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입는 옷만 남겨두고 옷을 버리고 싶어서
어제 정리를 하는데, 진짜 잘 못 버리겠더라고요. ㅠㅠ
좋은 자리에도 입고 갈 수 있을 만한 옷만 가지고 있으라던데..
낡은 느낌이 들지만, 너무 좋아하는 옷,
입으면 잘 어울리는 느낌은 없지만, 별로 많이 안 입은 옷..
이런 식으로 망설여지는 옷들, 다 버려도 될까요?
저도 짐 간소화해서 깨끗하게 살고 싶어요. ㅠㅠ
저도 잘 입는 옷만 남겨두고 옷을 버리고 싶어서
어제 정리를 하는데, 진짜 잘 못 버리겠더라고요. ㅠㅠ
좋은 자리에도 입고 갈 수 있을 만한 옷만 가지고 있으라던데..
낡은 느낌이 들지만, 너무 좋아하는 옷,
입으면 잘 어울리는 느낌은 없지만, 별로 많이 안 입은 옷..
이런 식으로 망설여지는 옷들, 다 버려도 될까요?
저도 짐 간소화해서 깨끗하게 살고 싶어요. ㅠㅠ
너무 좋아하시는 옷은 사진 찍고 버리라고 하구요
안 입은 옷은 아름다운 가게로
그걸 잘해야 정말 좋은데 저도 망설이고있어요 예복이랑 정장들..
지금은 그냥 일자바지에 대충 하루하루 입는데 말이죠
설레임이 없는 옷은 버리라던데요 ㅎㅎ 우린 그걸 못한다말입니다~
버리는게 너무 힘드시면 일단 박스에 담아서 베란다나 창고나 어디 갖다놓으세요.
그러고 쭉 지내다가 도무지 생각이 나서 안되겠다 싶은 옷은 다시 꺼내시구요.
없어도 별 상관없네 싶으시면 버리시면 돼요.
찾게되는 일이 종종 발생해서 마음이 내키지않으면
안버려요 ..옷이 아주많아서 정말 처치곤란이라면
또 모를까 버리는것보다 있는 물건 제대로 정리정돈
잘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잘 못 버리고 있어요.
그런데 옷이 너무 넘쳐나서 각오를 하고, 옷장을 보다가 좋아하지만 오랫동안 입지않은 옷을 몇 장 빼서
시장바구니에 담아놔요.
마트갈 때마다 들고 나가서 길 가에 있는 옷 담는 재활용통에 담아서 버려요.
자꾸자꾸 옷을 솎아내면 점점 줄겠죠??? ㅠㅠ
옷장안을 다 뒤집어보면 이번 계절에 한번도 안 입은 옷이 꼭 나올걸요. 그런옷들 위주로 버리세요
다 버리세요.
3년간 안입었으면 다시는 입을 일이 없더라구요. ^^
지난주 토요일날 아파트 의류수거함 절반을 채웠는데
브랜드 휘황찬란하네요.
다수가 백화점 + 해외브랜드였는데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사실... 조금, 아주 쬐끔 있어요.)
평당 3천만원인데 입지도 않는 옷이 차지하고 있었던 공간만 해도 1억은 되었을 거라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하하하 ㅠㅠ
그래도 버리고 나니 집이 쾌적해지네요. ^^
올해 안 입은 옷들은 절대로 안 입어진다는걸 몇년째 경험하면서도 그게 잘 안 버려지는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원글님이 말씀하신,,
잘 어울리는데 낡은 느낌, 입었을때 잘 어울리는 느낌 없는 옷..이 두가지는 버려도 되지 않을까요.
보통 망설여지는 경우는..입을 수 있는데 TPO가 딱 떨어지지 않아서..혹은 비계획적으로 옷을 입다보니
간택이 안되는 옷들인 경우거든요.
망설여지는 옷들은 박스에 담아 베란다창고에 보관하세요.
아마도 그옷들 찾을일은 없을겁니다. 99%
그러다가 차츰 잊혀지면 그때 과감하게 버리세요. 박스째로..
처음이 가장 어렵네요..저도 10몇년 된것들 ..이걸 어떻게 버리나 했더니 처음이 어렵지 수거함들어가서 외국에 팔리는게 낫지 싶어 버렸어요..그뒤론 의생활이 좀 간편해지고 세련된달까?..이렇게 변했어요. 오래된 디자인옷을 보고 있으면 평범한 사람은 패션감각이 이상해지나봐요..~~비싼 백화점옷은 잘 안사게 되구요..어차피 성격상 3년이상 입는게 불가능하다는걸 알았어요.깔끔한 보세로 삽니다. 옷보다 힘든게 가방 정리인데요..
가방 역시 성격상 2년이상을 안든다는걸 알게 되었어요..ㅠㅠ
죽 늘어놓고 보니 싸고 비싸고간에 2년이상 들은 가방이 없다는 현실...ㅠㅠ
그래서 가방도 과감히 정리하고 가볍고 심플 저렴한걸로 2년들면 과감히 정리합니다..
헐 아파트 의류 수거함에 버리신분들
극우파 늙은이들 조합에서 돈 벌텐데 ㄷ ㄷ ㄷ
다음부터는 아름다운 가게 택배 부르면 택배비 안 받고 다 수거됩니다.
몇일 전에 옷장 정리했어요.
최근 산옷이라도 보풀 인것들은 죄다 버렸어요.
서랍이 홀랑하니 좋네요.
그런데 옷걸이에 걸려있는 20년된 자켓은 아직 못버리고 있네요...
오늘 가서 다 버릴라구요.
저도 못버리고 아까워서 그냥 끌어안고 있어요. 잘 입지는 않아도 내수중에 들어온 건 애지중지하는 편이라서..
설빠지면 입을라고 모셔둔 옷들을 버려야만 살이 빠질거 같은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저도 저장강박인가봐요. 특히 옷에... 정작 외출 때는 안 입으면서 버리려고 보면 다 잘 어울리고 예쁘고(네네 GR인 것 압니다--;_ 당최 버릴 옷이 없어요.
위에 저도님 완전 공감!!! 살찌기 전 옷들 다시 입겠다고 고이 모셔두었는데 이제 조금씩 버리고 있어요.^^
전 너무 잘 버려서 탈이예요 ㅠ.ㅠ
계절옷 사기전에 일단 장롱정리 먼저하구요
입을옷들 챙기고 보풀나고 그런건 둬도 안 입을 확률이 90%라 미련없이 버려요
무엇보다 옷은 딱 맘에 드는거 계절별로 2-3벌씩으로 번갈아 입고요
애들이나 어른이나 맘에 드는 옷 사서(싸다고 사지 않는다) 자주 빨아 2년정도 입고 아웃~~
아우터같은건 좀 좋은거 사서 오래입지만 윗옷이나 바지는 주로 이렇구요
열자장롱 3단 서랍장, 아이들앞으로 하나씩 작은 서랍장, 장롱위에 리빙박스가 옷 넣는 거 끝이예요
살찌기 전 옷..
살 빼고 나면..절대 안 입어집니다.
새 옷 사입게 돼있어요.
두니까 또 입을 일이 생겨요
근 20년 전에 산 옷을 작년에 꺼내 입었는데
다들 새로 산 옷인 줄 알아요
저의 안목이 20년을 뛰어넘네요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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