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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소영씨가 정말 복받은 인생인것 같아요

스톰 조회수 : 11,095
작성일 : 2013-10-15 12:29:07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읽은 여성잡지에 나온 인터뷰보니..
고소영씨가 아들낳고 유모차를 오빠 한테서 물려받아 쓰고있었대요.
근데 시어머니가 그걸보더니 아무리그래도 너무 낡았다싶어서 하나스토케로 새로 사서 보냈는데,
고소영이 그걸보고 당황해서 환불하러 가서 카드취소를 했대요.
근데 시어머니는 그게 맘에 안들어서 환불한건줄 알고 그냥 며느리 쓰라고 명품백 3개를 사서 보냈다는거에요.
그래서 고소영이 너무 죄송스러워서 초호화 크루즈티켓을 시부모님꺼 선물로 드렸는데, 아기는 자기가 봐줄테니 너네 부부 갔다오라고..
사실 이정도로 인격이 높으신 분은 찾기 힘들잖아요..아무리 그래도 시부모인데..
The winner takes all 법칙이 여기에도 적용되는것인지..씁쓸함과 부러움이 교차했어요
IP : 110.70.xxx.25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5 12:31 PM (210.109.xxx.27)

    뭔가 좀 웃겨욤. ㅋㅋ
    그러면 고소영네 엄마는 사돈 맘 씀씀이가 고마와
    조그만 성의로 사위 새차 뽑아줘야겠네욤.

  • 2. 근데
    '13.10.15 12:32 PM (220.117.xxx.214)

    시부모 카드로 산건데 고소영이 어떻게 카드 취소를 하러 가나요?

  • 3.
    '13.10.15 12:33 PM (175.193.xxx.89)

    연예인 얘기들 정말 지겨움.
    몇몇 정권이 국민들 머리 속을 똥으로만 채우고 싶어 하더니 정말 그렇게 되었나...

  • 4. ㅋㅋㅋ
    '13.10.15 12:34 PM (112.186.xxx.243)

    진짜 생각해 보니 시부모 카드를 고소영이 어떻게 취소해 ㅋㅋㅋㅋㅋㅋ

  • 5. ㅋㅋ
    '13.10.15 12:34 PM (220.117.xxx.214)

    아...그래서 고소영이 당황했구나...
    자기 카드로 긁어 보내서...

  • 6. 부자용 동화군요.
    '13.10.15 12:35 PM (61.102.xxx.224)

    뭐 옛날부터 미인은 부와 명예를 동시에 누리며 살았으니까요.
    안그런 미인들도 있었지만 어쨌든 미인은 축복받은 삶을 누릴 가능성이 훨씬 더 많은 법이죠.

  • 7.
    '13.10.15 12:36 PM (121.188.xxx.144)

    이거 아닐까요
    영수증까지 시모님이 보내시니

    두개를 가지고 요구

  • 8. 흠....... .
    '13.10.15 12:37 PM (182.209.xxx.106)

    명품백 세개라........ ..

  • 9. 정말?
    '13.10.15 12:37 PM (122.37.xxx.51)

    고소영씨가 헌것 갖다쓸까요?
    시부모가 사준거 비싸다고 환불할정도인줄 몰랐네요 ㅋㅋ

  • 10. 글쎄요
    '13.10.15 12:38 PM (183.109.xxx.150)

    어느정도 현명함은 있을줄 알았는데 안티를 부르는군요
    사실 여부도 의심스럽지만 사실이라도 입이 방정

  • 11.
    '13.10.15 12:39 PM (121.188.xxx.144)

    환불 맞다면
    고소영
    다시 보겠음

    남 쓰던 유모차 별론데

  • 12. 고씨 나쁘네...
    '13.10.15 12:39 PM (220.117.xxx.214)

    지는 맨날 옷사면서..(중고옷 사는거 아니잖아영)
    애꺼는 중고쓰고..새거사주면 막 화들짝 놀라고..

