '13.10.16 8:40 AM (1.247.xxx.201)

    근처 식당을 평균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예를 들면 된장찌게 순대국, 김치찌게 가격으로요. 저희동네는 칠천원이에요.
    식대를 그때그때 지불하지 마시고
    한끼식사가격* 한달근무일 해서 한꺼번에 지급하세요. 그럼 그렇게 오버해서 안시키게 되요.
    그게 다 남의 돈이니까 막쓰는거에요.
    가끔 피자는 사장님이 쏘는 식으로 하면 차라리 직원들에게 인심도 얻구요.

  • 4. 점심값
    '13.10.16 8:42 AM (220.92.xxx.217)

    점심값을 하루에 얼마정도로 규정을 지어놓고
    어떤날은 더 저렴한걸로 또 어떤날은 조금 더 맛있는걸로 하면 어떨까요?

  • 5. 6-7천원
    '13.10.16 8:47 AM (58.78.xxx.62)

    선에서 기준을 정하는게 좋은 것 같은데요.
    보통 김치찌개, 된장찌개..등 기본적인 것 기준으로 보면요.
    점심값을 지정하지 않으면 먹고 싶은 거 그냥 사먹게 돼죠.
    남의 돈이니까요.

    가끔 간식거리를 따로 산다거나 하는게 낫지
    점심값 기준이 없으면 애매해요.

  • 6. 내마음의새벽
    '13.10.16 8:53 AM (211.214.xxx.178)

    작은곳인데 너무 박하게 굴면 사람 수시로 바뀝니다
    사람 수시로 바뀌면 피곤한건 원글님이에요
    쓸만하다 싶은 사람 뽑아서 어르고 달래고 해야지 오래 씁니다
    먹을거에 너무 박하게 굴지 마세요

  • 7. 저님
    '13.10.16 9:23 AM (211.192.xxx.228)

    저희도 직원사장 다 합쳐서 7명이고 아래직원 5명이서 점심을 먹으러다녀요..
    법인카드로 결재를 하구요..
    보통 6천원에서 8천원까지 먹는데요.. 적당히 조율해요..
    어쩔때는 분식집에서 먹기도 하고.... 좀 비싼거 먹기도 하지만...
    제가 출납을 맡고 있어서 제 눈치를 봅니다...
    사람이 몇몇 빠지면 좀 비싼거 먹기도하고.. 제가 자리를 비울때...나중에 영수증 보면 지들끼리
    비싼거 먹었어요.. 적당히 밀당을 해야합니다...

  • 8. -_-
    '13.10.16 9:38 AM (112.220.xxx.100)

    네 무리하셨네요 -_-
    그렇게 시켜드시면 언젠간 뭔 말 나올듯요 ㅎ

  • 9. 하루 얼마
    '13.10.16 10:00 AM (58.227.xxx.187)

    계산해서 지급하고 말더라구요. 울 남편은...
    그리고 식사할땐 각자 계산~ 그렇게해보세요.

  • 10. ..
    '13.10.16 10:06 AM (220.120.xxx.143)

    차라리 한달 식대를 따로 주는게 나을꺼같아요 각자 알아서 조절해서 먹으라고
    무한대로 결재해주니 이런일이 발생..

  • 11. 무리
    '13.10.16 10:11 AM (211.210.xxx.62)

    근처 식당에 된장찌게값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나와요.
    지역에따라 편차가 있지만 대강 6~7천원 정도로 생각하고 더 나오면 그 부분은 개인이 보태구요.
    만원 이상 넘어갈땐 주의를 주는게 좋을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907 골절 목발떼고 정상보행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1 궁금이 2014/02/11 3,052
350906 7,5,3세 아이셋 도우미 없이 잘할수 있을까요? 9 ㅁ.ㅁ 2014/02/11 2,076
350905 조만간 대만가는데요. 맛집, 분위기 좋은 데 아시는 분. 19 오늘 그냥 2014/02/11 3,254
350904 정홍원 국무총리, 카드사 정보유출 ”IT 강국이라 생긴 일” 9 세우실 2014/02/11 831
350903 동북향과 북동향이 다른가요? 3 ㅇㅇ 2014/02/11 3,068
350902 졸업식에 가셨나요 5 졸업 2014/02/11 1,413
350901 그 대학의 모든 역량을 말해주는 정부 지원금 순위(이공계) 4 샤론수통 2014/02/11 2,299
350900 권은희, 남의 일에 끼어든 골빈 여경 아니다 1 손전등 2014/02/11 1,235
350899 건강때문에 살을 찌웠더니.. 4 ... 2014/02/11 2,209
350898 집에서 아이들 전혀 안뛰게 고치신분 8 훈육 2014/02/11 1,517
350897 이상화선수 점점더 이뻐져요 소치소치 2014/02/11 1,305
350896 스키장 옷차림요.. 5 .. 2014/02/11 1,761
350895 안현수 동메달 땄네요. 7 오늘 그냥 2014/02/11 3,012
350894 면세점와인 비싼가요 1 와인 2014/02/11 2,365
350893 손톱 밑에 작은 게 박혔어요 1 손톱 2014/02/11 659
350892 저희 고양이님 골골 대시며 쉬십니다 ㅎㅎ 13 집사 2014/02/11 2,960
350891 '변호인' 1일 관객수 처음으로 1만 하회<아래>.... 5 아쉽네요.... 2014/02/11 1,607
350890 아디오스 김연아.. 39 ... 2014/02/11 9,961
350889 포토 '노예 노동' 홍문종의 아프리카박물관 찾아가보니 3 새누리 사무.. 2014/02/11 1,113
350888 100ㅇ세대정도 아파트앞에 정육점은 한달순수익이 얼마즘될까요?.. 관심이 2014/02/11 2,480
350887 창원 팔용동 주변에 사시는 회원님들 중 창원 2014/02/11 1,038
350886 이게 맞는건지... 21 나비 2014/02/11 8,140
350885 조립컴을 인터넷으로 사달라고 하는데 컴 잘아시는분~~ 6 카라 2014/02/11 1,101
350884 한라산 영실코스 산행해요 경험자분계시면? 9 조언주세요 2014/02/11 1,676
350883 엄마랑 아이랑 둘이서만 여행다니면 이상한가요? 9 나원참 2014/02/11 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