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음자리 쨈을 샀는데요.

오.~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13-10-14 22:01:37
여름에 만들어 둔 딸기쨈을 다 먹어서
예전에 82에서 복음자리 쨈 맛있다는 기억이 나서 마트간 김에 하나 샀어요.

근데 전부터 궁금했던게.
이거 발음할때 보금자리 라고 하는게 맞죠?
근데 왜 전 계속 보끔자리 라고 하는걸까요? ㅜ
자게에서 첨 본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보끔자리 보끔자리하다가 이번에 병에 쓰여진 상표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니더라구요.

어쨋든 보금자리 라고 하는게 맞는거죠?
아무래도 어색하네요. ㅎㅎ

그나저나 내가 만든 쨈보다 쪼금 더 달긴하지만 엄청 맛있네요. 식빵이 달랑 한 쪽 남았기에 망정이지.~
IP : 220.124.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4 10:03 PM (175.209.xxx.55)

    수녀님들이 수제로 만든 쨈이라 예전부터 유명했어요.
    첨에는 이렇게 대중화 될 줄 몰랐어요.

  • 2. ㅎㅎㅎ
    '13.10.14 10:04 PM (175.209.xxx.70)

    볶음자리 라면 보끔자리
    복음자리 니까 보금자리

  • 3. ....
    '13.10.14 10:06 PM (218.238.xxx.159)

    여지껏 볶음자리로 알고있었어요 ㅋ 복음자리였구나 보끔자리로 늘 읽는게 편해서 ㅋ

  • 4.
    '13.10.14 10:09 PM (221.141.xxx.48)

    복음을 전한다할때 복음이요.ㅎ
    귀여우시네요.ㅋ

  • 5. 찌찌뽕
    '13.10.14 11:01 PM (211.196.xxx.20)

    저도 복음자리라는 거 알면서도
    발음할 땐 맨날 보끔자리보끔자리 그래요 ㅋㅋ
    이거 아닌데 ㅎㅎ 하면서요~~

  • 6. ㅇㅇㅇ
    '13.10.14 11:08 PM (221.150.xxx.212)

    볶음자리에요..... 볶아서 만든거거든요.

  • 7. ㅋㅋ
    '13.10.14 11:10 PM (59.17.xxx.5)

    그거 그 할아버지때문에 그래요

    복음 보청기 광고에서
    할이버지가 보청기 받으시고
    마지막에 허허웃으며 '보끔'
    그러셨잖아요 ㅋㅋㅋ

  • 8. 오쿠다
    '13.10.14 11:28 PM (223.33.xxx.40)

    맛에 대해 얘기하는 줄 알고 클릭..
    나름 반전이예요ㅋ

  • 9. 관련 무
    '13.10.15 4:53 AM (14.63.xxx.138)

    이제 수녀원과는 관련없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 10. 원래 수녀원과는 관련 무
    '13.10.15 9:06 AM (116.36.xxx.97)

    수녀님들이 만드시는 쨈은 지금도 성당에서만 팔아요
    복음자리 쨈은 고 제정구 의원이 서울 판자촌 철거민들을 이끌고
    시흥에 정착하면서 철거민 구제사업으로 그들과 만든 거로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753 JMW 드라이기 쓰시눈분께 질문요... 6 찰랑찰랑 2013/10/15 3,739
308752 진중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란... 어떤 면모를 지닌걸까.. 10 수양 2013/10/15 11,101
308751 서판교 단독주택부지를 보고왔어요 7 ***** 2013/10/15 6,269
308750 내 집팔고 전세로 이사온지 4개월째인데요..(집주인이 너무 좋습.. 5 .. 2013/10/15 3,959
308749 연예인들은 옷을 한번만 입는 걸까요. 4 옷타령 2013/10/15 2,745
308748 창조적 병역기피! 힘없는 사람만 군대가라? 4 light7.. 2013/10/15 608
308747 2주택자 양도세 신고 4 제가 해도 .. 2013/10/15 1,458
308746 법주사에서 가까운 온천 있을까요?? 3 .. 2013/10/15 743
308745 시누이랑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여 6 넙치마눌 2013/10/15 1,730
308744 겨울외투 뭘로살까요? 이번엔 패딩 대세 아니죠? 7 겨울외투 2013/10/15 3,620
308743 다이어트 3 빅볼 2013/10/15 933
308742 너무 우울하고 화가 나요 7 어쩌죠 2013/10/15 2,161
308741 목디스크. 진통제를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4 왜이래 2013/10/15 1,729
308740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0/15 456
308739 다시를 많이 냈는데 냉동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어디다 2013/10/15 853
308738 나라꼴이 막장인 이유는 70%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노예야! 27 쥐박이 2013/10/15 2,333
308737 요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느낀점 44 글쎄 2013/10/15 17,456
308736 평일 여자혼자 서울근교로 당일에 갈만한곳 있을까요? 5 .. 2013/10/15 3,528
308735 아이폰 유저님들~~~~!! 6 아이폰 2013/10/15 1,026
308734 방금 아침뉴스보다 스트레스받아 들어왔어요 18 아흑 2013/10/15 11,154
308733 등산화 추천해 주세요. 9 가을 2013/10/15 1,600
308732 공부 못하는 아들 읽지 마세요 10 저기 2013/10/15 3,490
308731 [국감]"軍사망 병사 어머니에 수사관이 성행위 요구&q.. 2 헐.. 2013/10/15 2,025
308730 답글 달리니까 쏙 지웠네요!! 2 배신감 2013/10/15 1,229
308729 문득 떠오른 팝송 두개만 올릴게요... 3 팝송 2013/10/15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