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을 좀 샀는데 기분이 좋아요

책쟁이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3-10-15 18:09:18

다 읽을진 모르겠지만

 

책 쇼핑하니까 기분은 좀 좋네요 ㅎㅎ

IP : 175.124.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3.10.15 6:10 PM (220.89.xxx.245)

    읽지도 않으면서 책들고 있으면 기분 좋아요.

  • 2. 붉은망토차차
    '13.10.15 6:12 PM (118.37.xxx.162)

    읽지도 않으면서 책베고 잠들면 기분 좋아요.

  • 3. 리본티망
    '13.10.15 6:13 PM (180.64.xxx.211)

    전 책사는거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아예 도서관에서 주 3권 빌려요.

  • 4. 개나리1
    '13.10.15 6:15 PM (14.39.xxx.102)

    책 사도 잘 읽지도 않으면서 살때 설레임이 너무 좋아요

  • 5. 이발관
    '13.10.15 6:17 PM (112.150.xxx.194)

    네 저도 매서가 취미입니다 ㅋㅋㅋ
    안읽고 쳐다만 보고있,,,ㅠㅠㅠㅠㅠ

  • 6. ..
    '13.10.15 6:18 PM (175.197.xxx.240)

    애 둘이 고등학생이라 작년과 올해 모두 여름휴가를 그냥 집에서 보냈어요.
    그대신 책을 여름마다 20만원 정도 예산으로 사서 거실에 쌓아놓고 읽으니 더위도 모른채 가을이 깊어가네요.
    기분이 진짜 좋아요

  • 7. 저도요.
    '13.10.15 6:20 PM (211.36.xxx.88)

    샀다고 내 지식이 아니건만
    그냥 좋아요.

  • 8. ...
    '13.10.15 6:27 PM (220.72.xxx.168)

    동지들 많으시네요.
    전 돈 벌어서 제일 만족스러울 때가 좋아하는 책을 거리낌없이 살 때랍니다. 음화화...

  • 9. ...
    '13.10.15 6:37 PM (61.74.xxx.243)

    저 알라딘 플라티늄 회원이에요 ㅋㅋ. 최근에 독서 다이어리라는 어플을 깔았는데...별건 아니고, 읽은책/읽고 있는책/다음에 읽을책을 표지 그림이랑 같이 표시해주는 거에요. 여기에 목록 추가해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10. 헌책
    '13.10.15 6:37 PM (61.84.xxx.66)

    전 알라딘중고서점이랑 아름다운가게 너무 좋아요. 책 원없이 사볼수 있어서요...

  • 11. ~~~
    '13.10.15 6:53 PM (125.138.xxx.176)

    알라딘이나 아름다운가게,,새책같은 중고책 반값이면 사죠?
    이제좀 많이 사놔야 겠어요 두고두고 보게.
    책많은집 가면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요. 이뻐요.

  • 12. 근데
    '13.10.15 7:16 PM (125.138.xxx.176)

    어떤 책들 사셨나요..궁금해요
    제목좀 공개해줘보세요^^

  • 13. ...
    '13.10.15 7:22 PM (118.42.xxx.151)

    저도 예전에 책 너무 좋아하고, 집착증(?) 있을 정도로 서점 가는거 좋아했는데요
    요즘엔 서점 안간지가 한 몇년 된거 같아요;
    가끔 필요한 책이나 취미로 읽을만한 책만 사요..
    암튼 한때는 책 참 줄창 읽고 사들였었는데 ᄏ
    책쇼핑하면 막 기분좋아져요
    새책 냄새도 너무 좋고 ㅎㅎ

  • 14. Arete
    '13.10.15 8:58 PM (59.22.xxx.102)

    무슨 책 사셨을라나요? 궁금하네요~ 저도 책 욕심이 많아 왕창 사고 책장에 꽂아만 놔둬 빚쟁이처럼 그 책들 피하고 다닙니다.. 걔들이 애절하게 절 쳐다보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시간이 나면 차근차근 읽어봐야겠어요 ㅠ

  • 15. 가을은 독서의 계절
    '13.10.15 9:07 PM (220.75.xxx.167)

    저도 요즘 독서에 엄청 필이 꽂혔어요^^
    예스24 플래티늄 회원인데요, 예전엔 아이 책 사느라 플래티늄이었는데 요즘엔 제가 읽을 책을 열심히 사고 있어요.
    지난주엔 위화의 신작 제7요일 읽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라...단숨에 읽었네요.

  • 16. 독서 다이어리 감사
    '13.10.15 10:09 PM (1.224.xxx.47)

    위에 님, 어플 추천 감사해요ㅋㅋ
    안 그래도 찾아헤매던 종류의 어플.

    맨날 사들이기만 하고 끝을 내 본 적이 없어서 어플의 힘을 빌어서라도 좀 마무리 지어볼까 하구요ㅎ
    한동안 잠잠했는데 아이 책 하며 자꾸 또 눈에 들어오네요. 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999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3,919
315998 도너츠 3 2013/11/05 730
315997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1,843
315996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4,982
315995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230
315994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590
315993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533
315992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592
315991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669
315990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588
315989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207
315988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728
315987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122
315986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005
315985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230
315984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399
315983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028
315982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006
315981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025
315980 수험생 딸이 수능날 아침에 국 주지 말라네요 11 2013/11/05 2,945
315979 남편분이 씀바귀 무침했다는 글을보니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음식만드.. 1 저 아래 2013/11/05 741
315978 갑자기 이케아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네요... 1 ddd 2013/11/05 1,108
315977 국악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알려주세요 2013/11/05 602
315976 73년 소띠 아줌마 !!! 히든싱어 임창정편 보고 울었어요 6 73 2013/11/05 2,614
315975 아욱 그냥 씻어서 국 끓였는데 괜찮을까요? 5 5년째 초보.. 2013/11/05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