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네 이웃의 아내 드라마 보신분 안계세요?

dd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3-10-15 11:19:51

jtbc에서 새로 시작하는건데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1회를 보게 됐어요.

근데 넘 재밌어서 당초엔 미래의선택 봐야지 했었는데 그냥 이 드라마 보기로 했어요ㅋㅋ

 

정준호 신은경 부부가 나오는데 남편에서 늘 무시를 당하고 살아요

그런데 신은경이 어눌한척 하면서 사이코?적인 부분이 있는 여자로 나오죠

가령 딸과 남편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수술용 칼로 남편 얼굴만 도려내고 씨~익 웃는다던지요.

그동안 남편한테 무시당하고 억눌린 삶을 그런식으로 표출하는듯해요

 

그리고 또 다른부부 김유석 염정아가 나오는데요

남편은 의사고 염정아는 광고회사 팀장으로 나오는데 섹스리스 부부예요

1년에 한두번 할까말까하는..근데 은근 성적인 코드가 많이 나와요.

가령 남편은 밤늦게 서재에서 논문 쓴다며 아이패드로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다가 아내한테 들키구요.

 

그러다가 염정아 옆집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죠

남편이 아내를 폭력으로 죽이는 어마어마한 사건이요. 염정아는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그 광경을 목격하구요

 

암튼 그러던중 그집을 시세보다 1억오천 싸게 사서 신은경네가 이사를 와요.

물론 남편은 모르고 신은경만 그 사실을 알구요ㅋㅋ

 

그러면서 부부끼리 서로 얽히게되는 그런 스토리인가본데

부제가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마라라고 합니다.

근데 내용이 좀 자극적인가요? 그냥 전 잼나게 잘봤어요ㅋㅋ

 

 

 

 

 

 

 

IP : 112.187.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5 11:22 AM (180.229.xxx.142)

    전 염정아 신은경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아요~ 연기 잘하는 두 배우~

  • 2. 어쩌다 봤는데
    '13.10.15 11:43 AM (59.22.xxx.219)

    신은경/정준호 쪽이 흡입력이 확 있네요..신은경씨는 정말 연기를 잘함..욕망의 불똥 ㅎㅎ

  • 3. 행복한요즘
    '13.10.15 12:04 PM (180.229.xxx.142)

    욕망의 불똥 ㅋㅋ넘웃겨요~

  • 4. ㅋㅋㅋ
    '13.10.15 12:16 PM (182.222.xxx.219)

    김부선-이세창 커플 너무 웃기던데요. ㅋㅋㅋㅋㅋ
    신은경은 얼굴이 점점 어려지는 듯해요. 연기력은 진짜 갑입니다.

  • 5. ㅋㅋ
    '13.10.15 3:13 PM (180.70.xxx.72)

    전 김유석 혼자하다 염정아한테 걸린거 넘 웃겨요
    심각하게 생각하는 염정아도 웃기고요
    신은경은 연기가 정말 싸이코같구요

  • 6. 연기
    '13.10.15 6:38 PM (222.112.xxx.200)

    염정아 연기도 잼나고
    신은경은 남편 밥 푸는 중에 침 뱉는 연기에 넘 웃었더니
    울 강아지 놀래서 날 쳐다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908 여동생 결혼식때 제가 입을 한복 스타일이요~ 10 조언좀요 2013/10/20 2,166
310907 개꿈 프로쎄쑤-개꿈 유라시아열차-개꿈 마을 운동 손전등 2013/10/20 432
310906 소간지 결혼설 글 지워졌네요 56 안티중력 2013/10/20 18,912
310905 병원가운 여러명이 사용하니 더러운것 같아요 6 진짜 2013/10/20 1,702
310904 나이들수록 얼굴이 나아지는것 같아요 2 자뻑인가 2013/10/20 1,634
310903 마트에서 하루에 두부가 몇 개 쯤 팔릴까요? ㄱㄷㄷ 2013/10/20 544
310902 보풀이 안 생기는 질 좋은 가디건스러운 니트코트... 5 있을까요? 2013/10/20 4,429
310901 짜짜로니 맛있네 9 배고파 2013/10/20 1,079
310900 결혼의 여신 보시는분들 궁금해요 6 // 2013/10/20 2,618
310899 커피 마시면 화장실 자주가는거 정상인가요? 11 질문 2013/10/20 6,687
310898 "버스가 공짜"…발상의 전환이 불러온 놀라운 .. 8 호박덩쿨 2013/10/20 2,359
310897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40대 아줌마의 항변... 21 ㅎㅎㅎ 2013/10/20 6,155
310896 남편이 너무 바쁘네요 8 유나01 2013/10/20 1,397
310895 파스타와 이태리 요리 전문적인 책 추천 1 부탁드립니다.. 2013/10/20 1,009
310894 막창집에서 주는 깻잎절임 어떻게 하는건가요? 2 어떻게 2013/10/20 1,430
310893 누님들 부탁드립니다 소개받은 공무원 여자 사로잡는법 알려주세요 21 2013/10/20 4,189
310892 여자애 옷 사려는데 Roem girls 말고 또 어떤 브랜드가 .. 4 좋을까요? 2013/10/20 838
310891 아@다스 져지 언제까지 유행일까요? 4 이걸 2013/10/20 1,709
310890 아빠 어디가와 비슷한 포맷예능이 많이 나오네요 1 ... 2013/10/20 997
310889 예전부터 친구들이...ㅎㅎ 3 ... 2013/10/20 884
310888 소화안될때 어찌 하시나요 20 소화불량 2013/10/20 4,601
310887 소리내어 울 수 있는 곳? 9 ... 2013/10/20 2,209
310886 누수로 인해 공사했는데 다시 누수가 있었다면 어쩌나요? 3 코코 2013/10/20 1,197
310885 레몬테라스 업자들중 상도의도 없는 사람 판치네요. 제가 겪은 일.. 3 ... 2013/10/20 2,385
310884 속눈썹연장 진짜 중독이네요 41 중독 2013/10/20 5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