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로리스란 직업 어떤가요?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3-10-15 12:51:57
아직 삼십대이고 이제 막 육아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향후십년간은 제 시간을갖기어렵겠지만, 
사십대즈음 제시간이라는게 생기고 정신적 여유가생기면,
꽃배우는데 쏟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플로리스트가되어서 꽃포장도하고..
요즘 많이들하시는 플라워클래스도 열어보고싶긴한데 
플로리스트되기많이어려운가요? (시간적 금전적으로) 

그리고 그 직업으로 육십넘어 할머니가될때까지 할수있지않을까요?~^;
.막역하게 생각하는 제가 잘모르고 이런얘길하는건지요^^;

 모르는게없는 82분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3.10.15 1:32 PM (220.86.xxx.157)

    우선 배우는데 돈 많이 들어요.
    그리고 그것도 유행을 많이 타서 꾸준히 유행따라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죠.
    나이 먹어서도 할수는 있는데 은근 육체 노동이라 힘도 많이 딸려요.

  • 2. ..
    '13.10.15 2:54 PM (223.62.xxx.212)

    플로리스트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플로리스트냐가 중요하네요.. 옛날 동네꽃집 스타일로 해도 플로리스트는 플로리스트니까요.. 솔직히 몇개월 반짝배우고 샵차리고 하는 분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그런데 실력없는거 감각없는거 티나요.
    예술분야라 감각중요하고 체력좋아야하는데.. 뭣보다 돈 못버는걸 감수해야해요.. 가게 차리기 전까지지 그 월급으론 생계 유지나 하는 정도.. 병원비가 더 들거나. 가게도 꽃은 인맥 아님 좋은자리 잡아야해요. 할머니때까지 물론할 수야 있죠. 꽃도 꽃이지만 식물을 좋아해야 견디기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02 압구정 현대아파트 길고양이 잡아 죽이는 사건.... 22 ㄹㄹㄹ 2013/12/05 2,744
328101 볼륨매직 머리에 로페 고데기 어떨까요? 1 보라빛향기 2013/12/05 2,412
328100 상속자들 음악 어떠세요? 24 상속 2013/12/05 1,896
328099 대학 우선선발 기도 2013/12/05 711
328098 학원강사에게 있어 학교와 학과 중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2 수학 2013/12/05 871
328097 연기파 고양이 본적 있음?ㅋㅋㅋ 2 백구야놀자 2013/12/05 679
328096 카스에서 버전이 낮아 사진이 안보이는건 1 카스 2013/12/05 676
328095 요즘 드라마는 혼외자 없으면 안되는걸까요? 3 근데 2013/12/05 970
328094 제왕절개 하면서 난관수술하는거 어때요? 9 .... 2013/12/05 3,412
328093 '소통'이라는 말이요 1 새누리당인가.. 2013/12/05 378
328092 절임배추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랄랄라 2013/12/05 725
328091 형제가 친하기 않아요 6 djqtja.. 2013/12/05 1,558
328090 겨울 한라산 어리목 영실코스 아이들과 갈수있나요? 2 하트무지개 2013/12/05 3,945
328089 인간의 탐욕 어디까지일까요? 2 추해 2013/12/05 715
328088 아들이 손자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싫을까요? 14 popo 2013/12/05 1,972
328087 보일러를 아직 한번도 안돌렸어요.. 9 haniha.. 2013/12/05 1,515
328086 외고추천서 써주신 (여자)선생님 선물 4 외고 2013/12/05 2,513
328085 대학교 과 선택 도와주세요. 7 도움 2013/12/05 996
328084 가전할인 하던데요. 노트북 싸게 사는 씨즌은 언제인가요? 1 해마다 이맘.. 2013/12/05 836
328083 어젯밤 응급실 다녀왔어요. 6 ... 2013/12/05 1,666
328082 중3 아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1 2013/12/05 1,598
328081 두달만에 고등어 먹었어요... 5 행복해요 2013/12/05 1,412
328080 바이든 칙사 만나고 난후 아베의 ‘벌레씹은 표정’ ㅋㅋ 호박덩쿨 2013/12/05 685
328079 중국이 이어도에 집착하는 이유와 키워온 전력은 세우실 2013/12/05 427
328078 워킹맘들이여... 1 aaa 2013/12/05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