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를 많이 만나보라고 하는데...그럴 남자가 있나요?

ㅋㅌㅊ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3-10-15 01:44:46

20대 초반에 남자를 많이 만나보라고 하시는데

어디가서만나나요??

그냥 친구로 동아리 같은데서 만나라는 말인가요??

 

이런 남자 저런 남자

대쉬하는 남자들 가볍게 만나라는 건가요??

그게 뭐 영양가가 있나요>?

어떤 남자인지

사랑이 뭔지 알려면

좀 깊게 만나야 되지 않나요?

여기서 스킨쉽은 포함안해요...

 

그렇게 사랑이라는 걸 할 남자가 그리 쉽게 만나지나요???

 

 

 

IP : 125.184.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마자
    '13.10.15 1:49 AM (122.35.xxx.135)

    도화살 있는 여자 아니고서야~~여자가 학교 직장 안다니고, 신부수업만 하는 시대도 아니고 말이죠.
    남자가 그리 많이 달라붙는 여자 드물던데요. 끼부리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잘 꼬이긴하던데, 그만큼 분란도 많구요.

  • 2. ㅇㅇㅇ
    '13.10.15 2:25 AM (221.150.xxx.212)

    뭐 그리 생각하면 평생 못만나는거죠..

    원글님 처럼 무슨 운명처럼 하늘에서 나한테 맞춤형으로 남자가 뚝 떨어져서 만나진다 이렇게 생각하면 답없구요.

    뭐 모르죠 김태희 정도 되는 미모라서 남자들 줄세워 놓을수 있으면 모를까.


    그러다가 나이차서 급하게 만나다 보니 잘 모르니 이상한 나쁜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후회하고 그러는거죠.

  • 3. ...
    '13.10.15 2:31 AM (203.226.xxx.108)

    학교다니고 동아리하고하다보면 서로
    마음갈수있는데
    꼭 결혼까지 생각하고 이리저리처내기보단
    어리고 순수할때 여러사람 데이트해볼수있다는
    말 아닐까요?

    제가 철벽녀라서 지나고보니
    두세번은 있었을 기회를 혼자 모른척한 것같더군요.

    끼부리지않아도
    선긋지만않으면 좋을것같네요.

  • 4. ...
    '13.10.15 2:41 AM (118.221.xxx.23)

    아우 이렇게 트집 잡고 꼼꼼히 따지는 분들은 못 만나요.
    그리고 친구로서 어울려 보는 게 제일 중요해요.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알아서들 하지만, 철벽녀들은 그냥 남자사람 친구를 못 만들어요.
    어장관리 하라는 게 아니라 그냥 우정을 쌓는 관계도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5. 윗분말씀 22
    '13.10.15 6:05 AM (68.49.xxx.129)

    연애질을 꼭 하란게 아니라 그냥 남자사람도 여자사람처럼 두루 만나보고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다는걸 터득하고 사람이랑 교류하는 법을 익히라는 거..연애든 우정이든 결국 사람이랑 잘 소통하고 대인관계 잘 유지하는 능력이 기본이 되는거니까요

  • 6. 흠......
    '13.10.15 8:22 AM (218.38.xxx.3)

    20대 초반.. 아직 남자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나이에.. 그저 순수한 마음에 한 남자에게 너무 깊게 빠져.. 더 좋은 남자들 충분히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뜻이예요.. 그 어린시절 깊게 만난 남자와 결혼까지 골인한다면 그야말로 제일 행복한 일이겠지만.. 그 남자와 슬픈이별로 끝난다면 평생 상처로 남아 불행한 삶을 살 수도 있다는 염려에서 조언 해드리는겁니다.......

  • 7. 혹시..
    '13.10.15 8:43 AM (218.38.xxx.3)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남녀가 서로 첫 눈에 반해 불꽃같은 사랑을 나누는.. 그런 연애를 꿈꾸시나요.. 그런 사랑은 거의 100%... 결혼까지 못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964 홍삼먹고 눈이 빠질듯 건조해요 5 ㅜㅜ 2013/10/23 1,223
310963 부조 안 한 사람들한테도 떡 돌려야 할까요? 28 떡고민 2013/10/23 6,322
310962 간헐적 단식 하시는 분들 언제부터 살 빠지던가요? 4 간헐 2013/10/23 2,311
310961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 슬픔 2013/10/23 553
310960 크림 스파게티 요리 고수님들께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4 생크림 2013/10/23 763
310959 얼린 현미밥에도 영양이 있을까요? 5 자취생 2013/10/23 1,757
310958 60대 노인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데 2 ㅇㅇ 2013/10/23 1,186
310957 쿠쿠밥솥 보통 몇년 사용하세요? 11 모나리자 2013/10/23 4,559
310956 이럴땐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2 ... 2013/10/23 1,006
310955 blurred lines 뮤비 보고 나니 임신출산에 대한 회의가.. 1 어흑 2013/10/23 1,078
310954 앙고라니트때문에 고민하는 저 미련하죠? 3 고민고민 2013/10/23 1,166
310953 로밍시 소요 2013/10/23 235
310952 현재 집안 온도가 어찌들 되시나요? 22 광화문 2013/10/23 2,374
310951 박태환 800m계주출전 마지막주자 역전영상 대박~| 14 ㄷㄷ 2013/10/23 2,891
310950 헤르페스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 2013/10/23 2,240
310949 10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23 337
310948 태안 소금 괜찮을까요?ㅜㅜ 1 묵은소금 2013/10/23 558
310947 홍삼말고 마늘은 어떤가요? 2 -- 2013/10/23 591
310946 독신이 아닌남자만나서 사는것보다 7 2013/10/23 1,979
310945 관리자님 장터 글쓰기 한 달 네 번 정확하게 지켜주시나요? 1 장터 2013/10/23 507
310944 전세값이 억단위로 오른집 재계약시 8 2013/10/23 2,546
310943 폐경오기 전에 생리전 유두 통증 및 가슴 통증 심한경우 3 xyloph.. 2013/10/23 20,813
310942 그래비티. 우주 좋아하는 다섯살 보기 어떨까요? 11 그래비티 2013/10/23 2,578
310941 강아지 임신하면 닭가슴살만 먹여도 되나요? 6 참나 2013/10/23 1,120
310940 초등저학년.. 화판 어떤거 쓰나요. 2 궁금 2013/10/23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