  • 13. ...
    '13.10.15 12:41 PM (211.111.xxx.78)

    시부모님이 진짜 스토케랑 명품백 세개를 했다하더라도 고소영정도면 별로 반가워하진 않았을듯한데요 차고 넘치는게 가방 아니겠어요

  • 14. ㅈㄷㄱ
    '13.10.15 12:42 PM (221.164.xxx.106)

    이건 기획사 알바도 아니고

    유모차 회사 알바인듯 ㅋ ㅋ 우리 유모차는 아줌마들이 헉헉대는 가방 3개짜리야

  • 15. ....
    '13.10.15 12:42 PM (49.230.xxx.158)

    그녀가 진정 갑인생

  • 16. 아...
    '13.10.15 12:43 PM (61.102.xxx.224)

    시모가 눈치도 없이 싼걸로 사서 보냈군요.

  • 17. 전직직원
    '13.10.15 12:46 PM (125.128.xxx.131)

    영수증하고 물건만있으면 카드취소 가능하긴해요.단 그럴경우 1~2일후에 명의자한테 연락이 가서 , 정보 확인후 확인되어야 취소 되구요..

  • 18. ,,,
    '13.10.15 12:49 PM (1.247.xxx.7)

    고소영이 나쁘네요
    자기는 항상 새옷 사입고
    애는 중고 쓰게하고

  • 19. ㅋㅋㅋ
    '13.10.15 12:53 PM (125.189.xxx.130)

    댓글들 웃겨요ㅋㅋㅋ
    고소영 인터뷰가 안티를 부르네요ㅋㅋㅋ

  • 20. 진짜
    '13.10.15 1:29 PM (152.99.xxx.62)

    웃을 일 없는데, 여기만 들어오면 저절로 웃음이...

  • 21. ...
    '13.10.15 1:32 PM (125.128.xxx.131)

    고소영 오빠 두명이에요. 그래서 고소영네 아빠가 엄마보로 셋째는 딸 낳으면 롤렉스시계주기로했다고..그래서 낳았는데 딸이고 그게 고소영이었고 아주 공주처럼 자랐다고.. 아마 대한민국 여자 중 슈퍼갑 인생으로는 10위권 내일겁니다. 어쩌면 경영부담 있는 재벌딸 보다도 더 나을지도..

  • 22. 원글님
    '13.10.15 1:34 PM (112.214.xxx.247)

    어떤 잡지인가요?
    내용이 부실해서 오히려 고소영이 욕먹네요.
    저도 고소영오빠 결혼 않 한걸로 알고있고
    그사이 했다쳐도 고소영보다 늦었어요.
    근데 유모차를 물려줬다고요?
    뻥이죠? 고소영 욕하고싶어 쓴글인가요?
    명품백세개요? 그런 걸 인터뷰때 얘기한다고요?

  • 23. ㄱ나
    '13.10.15 1:53 PM (122.37.xxx.222)

    어디 잡진데 내용이 그리 허접해요?

  • 24. ^^
    '13.10.15 1:55 PM (119.67.xxx.28)

    그저 고소영 얘기나 기사는 머리가 텅~~~~~~~~
    항상 뭘 입었네
    얼마 짜리를 걸치셨네
    블라블라
    아기도 있으니 이제 좋은 본보기가 되는 기사도 좀 실으시길...

  • 25. 윗님
    '13.10.15 2:04 PM (112.214.xxx.247)

    글게요.
    고소영 며칠전 미혼모후원단체에 1억기부했다던데
    왜 이런 얘긴 않 나오는지원.
    해마다 1억씩 기부한다네요.
    훈훈하죠.

  • 26. 111111111111
    '13.10.15 2:14 PM (112.144.xxx.209)

    소영아~!
    넌 좀 써도돼.....취소하지마 ㅋ

  • 27. ......
    '13.10.15 2:31 PM (220.95.xxx.110)

    고소영이 물려받는 중고를 퍽이나 쓰겠네요 ㅋㅋㅋㅋㅋ 몬 소설을 쓰고 앉았음

  • 28. 저기요
    '13.10.15 2:39 PM (61.82.xxx.136)

    고소영 친오빠 아직 미혼 아녜요????
    힐링캠프에 고소영이 나와서 그리 말했는뎅???

