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여럿 대해 보다보면
같은 상황을 눈 앞에 두고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태도가 모두 다르잖아요.
어떤 사람은 차분하게 추이를 파악할 줄 아는 면모를 지닌 반면
어떤 사람은 호들갑을 떨면서 큰 일이 닥친 거처럼 행동하잖아요.
이런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 걸까요?
타고난 성향도 있겠지만 후천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자 노력을 한다면
가능할 거 같기도합니다.
이런 성향은 어떻게 노력하면 갖춰질 수가 있을까요?
사람을 여럿 대해 보다보면
같은 상황을 눈 앞에 두고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태도가 모두 다르잖아요.
어떤 사람은 차분하게 추이를 파악할 줄 아는 면모를 지닌 반면
어떤 사람은 호들갑을 떨면서 큰 일이 닥친 거처럼 행동하잖아요.
이런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 걸까요?
타고난 성향도 있겠지만 후천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자 노력을 한다면
가능할 거 같기도합니다.
이런 성향은 어떻게 노력하면 갖춰질 수가 있을까요?
어떤 일이 벌어져도 내가 극복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
저는 타고난 천성이라봐요 애들 보면 그런 생각이 더 들어요
타고난 천성이예요.
제가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극과 극 두 스타일 아이들을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를 바꾸려던 많은 시도들을 이젠 멈추고 살아요.
타고난 천성이거나
인생의 쓴맛(질병,재해,측근사망등)을 일찍이 맛봐서
인생에 그렇게 호들갑 떨만한 일은 없다는걸 체득한거 둘중에 하나 ㅡ,,ㅡ
능력의 차이...
주변에 보면 집안일하고 다 큰 초등학생 키우는것도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고요. 세상이 애는 혼자 키우고 집안일은 혼자서 다 하는것처럼 호들갑스럽게 매일 바쁘다 ,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도 있고요.
할 거 다하며 조용히 사는 사람도 있지요.
차분하다고 다른 사람이 착각하는 중일 수도 있어요. 저도 차분한 사람들 좋아하는데, 지나고 보면 그냥 말이 없거나, 의견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정말 내적으로 차분해서 밖에서도 꽉 차보이는 그런 사람은 흔하지 않은듯 해요.
그것도 참 여러가지 경우죠.
정말 천성으로 타고 난 성격이거나
어떤 일을 경험하고 보여지는 모습이거나
혹은 표현의 차이가 될 수도 있고요.
같은 상황을 보고 호들갑을 떠는 사람은 속 마음 그대로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이고
차분해보이는 사람은 실제 속마음은 호들갑 떠는 사람보다 더 할 수 있는데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거나 티를 안내는 사람도 있어요.
전 주변에서 차분하고 감정기복이 없다는 말 들어요.
얌전한 성격은 아니구요. 적극적이고 말 잘하고 어떤 땐 푼수도 떨어요. 근데 일이 생기면. . . 차분해집니다.
타고난 것도 있는 것 같고, 저같은 경우엔 상대방 이야기 들으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요.
평소에 제 자신에게 집중합니다.
운동하고 사색하고 책 읽고 일도 하고 잠도 많이 자구요~
그리고 책 많이 읽습니다~
그러다보면 모든 상황이 최악은 아니라고 이해가 됩니다^^
>> 저도 차분한 사람들 좋아하는데,
>> 지나고 보면 그냥 말이 없거나, 의견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 정말 내적으로 차분해서 밖에서도 꽉 차보이는 그런 사람은 흔하지 않은듯 해요.
두 부류는 조금만 관찰해보면 구분될걸요
판단력과 사고력에서 차이가 나죠
진중은 깊이 생각하고 최선의 판단을 하는 힘이 뛰어난 것이고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것도 동시에 가능한 능력
차분은 후자는 가능해도 전자는 불가능할 수 있죠
차분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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