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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와 외국비행기의 차이는?

비행기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3-10-14 20:12:38

국적기라는게 우리나라 비행사 말하는거 맞죠?

(근데 왜 국적기라고 부르는지 항상 의문...한국 국적의 줄임말?)

유럽 가는 경우 국적기가 외국기보다 나은 점이 있나요?

식사가 한식으로 나오나요?

오래전 유럽 갈때 KLM 탔는데 당연히 빵 등등 나왔고..

얼마전 일본 갈때는 아시아나인데도 가까와서 그랬겠지만 샌드위치..

100프로 한식 나오면 비싸도 국적기 타려고요.

(국적기가  더 비싸죠? )

국적기가 별 장점 없으면 그냥 싼걸로 하고요.

언어는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항공사 엄청 다양하던데 무조건 싸면 장땡인가요?(물론 같은 비행조건일때)

아니면 항공사별 좋고 나쁨 있나요?

IP : 125.143.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4 8:20 PM (118.221.xxx.32)

    한식 양식 두가지 나와서 그중 골라요
    비빔밥 ,비빔 국수 같은거요
    승무원이 말이 통하니 편하고요

  • 2. 가드니아88
    '13.10.14 8:21 PM (39.117.xxx.239)

    제 경험으로는요 외항사의 경우 한국에서 출발해서 한국인이 많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더라구요 승무원들의 태도에서 차별이 느껴졌어요 제가 예민했을수도 있지만요 그런건 언어문제와는 또 다른 것 인것 같은데 혼자가시면 상관없겠지만 아이와 동행하시면 우리나라비행기가 더 편할것 같은데요

  • 3. dd
    '13.10.14 8:25 PM (49.1.xxx.47)

    외국기 요즘에 한국 승무원들 하나씩은 타 있지 않나요?

  • 4. 훔..
    '13.10.14 8:25 PM (58.123.xxx.206)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국적기를 타면 보통 직항이죠.
    파리 간다면 파리로~런던 간다면 런던으로~
    외항사는 루프트한자라면 일단 프랑크프루트나 뮌헨에 내려
    갈아타고 파리나 런던으로 가고,
    에어프랑스라면 파리는 직항, 그 외 도시는 경유
    klm도 일단 암스템담 찍고 목적지로 경유해야 하고,
    핀에도 헬싱키 들르고 목적지로..등등
    본인 루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고
    국적기 외에 그 해당국가 항공기 이용하시면 직항입니다.
    보통 국적기도 유명 도시 외엔 타항공사랑 코드쉐어로 목적지로 연결되요.
    참고하시고 더 궁금하신거 있으심 질문 주세요~

  • 5. 훔..
    '13.10.14 8:30 PM (58.123.xxx.206)

    덧붙여 한국인 승무원 있어도 그 승무원 서비스하는 존에 앉으리란 보장이 없으므로
    언어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추천하지 않지만,
    부모님 연령대 아니고 젊은 분이시면 언어소통은 크케 문제되지 않으실거라 봅니다.
    국적기 서비스와는 다른 느낌의 서비스를 하고요.
    콜벨 누르기보다는 갤리에 가서 찾아먹고,혹은 찾아가 달라고 요청하고
    그런 점 익숙해지시면 이게 외려 더 편하긴 해요,
    가끔 국적기 타면 그녀들의 노동강도와 흐트러짐 없는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 6. 위분 말씀이 맞아요
    '13.10.14 8:34 PM (182.216.xxx.72)

    대한항공 같은경우 멀리갈때만 (유럽 등)비빔밥 주고요 동남아는 밥에 치킨 이런거 줘요 물론 일본정도 갈때는 빵정식이나 샌드위치 주더라고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몇년전에는 스크린이 최신버전이더라고요

    그외 좌석 앞뒤길이가 약간 길다정도


    근데 저같은 경우 빠리갈경우 에어프랑스도 괜찮더라고요 밥 잘 주고 간식으로 신라면과 샌드위치도 주니까 비빔밥 안줘도 만족했어요

  • 7. 국내에 들어오는 편이면
    '13.10.14 9:01 PM (122.254.xxx.210)

    코드쉐어가 많아서 사실상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홍콩, 북경, 도쿄를 경유하는 경우에는... 전 장기 해외체류가 많고 가끔 한국에 들어오는데 제일 싼 비행기편을 구하다 보면 항상 외항사를 타게 되요. 그런데 젤 마지막 편 비행기를 한국에 가까운 외국도시에 경유하는 경우 보통 코드쉐어한 국적기편이 많아서 비빔밥같은걸 먹었던 적이 맣아요. 그때쯤 되면 쌀밥 구경해도 감지덕지.. ㅎㅎ

  • 8. 그러게요.
    '13.10.14 9:23 PM (125.143.xxx.245)

    파리 갈때 klm 타니 일단 스키폴 공항에 떨궈놓더라고요. 하룻밤 자고 환승..
    런던 파리 스위스 정도 생각하는데..검색해보니 스위스는 국적기 직항이 없는듯 하네요. 그런가요?
    그럼 스위스에어 타지 않는 한은 스위스에서 인 아웃 안되고 일단 파리로 와야겠네요?

  • 9. --
    '13.10.14 9:24 PM (114.201.xxx.152)

    국적기는 비싸고 외국비행기는 상대적으로 더 싸요.

  • 10. sunny
    '13.10.14 11:48 PM (59.9.xxx.235)

    외국비행기라도 도착지 국적 비행기라면 직항많고 또 인천출발은 대부분 한국 캐터링쓰기 때문에 비빔밥 아니더라도 크게 거부감ㅇ 생기는 기내식은 아니더라구요 요즘은 코드쉐어도 엄청 많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파는 스케쥴이 오히려 상대국가 코드쉐어일때도 있어서 마일리지 적립때문 아니라면 구태여 국적기 고집할 필요는 없는듯해요..
    한국인 승무원 없더라도 기내에서 딱히 의사소통때문에 문제될 상황도 없잖아요..

  • 11. hk90
    '13.10.15 6:49 AM (121.157.xxx.247)

    국적기는 장거리 비행시 직항이 대부분이라 비싸죠.
    우리 나라에서 출발 시간대가 비교적 좋은 시간대에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또 장거리 비행시 개인 모니터에 있는 영화가 다 한국어 더빙 되어 있다는것과 한국영화 한국노래가 많아 비행내내 영화를 볼수 있죠
    외국항공사는 한국영화 몇편 안되서 제한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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