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에 물건 내놓는것.. 소방법 위반인데.. 아파트 아닌 원룸 빌라도 해당 될까요?

... 조회수 : 9,704
작성일 : 2013-10-14 21:20:36

정말 하다하다 너무 심한것 같아서요.

원룸 빌라 사는데 3층이구요.

1~2층은 뭐 내놓는것도 없고 깨끗해요.

근데 저희 3층만 음식물 쓰레기, 쓰레기 봉투.

빨래 건조대, 청소 밀대, 재활용 쓰레기를 전부 내놓아요.

 

총 5세대인데 저희집을 제외한 4세대가 쓰레기를 내놓고 있어요.

처음 한집에서 내놓기 시작하니까 너도나도 따라서...

심지어 음식물 가득찬 쓰레기 봉투를 몇날며칠 버리지도 않고..

 

복도에 물건 내놓는게 소방법 위반이라던데

아파트가 아닌 이런 빌라도 해당이 될까요?

 

경고문 붙일까도 생각해봤는데 세입자들이 들은척도 안할듯..

집주인은 다른곳에 사시면서 관리하는데

주인 아주머니도 쓰레기 내놓는것 맘에 안들어 하던데

직접적 터치는 안하세요.

 

IP : 61.72.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4 9:28 PM (39.116.xxx.177)

    저희도 계단식 아파트인데요...
    앞집에 이사 온 아기엄마가 쓰레기,유모차 다 복도에 내놓아요..
    쓰레기는 내놓으면 남편이 버리는것같더라구요.
    돌정도되는 아기 엄마라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어요.
    제가 한번씩 계단에 패브리즈뿌리고 그러고있네요.

  • 2. 햇볕쬐자.
    '13.10.14 9:43 PM (175.205.xxx.168)

    빌라나 다세대주택은 모르겠고...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는 자전거 내 놓으면
    소방법 위반으로 벌금 왕창 물린다고 치우라고 안내하더군요...아직 시행은 안 하고..
    어딜가나 남 생각 안 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꼭 있더라구요.
    음식물 수거함에 비닐까지 통째로 넣는 사람들도 있고, 재활용 분리수거 안 하고
    봉투째 놓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단체 생활에서 민폐끼치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ㅠ

  • 3. 이런거
    '13.10.14 9:44 PM (59.17.xxx.196)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간들도 많죠.
    그거 집안 한켠에 잘 정리해 두면 될것을 꼭 공동구역에 몇년이고 방치하는 인간들.
    이래서 이웃을 잘 만나야해요.
    집 문제보다는 대부분 사람이 속썩히더라구요.
    제가 쓴 방법은 저희집 쓰레기를 눈에 띄지 않게 그 집앞에 두는거예요.
    한두번 그렇게 하니 언제부턴가 그 인간이 쓰레기를 밖에 두지 않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랐다는......아주 효과적이예요.
    그리고 소방법 위반된다면 저같음 신고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441 서울발 광주..기차표를 못구했어요 ㅠㅠ 2 나야 2014/01/24 1,139
345440 잘라져서 파는 김 담긴 플라스틱 통? 고양이 물그릇 재능이필요해.. 2014/01/24 920
345439 '택시' 대세들의 생활고 고백, 연예계 씁쓸한 이면 2 눈물젖은 라.. 2014/01/24 3,236
345438 6살전후 아들 얼마나 감정공감 잘해주나요? 5 아들맘 2014/01/24 1,514
345437 오늘 바람이 초봄이네요.. 겨울 2014/01/24 862
345436 마트에서 구입한 어묵에 잉크같은 검정색이 묻어있네요 뽀잉뽀잉 2014/01/24 1,068
345435 내 돈 뺏겨 쓰려는 동생 3 그런애 아니.. 2014/01/24 1,866
345434 성적 흥분제까지 먹이고 사건을 조작 3 ... 2014/01/24 3,030
345433 만두 만들었어요 3 만두 2014/01/24 1,652
345432 평일낮에 부천에서 경기도 양평까지 승용차로 얼마나 걸릴까요? 가.. 2 ㅠㅠ 2014/01/24 1,395
345431 예비중 영어학원 어떤점을 봐야할까요 조언요 2014/01/24 885
345430 어제 강남구청 장터 가셨던 분 두텁떡 7 자꾸생각 2014/01/24 2,588
345429 명절 잘 쇄라, 쇠라 뭐가 맞나요? 17 맞춤법 2014/01/24 4,151
345428 시댁과 멀리 사시는 분들, 일년에 몇번 내려 가세요? 11 ... 2014/01/24 2,360
345427 국민이 문재인한테 제대로 투표한 거 개표조작을 한게 문제지.. 3 dsf 2014/01/24 1,061
345426 6세 교육비 공제 -학원은 되고, 언어 치료는 안 되고... 불.. 10 초보맘 2014/01/24 2,921
345425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뭐 있을까요? 9 2014/01/24 3,547
345424 별그대 박해진씨 역할이 아쉬워요 25 손님 2014/01/24 6,790
345423 긴장하면 배가 아프다는 아들.. 7 예비중1 2014/01/24 1,875
345422 초등 5학년과 6학년 수업시간이 같나요?(5교시,6교시..) 1 더 늘지않죠.. 2014/01/24 1,728
345421 명절에 위키드 전집이나 보면 어떨까 하는데 볼만한가요? 싱글 명절 .. 2014/01/24 645
345420 노트3 g2 어제 지르는게 옳았을까요?? 9 .. 2014/01/24 2,141
345419 며느리를 마음대로 하려는 2 .. 2014/01/24 1,396
345418 출근길 전철에서 만난 진상중년 아주머니 두분 9 으쌰쌰 2014/01/24 4,392
345417 김한길대표님, 제 전화도 열려있습니다. 정청래 4 2014/01/24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