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7만원 이상할까요?

... 조회수 : 4,291
작성일 : 2013-10-15 14:07:03
주말에 결혼식 참석하러 가야하는데요.
직장관계로 알게 된 분이라 저도 안면은 있지만 남편지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 돌잔치에도 옷 선물 사서 와주었고 해서 가봐야하는데
남편은 일이 있어 못가고 제가 초등아이 하나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지방이라 차비가 3만원쯤 드네요.
아이 데리고 가니 5만원은 그렇고 10만원 하기엔 차비가 걸리고...
7만원 해도 괜찮을까요?
3만원 더하고 속편하면 좋은데 자영업 2달째 생활비가 안되서 있는 돈 빼쓰는 형편이라 이리 쪼잔해집니다...-_-
IP : 211.243.xxx.2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10.15 2:12 PM (117.111.xxx.37)

    돌때 선물받으셨으면 그냥 10만원 하는게 나을거 같은대요.

  • 2. ㅇㄹ
    '13.10.15 2:12 PM (203.152.xxx.219)

    그게 참.. 별거 아니긴 한데;;
    받은 사람측에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금액이더군요...
    축의금 봉투 받아봤는데 5 10 이 대부분이고 3가끔 있고.. 7은 없었다는........
    그냥 가지말고 돈만 보내는건 안되나요? 그럼 5만원이면 될듯한데요...

  • 3. 정그러면
    '13.10.15 2:13 PM (183.104.xxx.246)

    윗님처럼 가지말구 계좌이체를 하세요
    그게 훨씬더 나아요~
    받는사람두 그렇구요~

  • 4. ..
    '13.10.15 2:17 PM (121.168.xxx.52)

    윗님처럼 가지말구 계좌이체를 하세요

  • 5. ㅎㅎㅎ
    '13.10.15 2:19 PM (175.223.xxx.232)

    그분은 님아이 돌때 날아왔나봐요

  • 6.
    '13.10.15 2:26 PM (175.121.xxx.45)

    그 사람이 남편분께 중요한 사람에 속한다면
    5만, 10만 계좌이체보다
    직접 얼굴을 마주고 축하인사를 전한 뒤 5만원 드리는 게 훨씬 나아요.

    상대방이 축의금 몇만원 가지고 섭섭해 하는 수준낮은 인간이더라도
    지인을 대신해 수고스럽게 찾아준 지인의 마누라 실수로 얼마든 넘길 수 있는 일이고,
    경조사때만 반짝 친해지는 얕아빠진 관계가 아니라면

    언제든 그에게 축하의 의미를 더할 기회는 앞으로도 많으니까요.
    어차피 애 때문에 촬영 때까지 못 지켜봐주실 거 같은데
    차라리 5만 내고 얼굴도장 찍는 편이 기억에 훨씬 오래 남는답니다.

  • 7. 7만원은 애매해요
    '13.10.15 2:35 PM (72.213.xxx.130)

    일반적이지 않아서 10만원 중 아까워서 3만원 뺀 것으로 느껴지지 5만원보다 2만원 더 넣었다라고 생각이 전혀 안들어서요.

  • 8. ...
    '13.10.15 2:37 PM (222.236.xxx.137)

    그래도 10만원은 하셔야죠... 아이돌잔치때 옷도 사주고 하셨는데.. 7만원은... 차라리 안가고 10만원 계죄이체 붙어주는게 낫을것 같아요..그래도 그건 아닌것 같으니 3만원을 다른데서 덜 쓰고 10만원 채워서 줄것 같아요..

  • 9.
    '13.10.15 2:53 PM (58.78.xxx.62)

    괜찮을 거 같은데요.
    그래도 결혼식이라고 찾아와주고 축의금까지 7만원 해주면 고맙죠.
    이런저런 경조사 챙겨 받았어도 안챙기는 사람도 있고 여러 사정도 있고요.

    제가 만약 그 사람이라면 와서 축하해주고 축의금까지 7만원 챙겨 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

  • 10. 저도
    '13.10.15 3:31 PM (175.125.xxx.217)

    괜찮을거 같아요 .오만원보다 이만원 더 챙겨준건데~~

  • 11. ..
    '13.10.15 3:35 PM (118.221.xxx.32)

    3 5 7 10 많이 했는데 요즘은 잘 안하나봐요
    받는쪽은 상관없을거 같아요 ㅎㅎ

  • 12.
    '13.10.15 6:01 PM (1.247.xxx.83)

    7만원 괜찮은데요
    10만원에서 빠진금액이라기보다
    5만원에서 더 챙겨준 느낌이 들것 같아요
    친한사이 아니라면

  • 13. ...
    '13.10.15 11:33 PM (211.243.xxx.247)

    역시 10만원 해야하나봐요. 다른 데서 더 아끼고 10만원하고 와야겠어요. 더 주고 아까워(?)는 해도 덜주고 맘 불편하게는 안지내봐서... 댓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065 질염에 질세정제 도움되나요?? 5 코코 2013/12/18 5,295
333064 VIP 공항 이용 때 미화원들에게 숨어 있으라고 말해 파업 12일.. 2013/12/18 1,154
333063 운전면허 1달동안 정지되기까지는.. 2 궁금맘 2013/12/18 1,070
333062 중학생 학원 탐방기 9 중딩맘 2013/12/18 2,344
333061 큰개 키우는 분들 변은 어찌 처리하시나요?ㅠ_ㅠ 9 진돗개 2013/12/18 1,968
333060 생화, 리스재료, 작은 트리 사고싶은데 꽃시장 가면 될까요? 3 00 2013/12/18 1,009
333059 코스코 크리스마스 케익 맛이 어떤가요? 8 ᆞᆞ 2013/12/18 1,523
333058 요즘 손편지 쓰시나요? 혹시 받으신다면~ 3 궁금 2013/12/18 822
333057 타이페이에 민박이나 숙소 아시는 분~~~ 1 대만숙소,,.. 2013/12/18 1,050
333056 <르몽드> “韓,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4 .... 2013/12/18 1,425
333055 따말에서 지진희말인데요... 12 .. 2013/12/18 5,720
333054 박근혜 대통령이 키우는 꽃이 있다면서요.jpg 참맛 2013/12/18 1,664
333053 초등고학년 딸아이 있는댁, 드라마 보게 하시나요 3 12세 2013/12/18 751
333052 tv는 엘지가 좋은가요? 18 tv 2013/12/18 2,211
333051 젓녀옥이 그네에 대해서는 정확히 봤네요. 8 그네하야 2013/12/18 2,170
333050 매트리스 청소업체 이용 해보셨던 분 조언 부탁드려요 향기 2013/12/18 496
333049 이런것이 세대차이 인가요? 2 응? 2013/12/18 915
333048 前 코레일 사장 대통령의 민영화 개념 이상해 실록 2013/12/18 914
333047 털모자 어떡하면 안흘러내리죠? 1 궁금 2013/12/18 730
333046 잔소리 심한 아버지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8 아비노 2013/12/18 4,858
333045 뭐죠.. 이 불안감은... 5 .. 2013/12/18 1,685
333044 요리 못 하게 생긴 여자란 어떤 타입일까요? 10 샐러리 2013/12/18 2,426
333043 유치원 담임이 애 생일에 연필한자루도 선물 .. 16 현연맘 2013/12/18 3,711
333042 차를 사려고 하는데 추천 좀... 3 자동차 2013/12/18 997
333041 섹시추구 민아 우꼬살자 2013/12/1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