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뽀뽀도. 화끈하게” 軍수사관, 사망 군인 母에 ‘성적 만남’ 요구 문자

네티즌 분노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3-10-15 20:12:34

뽀뽀도.. 화끈하게” 軍수사관, 사망 군인 母에 ‘성적 만남’ 요구 문자

네티즌 분노 “신상 공개하고 연금 중단하라”

김지혜 기자  |  kukmin2013@gmail.com
 

병사의 사망 사건 재조사를 맡은 헌병 수사관이 사망한 병사의 어머니에게 성적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의원(민주당)은 지난 14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군 헌병대 수사관이 사망한 군인의 어머니에게 보낸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는 지난 2002년 복무 중 사망한 한 군인의 어머니에게 사건의 원인 재조사를 담당했던 헌병대 수사 계장이 보낸 것이다.

이날 김 의원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때론 친구, 때론 애인으로 만나고 싶어. 무덤까지 비밀로 지키기로. 뽀(뽀)도 하고 싶은데 어쩌지”, “좀 전 문자 왜 답 안 해. 빨리 답해. 때론 애인처럼 뽀(뽀)하구(고) 싶은데 어쩌지. 뒤끝 없이 화끈하게”, “뭘 생각해 본다는 거야. 결정하면 되지. 쫀쫀하긴. 죽으면 썩을 몸, 즐겁게 사시오. 후회 말구(고)” 등의 성적인 내용이 언급돼 있다.

김 의원실이 국방부 조사본부에 확인한 결과, 지난 30년 동안 발생한 군 사망사고 중 유족이 이의를 제기해 군 헌병대 수사 결과가 변경된 사건은 한 건도 없었다.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에서, 재수사 담당자가 사망한 병사의 어머니에게 이런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은 대가성으로 성적 요구를 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원실 관계자는 “이 어머니는 치욕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이 헌병대 수사관의 행태에 약자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수년간 눈물 흘리며 살아왔다고” 한다며, “그러면서 이런 일이 자기에게만 일어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머니에게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이같은 부도덕한 일이 없도록 세상에 알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고 전했다.

또, “이런 반인륜적인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가해자인 국방부가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현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역한 군 수사관 부대와 실명공개 해라”(**진), “군 전체의 명예를 사적인 변태욕구와 바꿔 버린 버러지 같은 놈에게 국민 혈세로 연금까지 주다니 당장 소급, 몰수하고 신상 공개하여 일벌백계해야 함”(**황), "저런 파렴치한에게 연금지급을 하고 있다고? 당장 조사해서 연금 지급중지해라."(상식*****) 등 분노에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645
IP : 115.12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통령
    '13.10.15 9:39 PM (115.136.xxx.31)

    와우 정신병자네...문자로 증거를 남기면서 저 지랄을 한거 보면 정상은 아닌데..한두번 한넘이 아닌거 같네...
    국방부가 제대로 처리할까?
    아닐거 같은 예감

  • 2.
    '13.10.15 10:07 PM (125.186.xxx.25)


    개소리래요?

    저딴것들은 대체 왜 밥처먹고
    사는지
    몰라요

  • 3. 나같음
    '13.10.15 10:09 PM (125.186.xxx.25)

    욕을 한바가지 날렸을텐데

    요즘 여자들 참 순진하네

    뽀뽀하잔문자에

    씨발넘아 깜방가서 바퀴벌레랑 뽀뽀하고 싶냐?

    하겠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07 딴지일보) 의료민영화? 의사가 너거편이다 퍼옴 2013/12/27 1,160
336306 나정이가 받은 문자 6 .... 2013/12/27 2,753
336305 이재오가 큰일을 벌일 모양이네요. 8 ㄷㄷㄷ 2013/12/27 3,275
336304 국민을 상대로 싸움만 하려는 정부 2 정의 2013/12/27 985
336303 제주 여행중인데요 4 고정점넷 2013/12/27 1,224
336302 가요대축제 보고있는데 yaani 2013/12/27 985
336301 회사동료에 오빠 호칭 쓰는거 괜찮은건가요?;; 12 똠양꿍 2013/12/27 3,184
336300 아베, 피는 못 속이는군요 2 ..... 2013/12/27 699
336299 길고양이한테 닭삶은거 줘도 되나요? 9 ... 2013/12/27 2,252
336298 말이 안되네요. 2 ... 2013/12/27 768
336297 비립종 제거 후 8 2013/12/27 6,380
336296 학습지 안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어머니 7 ..... 2013/12/27 2,914
336295 '정부가 100%를 보유했다 하더라도 주식회사 형태면 민영화' .. 3 임금님귀는뭐.. 2013/12/27 1,121
336294 저한테 막말하는 친구.. 이제 나도 폭발할 지경 37 휴.. 2013/12/27 13,336
336293 저희집 개가 옆집 개한테 맞았는데요 73 큰개 쥔 2013/12/27 11,567
336292 jtbc 지금 대단하네요 5 와아ㅏㅇ 2013/12/27 3,699
336291 편도결석 빼내다 상처가 났는데 이비인후과 1 가면 되나요.. 2013/12/27 4,400
336290 요리가 취미인 친구에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7 ㅇㅇ 2013/12/27 2,275
336289 층간 소음 때문에 아랫집이랑 얼굴 붉혔네요 9 2013/12/27 2,344
336288 세결에서 이지아가 쓰는 폰은 어디것? .. 2013/12/27 1,050
336287 KTX 주식회사 면허발급이라고 나오네요. 20 허참 2013/12/27 2,923
336286 대전에 스켈링잘하는 치과요~ 2 대전 새댁 2013/12/27 1,730
336285 유치원에 두세달 못가게 되어도 원비 다 내야하나요? 3 고민 2013/12/27 1,229
336284 로스쿨 학비가 일년에 천만원밖에 안 해요? 9 ?? 2013/12/27 3,824
336283 콩국수 파는데 없을까요? 6 입덧중 2013/12/27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