  • 29. 왜 그럴까??
    '13.10.15 3:07 PM (125.128.xxx.183)

    여성지를 잘못 읽으신건지...내용이 ...이해가 안되네요..

    고소영 오빠 미혼인데 뭔 유모차를 물려줬다는건지..

    그리고 스토케를 어찌 카드도 없이 승인취소를 받았다는건지...

  • 30. ..
    '13.10.15 3:08 PM (125.128.xxx.183)

    고소영 오빠 한명에 미혼임..

  • 31. 고소영 글
    '13.10.15 3:52 PM (121.147.xxx.151)

    대문에 세우려고

    소속사에서 난리군

    어쨌든 이렇게라도 관심 끌려고

  • 32. 으음
    '13.10.15 4:47 PM (119.149.xxx.234)

    고소영 시어머니면 장동건씨 부모님인데, 이분들 검소한 편 아니시던가요?
    장동건이 많이 벌어서 죄다 드렸나...명품백을 세개씩 사 보낼정도로 잘 사는 집이었던가.

  • 33. 저는
    '13.10.16 3:52 AM (87.161.xxx.180)

    아들이나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카드를 만들어 줬는데
    그 카드로 유모차를 사서 보내니 환불 하러 가서
    카드를 아예 취소해 버린건 아닐까 하는 생각 입니다.

  • 34. ..
    '13.10.16 5:17 AM (175.223.xxx.133)

    고소영씨 팬인데
    고소영씨 오빠 결혼안했어요
    엄마가 아들 하나 낳고 끝낼랬는데 아빠가 고가시계 선물해줘서 낳은 딸이 고소영씬데 뭔 소리
    그리고 스토케 아니라 ㅇㄹㅂ 이에요
    이건 고소영씨 칭찬글도 비방글도 아니고
    근거없는 찌라시같은대요

  • 35. 하늘높이날자
    '13.10.16 8:59 AM (203.226.xxx.220)

    이런글도 알아서 댓글들로 해명해주는..정말 복받은듯..부럽네요.

  • 36. ...
    '13.10.16 9:01 AM (1.238.xxx.75)

    이건 뭐;; 서로 돈자랑 하는 동화인가요?ㅋ 글 읽고 나니 왜 이리 유치원 분위기가 느껴지는지.

  • 37. 국베충들 수법
    '13.10.16 9:24 AM (14.37.xxx.30)

    연예인얘기,신변잡기얘기를 베스트에 올라가도록..특명받았어요..
    낚이지 마세요..

  • 38. //////////
    '13.10.16 9:40 AM (118.219.xxx.231)

    맨날 네티즌한테 씹히는데 좋은팔자는 아닌것같아요 구설에 오르는게 별로 좋은일은 아니잖아요

  • 39. 헛소리
    '13.10.16 9:56 AM (1.240.xxx.251)

    조리원도 비싼 천만원도 넘는곳 했던 그녀가..무슨...얼토당토...

  • 40. ㅋㅋ
    '13.10.16 9:58 AM (211.219.xxx.62)

    남이 선물로 보내준거 아무리 물건이랑, 영수증/교환증 넣어줘도 교환만 됩니다....
    취소는 카드가 있어야 가능하죠.. 아예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사줬음 몰라도..

    잡지사가 좀 허접한 곳인것 같네요. 기자가 지어내도 좀 앞뒤가 맞게 지어내야지 ㅋㅋㅋ

  • 41. rldjr
    '13.10.16 10:05 AM (117.111.xxx.68)

    물건은 오가도 대화는 없나보네요.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하면 오해도 없고 간단할 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

  • 42. ---
    '13.10.16 3:33 PM (94.218.xxx.81)

    미혼모후원단체에 1억기부했다던데
    왜 이런 얘긴 않 나오는지원.
    해마다 1억씩 기부한다네요.
    222222222222

    그녀를 향한 시기 질투도 장난아니죠. 노처녀로 대충 꺽이는 가 싶었는데 결혼마저 장동건. 그 때도 여자들 시기 장난아니었고, 노산인데 아들 떡. 임신 못하는 분들도 엄청 미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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