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늙었죠.
1. 전 71
'13.10.15 1:16 PM (115.143.xxx.50)인데요...죽다 살아났습니다..
방광염 결막염 위염 식도렴 알레르기까지...
병원을 몇군데 다니나 몰라요...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온대요...
형식적인 말같지만..같은 문제도 예민하게받아들이는지 둔감하게 넘기는지에 따라 병이 온다고 하네요..
릴렉스 해야겠어요..2. ㅜㅜ
'13.10.15 1:17 PM (112.186.xxx.243)왜그러세요
전 미혼이고 회사 그만둔지 몇달 안되는데..그 몇달동안 아무리 구직활동 해도 되지가 않아요
스팩이 낮은것도 아니에요 좋은직장만 찾는것도 아니고요
진짜 아까 너무 속상해서 울었어요3. ..
'13.10.15 1:28 PM (220.120.xxx.143)저도 그런기분알아요 처음 재입사하고 한 삼개월은 신나게 재미있고 막 열정적이다가
4~5개월쯤 되니 뭔가 일은 이제 많이 파악했는데 그냥 뭔가 짜증이 나는것같기도 한데
그런 맘이라 일은 조금씩 실수가 있었고 호통도 몇번..그러다가 지금은 7개월차인데
다시 맘이 편안해지네요..그런 시기가 있나봐요 3,6,9 이런 주기들..
님도 지금은 그 시기일꺼에요 넘 크게 생각지마시고 차분히 하루하루 보내시면 또 편해집니다 반드시~4. 전 72
'13.10.15 1:29 PM (223.62.xxx.121)애기 낳고 딱 20개월 쉬었네요. . .
아직 젊은 나이예요 우리 나이!
힘 내세요 적응 되실꺼예요^^5. 전 61년생
'13.10.15 3:29 PM (112.165.xxx.228)밤새 어깨아파 뒤척이다 근무중입니다. 힘내세요
6. 힘나요..
'13.10.15 3:31 PM (112.168.xxx.229)감사합니다..!
7. ...
'13.10.15 3:49 PM (182.222.xxx.141)늙긴요? 아~직도 멀었습니다. 살아 보니 40은 넘어야 어른이 되는 거구요. 늙는 건 그 보다 훨씬 더 지나야 시작됩니다. 매일 매일 즐겁게 지내도록 노력해야죠. 행복하기로 결심하고 그렇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