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던 원피스 찾아 삼일째.ㅠㅠ

리본티망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3-10-15 20:40:13

진짜요.

요즘 간절기에 딱 입으면 되는 겉원피스 속에 티셔츠 받쳐입는거죠.

지난 계절에 싸게 사서 한두번 입고 걸어놨는데

벽에서 사라졌어요. 발달려서 나갔나봐요.

벌써 삼일째 찾는데 없네요.

내일 옷장 한번 더 털어야 할것같네요.

 

나이드니 옷도 잃어버리고 난리입니다.

뭘 찾는게 참 힘드네요.ㅠㅠ

IP : 180.64.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0.15 8:42 PM (180.64.xxx.211)

    이젠 어디에 벗어놓고 온게 아닐까 추측중입니다. 그럴리는 없을테공
    옷장깊숙이 접어 말아놓은거 같다고 생각하고 잘래요.ㅋ

  • 2. ..
    '13.10.15 8:43 PM (175.209.xxx.55)

    세탁소에 보낸건 아니죠 ?
    아님 엄마가? ㅎㅎ

  • 3. 리본티망
    '13.10.15 8:43 PM (180.64.xxx.211)

    세탁소 보낼만한 옷도 아니에요.
    제가 엄만데요.ㅋ

  • 4. ㅋㅋㅋ
    '13.10.15 8:44 P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만데 ㅋㅋㅋㅋㅋㅋㅋ

  • 5.
    '13.10.15 8:46 PM (223.33.xxx.41)

    아.전 작년가을바지 애타게 찾았던거
    오늘 찾았습니다.
    세탁소에 찾은 바지위에
    안입던 재킷을 걸쳐놓았으니
    일년동안 안나왔죠.
    급쌀쌀해 급하게 꺼내다보니
    바지 등장!
    잘 찾아보세요^^

  • 6. 리본티망
    '13.10.15 8:47 PM (180.64.xxx.211)

    아하. 저도 그런모양이에요. 옷걸이안에 옷 잘 걸쳐놓거든요.
    감사합니다. 목도리도 하나 안나오는데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 7. 제가 엄만데...ㅋㅋㅋ
    '13.10.15 8:49 PM (211.36.xxx.88)

    저는 오늘 베란다장 정리하다 일년전부터 찾다찾다 다른 거랑 섞여서 버렸나 보다 했던 백팩 발견했어요.
    내년 가을쯤 서랍장 구석너머에서 발견하실 거예요..ㅋ

  • 8. 웃겨죽어요~
    '13.10.15 8:56 PM (58.126.xxx.245)

    제가 엄만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전 세탁해뒀던
    '13.10.15 9:36 PM (210.97.xxx.90)

    양복이 없어져서 혹시나 하고 세탁소도 다시 방문했다가 자존심 강한 세탁소 주인에게 한소리도 들어봤네요.

    그런데 포기하고 있으니 짠 하고 나타난 그 양복!!

    다른 옷걸이에 밀려서 장롱 벽 구석에 찰싹 붙어있더군요. 어떻게 그런 각도로 꺾여서 안보이는 사각지대에 붙었는지..(빽빽한 옷장에서 옷걸이 한쪽이 다른 옷걸이 반대쪽에 밀려서 거의 세로로 들려 장롱 벽에 붙어있는 듯한 모양임)

  • 10. 아들교복바지
    '13.10.15 9:53 PM (36.38.xxx.133)

    날 추워져서 곧 동복바지 입을텐데
    올 봄에 정리해둔 교복바지를
    못찾겠어요 끄응~~;;

  • 11. ㅋㅋㅋㅋㅋㅋㅋㅋ
    '13.10.15 11:09 PM (110.9.xxx.24)

    원글님 너무 귀여워요~~^^
    제가 엄만데요~~~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876 여러분도 45살 즈음에 급격히 몸이 고장나기 시작하나요? 6 늙는 증상?.. 2013/10/21 4,059
310875 여름엔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잘 사용 5 가을엔? 2013/10/21 1,803
310874 밴드부분만 늘어나서 못신는 스타킹 가을바람 2013/10/21 604
310873 칡이 국산이라면서 칡즙을 파는데 믿을수 있을까요 8 11111 2013/10/21 2,416
310872 장남감도 외국에서 사오면 관세 내나요? 2 얼마나 2013/10/21 811
310871 여동생 결혼식때 이 한복 입으면 안되겠죠;? 5 저도질문 2013/10/21 1,697
310870 SK VIP 무료 영화 볼때 본인 인증하나요? 1 공짜 영화 2013/10/21 1,496
310869 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1 냉장고 2013/10/21 650
310868 짜증나서.. 치킨시켰어요 17 짜증 2013/10/21 12,861
310867 홈플***의 미국산 로메인 2 미국산로메인.. 2013/10/21 1,613
310866 보험견적좀 봐주세요 ㅠㅠ 8 .. 2013/10/21 621
310865 개정수학1.2가 결국 수학 상 하와 어떻게 다른거죠? 2 dma 2013/10/21 2,390
310864 '이모'라는 호칭? 26 초등맘 2013/10/21 6,249
310863 시어머니가 전업주부인 형님 무시하는 발언... 20 --- 2013/10/21 11,086
310862 페이스북으로 미국에 있는 사람 찾을 수 있나요? 1 ?? 2013/10/21 710
310861 외국인 남편이랑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이요... 27 김치 2013/10/20 3,993
310860 강신주씨 상처받지 않을 권리 읽어 보신 분 8 어떤 2013/10/20 2,746
310859 영화 혼자 많이 보러들 가시나요??? 14 .. 2013/10/20 2,041
310858 소지섭.내껀데^^ 6 ..^ 2013/10/20 2,594
310857 여동생 결혼식때 제가 입을 한복 스타일이요~ 10 조언좀요 2013/10/20 2,171
310856 개꿈 프로쎄쑤-개꿈 유라시아열차-개꿈 마을 운동 손전등 2013/10/20 437
310855 소간지 결혼설 글 지워졌네요 56 안티중력 2013/10/20 18,924
310854 병원가운 여러명이 사용하니 더러운것 같아요 6 진짜 2013/10/20 1,710
310853 나이들수록 얼굴이 나아지는것 같아요 2 자뻑인가 2013/10/20 1,642
310852 마트에서 하루에 두부가 몇 개 쯤 팔릴까요? ㄱㄷㄷ 2013/10/2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