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고타츠를 살까 말까 생각중이거든요.
110V 일본제품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이 있더라구요.
낮에 가족들 없고 혼자 있는 시간에 추우면 보일러 켜기가 애매 할때가 많았는데
그럴때 좋을거 같아서요.
추위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으니 발과 다리만 따뜻해도 괜찮겠다 싶기도 하고..
혹시 사용중인 분 계신가요?
만족도가 높으신지..전기세는 많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가격대가 있는데 괜히 짐하나 늘리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주위에 사용하는 사람이 없고 얘기하면 그게 뭐야?? 라는 반응이네요.ㅠ.ㅠ
저는 일단 좋았어요. 30평대 아파트인데 옆집이 없는 2층이라 단독처럼 춥거든요. 상체 쪽은 원래 더운 거 싫어해서 하체만 따뜻한 걸 좋아하는데 거기에도 딱 들어맞는 상품이구요. 단 윗분 말씀처럼 몸 전체가 추위를 많이 타시면 그다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요. 또 한가지, 가끔 환기시켜줘야 할 정도로 실내 공기가 좀 답답해져요. 아마 보시는 제품이 제가 산 제품이랑 같을 것 같은데 (국내 생산하는 업체가 많이 않으므로) 생각보다 상 높이가 높아서 책 읽기에는 적당하나 좌식 식탁용으로 쓰시기에는 높습니다.
전 너무 잘쓰고 있어요. 효과 대비 동급 전기난방기구중엔 전기료도 젤 저렴한 편인거 같구
틀면 바로 훈훈하니까 계속 틀어놀 필요도 없구 너무 좋아요
속으로 들어가서 누우면 온몸이 뜨뜻한 효과도 있어요. ㅎㅎ
일본만화보면 누워들 있쟎아요.
이렇게 빠른 답글들이~~~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전 써본건 아니고 뭘 검색하다 울 나라에서도 고다츠쓰는 사람들이 잇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후기 봤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고 높아서 의외였다는.
한번 검색해보시고 구입 결정해보세요.
고타츠에 다리넣고 자는거 건강에 안좋다고 일본 티뷔에 나왔대요
혼자 독립해서 산 물건중에 베스트~!!
작년에 샀는데 이제 다시 켜야할 때인거죠~ 울 고양이들도 좋아하고...온도도 일정유지되고(많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꺼져요). 저도 전기세 걱정 많이 했는데 신경 안써도 될듯(하루 두세시간)극세사 이불 깔고 쓰면 완전 좋아요.
혼자 지내시는 어머니 사드릴까 생각중인데
혹시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추천하시는 제품 있으신지요
일본에서 가져와서 10년째 쓰고 있는데 전기세 많이 안나와요. 혼자 있는 시간에는 보일러 켜는 것보다 낫지요. 그리고 정말 따뜻해요. 하체만 덥히는 건데 추운거 잘 모르겠어요. 저는 추위 엄청 타거든요. 전기장판 위에 오래 있으면 찌뿌둥하고 그런데 그런게 없어요.잘 때는 저온으로 해서 자긴하는데 윗분 말씀처럼 저온화상에 주위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