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할게 없어서리..이거라도....흠냐.

긴머리무수리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3-10-15 09:13:43

안녕하세요???82님들~~

얼마전에 제대한 예비역 병장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제대하고 5일만에 아르바이트한다고(군에 있을 때 긴장감이 풀어지기 전에 해야한답니다)

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집까지 오는 통근차가 없어서 30분 걸어서(걸어가니 좋댑니다. 이쁜 여고생들이 많이 보여서,,-_-)

통근차를 타고 가지요.

집에서 7시에 나갑니다.

오늘,

저도 출근준비한다고 좀 찍어바르고, 옷입고 ,  ......

먼저  나가는 아들, 남편 배웅한다고 현관앞에 섰는데.

 

울 아들 나가다 말고 저를 보더니만

 

대뜸 이럽니다.

 

" 엄마, 오늘 이뿌다~~"

거울 한번 더 보고 출근했습니다.ㅎㅎㅎㅎ

IP : 112.165.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5 9:15 AM (121.135.xxx.142)

    아들도 이쁘다~~

  • 2. 부러워요!
    '13.10.15 9:15 AM (14.32.xxx.97)

    울 아들넘들은 생전(어릴때부터) 엄마 이쁘단 소릴 안해요.
    저 이쁘거든요 ㅡ.ㅡ

  • 3. 어느집
    '13.10.15 9:23 AM (116.39.xxx.87)

    아들인지
    참 예쁘다~

  • 4. ...
    '13.10.15 9:34 AM (121.160.xxx.196)

    원래 궁중 무수리들 얼굴보고 뽑지 않나요ㅗ?

  • 5. 긴머리무수리
    '13.10.15 9:36 AM (112.165.xxx.216)

    점 세개님...
    리얼리?????
    그라만 나 이쁜거임????ㅋㅋㅋㅋㅋㅋㅋ

  • 6. 이쁜엄마~
    '13.10.15 9:46 AM (222.110.xxx.23)

    오늘하루도 화이팅~

  • 7. 이쁜글
    '13.10.15 9:48 AM (180.224.xxx.28)

    감사해요. 이쁜엄마 이쁜아드님....오늘도 이쁜하루되세요.

  • 8. 고2울아들
    '13.10.15 9:49 AM (125.7.xxx.5)

    이넘도 님 아들처럼 이쁘게 자라면 좋겠네요.
    진심 부럽습니다 ^^

  • 9. ㅋㅋㅋ
    '13.10.15 10:03 AM (124.49.xxx.162)

    아드님 짱!!

  • 10. 무수리님
    '13.10.15 11:07 AM (59.0.xxx.189)

    오랜만에 게시글 봐요. 완전 좋으셨겠어요 ^^

  • 11. 신영유
    '13.10.15 11:09 AM (110.8.xxx.91)

    흐뭇한모자간의 모습,대화입니다...
    아드님을 따뜻하게 키우셧나봐요 ^^

  • 12. 올갱이
    '13.10.15 3:15 PM (119.64.xxx.3)

    오랫만에 글보니
    와락 반갑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44 며칠전 자게에 올려진 정보 덕분에 잡곡들 싸게 구입했어요^^ 12 동지팥죽 2013/12/14 2,858
331643 부득이 눈오는데 운전을 하시게 되다면... 1 꼬맹이 2013/12/14 1,081
331642 대구 똑똑한 여고생의 대자문 3 참맛 2013/12/14 1,835
331641 생중계 - 24차부정선거규탄 범국민 촛불집회 lowsim.. 2013/12/14 698
331640 욕실온퐁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3/12/14 1,180
331639 내년부터 window xp중단 되잖아요. 그러면.... 14 .... 2013/12/14 4,105
331638 부산대 과 선택 도움 좀 주세요! .. 2013/12/14 1,118
331637 미국여행 왔는데 현금이 모잘라요. 7 이를 어째 2013/12/14 2,977
331636 미국인 사위의 인사.. 7 문화의 차이.. 2013/12/14 2,791
331635 전교1등 아이 컨닝하다 걸렸대요 9 ... 2013/12/14 7,809
331634 과외나 학습지 선생님들 시간잘 지키시나요? 12 시간 2013/12/14 2,137
331633 명동에 중학생들이 좋아할만한 팬시점같은 곳 있을까요? 9 외국여학생들.. 2013/12/14 1,150
331632 큰 실수한 것 같아요 2 실수 2013/12/14 2,572
331631 뉴발란스 보라색 파카 좀 봐주세요. 8 ..... 2013/12/14 1,981
331630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궐기대회 동참 부탁드려요 3 의사여러분 2013/12/14 656
331629 미레나 부작용? 4 유정 2013/12/14 3,175
331628 월세계약할때 복비 언제 부동산에 드려야 할까요? 3 아파트 2013/12/14 2,378
331627 휴일인데 알바들이 저리 날띠는걸 보니 12 알바 2013/12/14 1,514
331626 오늘 1호선 노약자석에 타신 할머님들 고맙습니다. 고마운이. 2013/12/14 1,380
331625 175.223.xxx.4 님 글 지우셨나요? 24 아니... 2013/12/14 1,613
331624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갈비... 3 aaa 2013/12/14 1,118
331623 여기 통진당 알바들 설치는거 진짜 꼴보기 싫어요 35 짜증 2013/12/14 1,474
331622 과외비 어느정도면 될까요... 7 러블리 2013/12/14 2,358
331621 점심으로 짜장면이 먹고싶은데요 2 ㅎㅎ 2013/12/14 1,212
331620 갑상선기능검사 결과 "미세소체 항체&qu.. 갑상선 기능.. 2013/12/14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