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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 예비신부 글 없어졌나요??(예비시모 예단 요구 글)

혼수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3-10-15 13:53:18

오전에 올라왔던 글,

그 시모랑 예비신랑 얘기 글 만으로도 아침부터 열 뻗치던데,

이제 좀 한가해져서 들어와 봤더니 못찾겠어요

글 내렸나요?

설마하니 정말 낚시였던 거에요??

 

신랑이 사짜도 아니고 신부감 하나도 꿀리지 않더만(오히려 더 나은 듯),

그 예비시모,

내가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 내가 그 정도는 받아야지 했다는 말ㄷㄷㄷ

아니, 딸은 뭐 대충 키웠나요??

 

요새 이런 예비시모가 있는지 믿기지도 않고,

예비신랑은 또 열 받은 신부 입장은 전혀 이해못하고 자기 집이 더 난리라고 그랬던가

 

딸 키우는 입장이라 더 기막히고,

제발 낚시이길 바라게 되네요

 

 

IP : 180.64.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0.15 1:55 PM (175.223.xxx.232)

    유부녀인거 탄로나니까 여동생드립 치다가 삭제

  • 2. 혼수
    '13.10.15 2:00 PM (180.64.xxx.70)

    아! 정말요??
    역시 낚시였군요
    괜히 오전내내 열받아 했네요
    유부녀인건 또 어떻게 찾아들 내셨는지,,,
    참 여기 82분들 대단하세요~

  • 3.
    '13.10.15 2:00 PM (121.188.xxx.144)


    어제보단 조용해서 좋네요

  • 4. 어머
    '13.10.15 2:26 PM (182.209.xxx.106)

    그 글 가짜였어요?

  • 5. ...
    '13.10.15 2:32 PM (222.108.xxx.73)

    낚시라니 다행입니다...ㅠㅠ
    딸 키우다 보니
    저런 시집 만나면 어쩌나...겁내면서 읽었어요.
    그렇게 요구하는데 안들어주면 평생 뭐 안해준 섭섭함이 있을건데...싶어서요.

  • 6. 만선
    '13.10.15 2:37 PM (72.213.xxx.130)

    댓글 달리면 흡족하게 지우고 튀는 게 낚시의 특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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