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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이나 올해 새로 시작한 미드 중 추천해주실만한 거 없을까요?(저도 추천)

xiaoyu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3-10-15 16:50:13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건(근래 새로 시작한 것 중)

* 민디 프로젝트(The Mindy Project) - 인도? 파키스탄계? 여의사 민디 가 나오는 드라마로... ㅋ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여주인공이 안예쁘거나 뚱뚱한걸(그런데도 인기폭발녀) 못견디면 재미가 없을 듯 싶네요. 대신 남주인공들은 다 멋져요^^

* 언더 더 돔(Under the dome) 
처음엔 재미있다가... 점점 힘을 잃고 있는. 어느날 한 지역이 돔 으로 고립되면서 생기는 이야기 입니다.
무엇보다... 남주인공이 살인자라는게(비의도적이었더라도) 견디기 힘드네요.

* 투머로우 피플(Tomorrow People ?) 
영화 점퍼 에서 나오는 능력하고 비슷한 초능력을 지닌 새인종의 이야기
1회 밖에 안봐서 엄청 재밌는다.. 는 아닌데. 좋아하는 sf류라.. 시청중.

* 헬로우 레이디스(Hello Ladies)
영국계 코미디언이 나오는데... 찌질한(외모는 그렇지만... 사실 세 받고 사는 살만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ㅋ 머리모양과 안경을 바꾸면 멋있어지는 설정인가 싶어 사진을 찾아봤는데... 아니라는. ㅋ 그게 맘에 드네요.ㅇ

이거 외에 혹 추천해주실만한 미드 있음 부탁드려요~~~~


IP : 211.216.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붉은망토차차
    '13.10.15 5:03 PM (118.37.xxx.162)

    워킹데드 추천!

    사람이 얼마나 간사하고 이기적이며 소규모 사람들이 만드는 사회성이라던가..

    역시나 사람이 더 무섭다는걸 느끼게해준 작품..

    문제는 좀비물이에요 ㅠㅠ;;

  • 2. ....
    '13.10.15 5:19 PM (113.216.xxx.37)

    크로싱 라인 재밌어요..글로벌 수사팀이 국경 개념 없는 유럽을 무대로, 범죄 형사물인데 수사팀 구성원도 프랑스 영국 이태리 독일 아일랜드..미국인으로 이루어졌고 범죄도 연쇄살인. 납치 은행강도 등 흥미진진해요..

  • 3. ...
    '13.10.15 6:07 PM (58.143.xxx.136)

    워킹데드22222

    어제 시즌4시작했는데 정말 재밌어요ㅜ

  • 4. ㅎㅎㅎ
    '13.10.15 7:02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저도 날잡고 모든 미드를 1화만 다운받아서 다 봤지요. ㅋㅋㅋ
    (남편이 말은 안했지만 마누라, 정신차려 하는 한심한 눈빛으로.ㅋㅋㅋㅋㅋ)

    그레이스 랜드. 강추구요.^^
    주인공이 넘 멋져서 입 헤 벌리고 봤지요.

    킹 앤 맥스웰.
    남자와 여자가 짝이 되어 탐정으로서 수사함.
    적당한 액션과 적당한 긴장감. 킬링타임용.

    이제 자막이 2화까지만 나온 betrayal.
    막장 필이 슬슬 나긴 하는데 하여간 잼있어요.
    여주는 연기를 은근히 못하고 남주는 샤를리즈 테론의 오랜 연인이었다지요.

    모브 닥터.
    동생을 살리려고 마피아 뒤치다거리를 해줘야 하는 여의사 이야기예요.

  • 5. ..
    '13.10.15 8:04 PM (218.158.xxx.240)

    정신질환 미드있나요?
    ^^

  • 6. ,,,
    '13.10.15 8:05 PM (118.208.xxx.239)

    Devious maids
    지금 시즌 1끝났는데 재밌게 봤어요, desperate housewives 랑 비스무리한데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 7. 미드중독
    '13.10.15 11:34 PM (59.26.xxx.155)

    블랙리스트 재밌어요.... 흔한듯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

  • 8. xiaoyu
    '13.10.16 12:54 AM (211.216.xxx.229)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한번 다 찾아봐야겠네요. 워킹 데드는 재미있게 보고 있구요. 예전엔 범죄물을 무지 좋아했었는데 애낳고 살다보니 범죄물을 보면 자꾸 무서운 상상을 하게돼 요즘은 끊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의학물 법정물 sf 정도 보게되더라구요. 아무큰 추천해주신거 잘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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