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맛안나요..정말..

살맛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3-10-15 16:15:41
애들은 정말 말안듣고
남편과는 냉랭하기 그지없고
시어른은 편찮으셔서 연락자꾸하시고
내가 정리하지않으면
어느 누구도 정리하지않는 현관앞 신발들,
미친양 세게 걷어차고 막 어질고 들어와
밥한톨없는 밥솥과 몇번째 헹굼만 끝낸 세탁기와
넘쳐나는 그릇을 토해내는 싱크대..
그것들이 맘에 걸려죽겠는데
소파에 벌렁누워 꼼짝도 못하고 있어요.
내옆에 개어야할 빨래가 산더미로 같이 누워있어요...ㅠㅠ

IP : 219.249.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
    '13.10.15 4:21 PM (183.104.xxx.246)

    대충대충 하구 사세요
    청소도 일주일에 한번만 하시구요

    설거지두 쌓아놨다 한꺼번에 하시구요
    대충~~살아도 잘 살아집니다.

  • 2. 저도..
    '13.10.15 4:21 PM (220.72.xxx.152)

    똑 같답니다.
    물 마실 컵도 없네요
    작은 아이는 안방 이불 꺼내서 난리피고 있어요
    거실에 이틀된 빨래가 마구 구겨져 있구요
    그런데
    아무 느낌 없는건... 님과 다르네요
    전 많이 게으르거든요
    안 죽을 만큼만 하자....
    하지만 님은 정말 부지런한 분이라 성질이 나는거 같네요
    님의 부지런함을 탓하시고
    조금 쉬었다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479 아침이랑 저녁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 없을까요? 1 bloom 2013/11/01 755
314478 고3 아들 병원에 데려 가야겠지요? 10 엄마 2013/11/01 2,547
314477 아침부터 찬송가 틀어놓는 옆사람.... 8 m,.m;;.. 2013/11/01 927
314476 품질이 다를까요? 3 품질 2013/11/01 509
314475 고딩 아들과의 입씨름 2 아들 바라기.. 2013/11/01 919
314474 걷기할때 음악만 들을수 있는 앱 알려주세요 1 시작 2013/11/01 984
314473 촉촉한 클렌져 없을까요? 너무 당겨 죽겠어요 8 79스텔라 2013/11/01 2,088
314472 부담스런 남편의 질문.. 3 &&.. 2013/11/01 980
314471 인터넷 면세점에서 키드로 510불을 사버렸어요ㅠ 관세내나요? 18 2013/11/01 2,715
314470 돌출입으로 팔자주름과 입이 원숭이상인데 교정하면 팔자주름이 .. 2013/11/01 1,817
314469 갤3 폰뱅킹하려는데 자꾸 키패드가 사라져요 ㅜㅜ 1 아시는분 2013/11/01 578
314468 무료로 운세, 사주보는 사이트가 있네요.. 제주도1 2013/11/01 6,099
314467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없어진거 5 크롱 2013/11/01 2,485
314466 사귀는 친구마다 떠나네요 친구 2013/11/01 915
314465 적금 좀 추천해주세요!! 대학생 동생 추천해주려고요! 1 적금 2013/11/01 466
314464 대만지진에 이어 미국에서도 지진? 지진징후 2013/11/01 980
314463 젓갈 대용량이 선물로 들어왔어요. 3 너무많다 2013/11/01 883
314462 실크이불 좋은가요? 1 겨울이불은 2013/11/01 1,484
314461 전기장판과 옥매트 중 전자파 덜한 건.. 냉기차단 2013/11/01 819
314460 신용카드 내역 전화로 조회하면 카드주인에게 카드회사에서 전화하나.. 2 신용카드 2013/11/01 1,061
314459 박근혜 진짜 난감하겠네요 37 ... 2013/11/01 3,646
314458 손님 초대 음식 조언 부탁드려요 5 요리초보 2013/11/01 779
314457 대전 지족동에대해 여쭈어요 3 기다림 2013/11/01 1,044
314456 반도체공장에선 여직원을 출산해야할 어린사람으로 뽑는걸까요? 9 근데왜 2013/11/01 1,493
314455 북한 신혼집 직접 가봤더니... 눈물이 왈칵 3 호박덩쿨 2013/11/01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