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간 더러움) 오랜 비염인데 오늘은 콧물 색깔이

줄줄줄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3-10-15 17:26:29
아름답지 못한 이야기인데 죄송합니다. 
갑자기 심한 알러지 증상이 생겨 몇달째 콧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알러지약 먹으면 좀 가라앉는데 어제 새벽에 먹고 오늘 아침에 좀 늦게 먹어서 그런지 
약효가 없는 것 같네요. 
근데 계속 맑은 콧물만 났었는데 오늘은 보니까 아주 탁한 갈색 콧물이 납니다. 
이건 왜 그런걸까요. ㅠ
IP : 95.91.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0.15 5:44 PM (180.64.xxx.211)

    축농증이 된거같네요.

    저도 그러기 시작할때
    식염수 세척 하고부터 콧물 재채기 멈췄어요.
    약도 안먹구요. 지금 석달째 접어드는데 살것같아요.

    곧 고칠거 같네요.
    이걸로 고친 사람들이 많아요. 별약 다 써도 안됬어요.

  • 2. 줄줄줄
    '13.10.15 5:52 PM (95.91.xxx.77)

    윽 축농증이요?
    식염수 세척 효과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게을러서 아직 안하고 있었어요.
    리본티맘님 완치 기원합니다.
    저도 이따 식염수 사와야겠어요.

  • 3. 리본티망
    '13.10.15 6:05 PM (180.64.xxx.211)

    약국에 가시면 식염수 세척용 실리콘 큰 주사기를 팔아요.
    저도 그거 사서 시작했죠. 다른걸론 못하겠더라구요.
    한쪽 코로 식염수 쭈욱 짜넣고 다른쪽으로 나오면 코를 팽 풀면 끝이에요.

    저 진짜 고생 많이 했었거든요. 요즘 아주 살거같아요. 일단 재채기 콧물 없어요.

  • 4. 쿠이
    '13.10.15 6:44 PM (110.70.xxx.49)

    비염이나 호흡기 계통 질환에 수세미가 좋다고 해서 올 여름 3포기 심었더니 정말 잘 자라서 수세미 30-40개 땄어요. 도라지랑 배랑 섞어서 즙 내려 마시면 좋다고 해서 아들이랑 저랑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냥 수세미 열매를 설탕에 재워 진액내서 조금씩 마셔도 좋데요.

  • 5. 줄줄줄
    '13.10.16 5:31 PM (95.91.xxx.77)

    저 어제 당장 가서 코 씻는 전용기구랑 식염수 사서 밤에 자기 전에 한번 하고, 오늘 아침에 했어요.
    확실히 하고 나니 증상은 덜하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936 사춘기 증세 보이는 다섯살 딸 이대로 괜찮을까요? 8 미추어버리... 2013/10/16 1,959
310935 서울에서 맛있는떡볶이집은어딜까요? 20 2013/10/16 4,074
310934 40대후반의 산드라블록 2 ㄴㄴ 2013/10/16 4,883
310933 어린이 마른 기침 잘보는 한의원 2 속상... 2013/10/16 1,275
310932 캠코더 사면 많이 사용하나요? 1 fdhdhf.. 2013/10/16 545
310931 첫 장만한집 쉽게 파는게 아닌가요? 6 2013/10/16 1,740
310930 아뉴스데이 26 갱스브르 2013/10/16 3,126
310929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5 2013/10/16 1,146
310928 주지훈 너무 좋아요.. 12 두근거림 2013/10/16 3,438
310927 급질.. 양쪽 가슴이 짜르르 통증이.. 3 .. 2013/10/16 1,513
310926 중학생 과외는 도대체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7 못해요 2013/10/16 2,604
310925 학교 방과후 취소가 안되나요? 7 힘드네요 2013/10/16 1,421
310924 밤 열시 오십분에 학원갔다오는딸 마중나가않아도되나요?? 24 11111 2013/10/16 4,618
310923 상속자들.. 46 ㅋㅋ 2013/10/16 11,631
310922 이마트몰 환불받고싶어요,ㅠㅠ 7 ... 2013/10/16 4,118
310921 부모님에게 사랑받는 다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6 .. 2013/10/16 2,888
310920 회사 cctv 감시목적이겠죠 파스타 2013/10/16 2,604
310919 윗층에서 살려달래서 119신고했는데. 13 ... 2013/10/16 16,925
310918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좀 2013/10/16 555
310917 꽃게된장찌개 국물이 까매요. 왜 그래요? 7 며눌 2013/10/16 1,619
310916 진심으로 교대안간것 졸업반 되서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97 후회 2013/10/16 27,074
310915 주말에 통영가는데 맛집알려주셔요 6 루비 2013/10/16 1,490
310914 떡볶이 25 2013/10/16 4,285
310913 문제 풀이 부탁드려요^^ 2 초등수학 2013/10/16 438
310912 40대에 너무 건강 챙기는 사람 5 gg 2013/10/1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