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디스크. 진통제를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왜이래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3-10-15 08:12:49

팔이 어깨가 스멀스멀 아프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전부터 끔찍하게 통증이 왔어요

병원에 갔더니 목디스크래요.

근육통이 아니라 경추에서 어깨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통증인거죠. 

MRI 예약하고 그동안 통증을 잊을 진통제를 처방해줘서

어제 오늘 먹는데 그것도 거의 효과가 없어요. 너무 아프네요.

새벽에 통증 때문에 깨서 진통제 한 번 먹고, 너무 아파서 방금 전 8시에 또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그래서 백초를 두 숟가락 먹었더니 체한 끼는 없어졌어요.

통증은 그대로예요.  

목디스크 너무 아프네요. ㅠㅠㅠ

약에도 체하다니.... 이런 경험 싫다. 아. 아프면 정말 고생이네요.

다들 아프지 마세요.

 

 

 

 

IP : 175.124.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5 9:57 AM (118.219.xxx.231)

    혹시나 목디스크가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면 집에서 목운동을 하면 목이 훨씬 덜아파요 방바닥에똑바로 누워서 베개를 베고 베개를 목의 힘으로 힘껏 누르세요 한 6초정도 그러고나서 몇초 쉬고 다시 6초 누르고 이런식으로 몇십번하면 목에 근육이 생겨서 훨씬 덜아파요 전열번만 했는데도 두달되니 훨씬 덜아프더라구요 안아플때도 있고요

  • 2. 해피맘
    '13.10.15 10:10 AM (61.83.xxx.179)

    위님 댓글 감사해요.

  • 3. 미네랄
    '13.10.15 10:43 AM (118.38.xxx.173)

    저두 목디스크있는데요.. 목베개쓰고 나서는 통증은 없어요.. 목베개 아무거나 쓰세요.

  • 4. ..
    '13.10.15 11:56 AM (211.253.xxx.18)

    요즘은 한방병원도 교정하는 분 많이 계시더군요.
    꼭 교정하시고, 일상 생활에서 자세 바르게 하세요.
    그리고 정말 베개 중요해요.
    요즘 이불집 가면 목디스크 베개 둥그런 것 팔아요.
    비싸지 않으니 사용 권합니다.
    진짜로 비싼 메모리폼 같은 베개는 비추예요.
    진통제는 말 그대로 증상은 그대로 있는 거잖아요. 꼭 교정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789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신분당선 내년에 1950원으로 인상을 확정.. 3 참맛 2013/12/29 1,664
335788 외국언론들 반응 폭발적 2 민지 2013/12/29 1,870
335787 쿠진아트 아이스크림 메이커 29천원이예요 3 무첨가 2013/12/29 2,570
335786 초등아이 빙판에 넘어져 복숭아뼈 부근이 부었어요 4 빙판 2013/12/29 2,072
335785 제가 이혼을 쉽게 하는걸까요 26 ... 2013/12/29 12,757
335784 수서KTX 결국 쥐박이네요. 당연하지만 4 교활한쥐박 2013/12/29 2,131
335783 "고급스럽다, 화려하다, 우아하다, 귀족적이다,세련되다.. 3 ,,, 2013/12/29 5,193
335782 아파트 가계약 철회하려면.. 3 ... 2013/12/29 2,067
335781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죽은 친구를 지킨 개 2 뭉클 2013/12/29 1,412
335780 아파트에 대해서 문의 좀 드려요~~ 1 fdhdhf.. 2013/12/29 722
335779 출산후에 어느정도때부터 다이어트 해야하나요? 6 뚱이 2013/12/29 1,549
335778 고추장 수제비에 계란 풀까요?말까요? 2 칼칼 2013/12/29 1,707
335777 미혼이신분들 31일날 다들 뭐하시나요? 6 비타민 2013/12/29 1,720
335776 전남편이 돈을 저한테 덮어씌울까봐 걱정이 되요 8 ... 2013/12/29 4,075
335775 송파에서 출발해 즐기고 올만한 코스 추천해주세요^^ 3 sos 2013/12/29 713
335774 1월의 통영여행 5 인샬라 2013/12/29 1,444
335773 남편 도박빚이 엄청나요 46 델리만쥬 2013/12/29 22,984
335772 대형마트 생필품, 원가 내려도 판매가는 '고공행진' 2 ㅅㅅ 2013/12/29 607
335771 경비아저씨가 휘파람을 부시는데 자제시키고 싶어요. 10 휘파람 2013/12/29 2,587
335770 군밤 만들기 ㅠㅠ 1 호호맘 2013/12/29 1,909
335769 천주교에선.. .. 2013/12/29 1,196
335768 비난조의 말투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무대책 2013/12/29 1,117
335767 공기업 다니는 사람이 이직 가능한 곳이 어딜까요? 2 .. 2013/12/29 1,569
335766 불질러 시어머니 죽이고 며느리 집행유예라니, 말세다..사람목숨.. 4 .... 2013/12/29 2,116
335765 분노에 찬 십만 시위대, 끓어오르다 2 light7.. 2013/12/29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