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7만원 이상할까요?
직장관계로 알게 된 분이라 저도 안면은 있지만 남편지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 돌잔치에도 옷 선물 사서 와주었고 해서 가봐야하는데
남편은 일이 있어 못가고 제가 초등아이 하나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지방이라 차비가 3만원쯤 드네요.
아이 데리고 가니 5만원은 그렇고 10만원 하기엔 차비가 걸리고...
7만원 해도 괜찮을까요?
3만원 더하고 속편하면 좋은데 자영업 2달째 생활비가 안되서 있는 돈 빼쓰는 형편이라 이리 쪼잔해집니다...-_-
1. shuna
'13.10.15 2:12 PM (117.111.xxx.37)돌때 선물받으셨으면 그냥 10만원 하는게 나을거 같은대요.
2. ㅇㄹ
'13.10.15 2:12 PM (203.152.xxx.219)그게 참.. 별거 아니긴 한데;;
받은 사람측에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금액이더군요...
축의금 봉투 받아봤는데 5 10 이 대부분이고 3가끔 있고.. 7은 없었다는........
그냥 가지말고 돈만 보내는건 안되나요? 그럼 5만원이면 될듯한데요...3. 정그러면
'13.10.15 2:13 PM (183.104.xxx.246)윗님처럼 가지말구 계좌이체를 하세요
그게 훨씬더 나아요~
받는사람두 그렇구요~4. ..
'13.10.15 2:17 PM (121.168.xxx.52)윗님처럼 가지말구 계좌이체를 하세요
5. ㅎㅎㅎ
'13.10.15 2:19 PM (175.223.xxx.232)그분은 님아이 돌때 날아왔나봐요
6. 아
'13.10.15 2:26 PM (175.121.xxx.45)그 사람이 남편분께 중요한 사람에 속한다면
5만, 10만 계좌이체보다
직접 얼굴을 마주고 축하인사를 전한 뒤 5만원 드리는 게 훨씬 나아요.
상대방이 축의금 몇만원 가지고 섭섭해 하는 수준낮은 인간이더라도
지인을 대신해 수고스럽게 찾아준 지인의 마누라 실수로 얼마든 넘길 수 있는 일이고,
경조사때만 반짝 친해지는 얕아빠진 관계가 아니라면
언제든 그에게 축하의 의미를 더할 기회는 앞으로도 많으니까요.
어차피 애 때문에 촬영 때까지 못 지켜봐주실 거 같은데
차라리 5만 내고 얼굴도장 찍는 편이 기억에 훨씬 오래 남는답니다.7. 7만원은 애매해요
'13.10.15 2:35 PM (72.213.xxx.130)일반적이지 않아서 10만원 중 아까워서 3만원 뺀 것으로 느껴지지 5만원보다 2만원 더 넣었다라고 생각이 전혀 안들어서요.
8. ...
'13.10.15 2:37 PM (222.236.xxx.137)그래도 10만원은 하셔야죠... 아이돌잔치때 옷도 사주고 하셨는데.. 7만원은... 차라리 안가고 10만원 계죄이체 붙어주는게 낫을것 같아요..그래도 그건 아닌것 같으니 3만원을 다른데서 덜 쓰고 10만원 채워서 줄것 같아요..
9. 전
'13.10.15 2:53 PM (58.78.xxx.62)괜찮을 거 같은데요.
그래도 결혼식이라고 찾아와주고 축의금까지 7만원 해주면 고맙죠.
이런저런 경조사 챙겨 받았어도 안챙기는 사람도 있고 여러 사정도 있고요.
제가 만약 그 사람이라면 와서 축하해주고 축의금까지 7만원 챙겨 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10. 저도
'13.10.15 3:31 PM (175.125.xxx.217)괜찮을거 같아요 .오만원보다 이만원 더 챙겨준건데~~
11. ..
'13.10.15 3:35 PM (118.221.xxx.32)3 5 7 10 많이 했는데 요즘은 잘 안하나봐요
받는쪽은 상관없을거 같아요 ㅎㅎ12. ㅇ
'13.10.15 6:01 PM (1.247.xxx.83)7만원 괜찮은데요
10만원에서 빠진금액이라기보다
5만원에서 더 챙겨준 느낌이 들것 같아요
친한사이 아니라면13. ...
'13.10.15 11:33 PM (211.243.xxx.247)역시 10만원 해야하나봐요. 다른 데서 더 아끼고 10만원하고 와야겠어요. 더 주고 아까워(?)는 해도 덜주고 맘 불편하게는 안지내봐서... 댓글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5627 | 여성동아 1월호 애독자엽서 당첨확인좀부탁드려요 | 미미 | 2013/12/28 | 730 |
335626 | 너무 가난한 환경은 사회생활 시작준비가 7 | 소스 | 2013/12/28 | 2,378 |
335625 | 개그감각 좋은 남자,이야기 잘하는 남자 어느쪽이 좋으세요? 5 | 칠봉 | 2013/12/28 | 1,132 |
335624 | 나정아 칠봉이한테 보증도 서달라고 해라 13 | ........ | 2013/12/28 | 4,062 |
335623 | 난방안해서 춥다는집은 남향집이 아닌가요? 18 | ... | 2013/12/28 | 2,969 |
335622 | 따뜻한말한마디한혜진집식탁 | 궁금해요 | 2013/12/28 | 1,606 |
335621 | 그네정권 경찰, 산부인과 내역까지 뒤져 수사 시도 1 | 돋네요 | 2013/12/28 | 1,053 |
335620 | 태종처럼 총대메고 매국노들 제거했다면 | 옛날 | 2013/12/28 | 514 |
335619 | 1994는 참 취향때문에 아쉬운 27 | 개인의취향 | 2013/12/28 | 4,115 |
335618 | 보일러가 오래 되면 난방비 많이 3 | 나오나요? | 2013/12/28 | 1,669 |
335617 | 국민의 경찰인가 박근혜의 행동대원인가! 6 | 손전등 | 2013/12/28 | 948 |
335616 | 결국 편의점앞 길고양이 다른데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24 | 에휴 | 2013/12/28 | 1,936 |
335615 | 저에게 응사는 반쪽짜리 드라마네요. 10 | 지겨우시겠지.. | 2013/12/28 | 2,471 |
335614 | 냉장고가격은 3 | 즐거운맘 | 2013/12/28 | 888 |
335613 | 태권도3단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 고우 | 2013/12/28 | 6,411 |
335612 | 1994 어쩌죠 34 | 클로이 | 2013/12/28 | 9,798 |
335611 | 송강호 정말 연기 잘하네요 (스포싫으시면 패스요) 7 | 명배우 | 2013/12/28 | 2,040 |
335610 | 올림머리 1 | 갱스브르 | 2013/12/28 | 808 |
335609 | '서성한''서성한'하시는분들 제발 모르면 가만계세요 45 | 샤론수통 | 2013/12/28 | 33,859 |
335608 | 미국인데 시차적응이 안돼요 2 | ㅂㄷ | 2013/12/28 | 1,254 |
335607 | 시댁에 와있는데 하루종일 종편 보시는 아버님... 3 | 미즈박 | 2013/12/28 | 1,468 |
335606 | 지금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34 | 보름달 | 2013/12/28 | 7,607 |
335605 | 도시까스 요금 얼마나 나왔나요? 17 | 24평 | 2013/12/28 | 4,274 |
335604 | 건조해서 미추어버리겠어요 ㅠㅠㅠ 2 | ㅇㅇ | 2013/12/28 | 1,283 |
335603 | 감동 2 | 마리아 | 2013/12/28 | 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