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들은
그냥 매력있어 보 이더만
우리나라 배우들이
인물도 너무 잘 생겼다고
다른 외국인들 인터뷰도 봤고
오프라쇼에 전에 보니까
우리나라 는 사람 얼굴 가지고
점수 매겨서
일등 이등 가리는 그런 나라라고
정말 맞지 않나요??
우리나라같은 나라는 없을거 같아요
외국도 다 잘 생기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만 하겠어요
우리나라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일본 여배우들은
그냥 매력있어 보 이더만
우리나라 배우들이
인물도 너무 잘 생겼다고
다른 외국인들 인터뷰도 봤고
오프라쇼에 전에 보니까
우리나라 는 사람 얼굴 가지고
점수 매겨서
일등 이등 가리는 그런 나라라고
정말 맞지 않나요??
우리나라같은 나라는 없을거 같아요
외국도 다 잘 생기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만 하겠어요
우리나라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맞아요 전 나이먹고 결혼하고 나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부쩍 줄었거든요 82나 다른 카페 보면 좀 놀라게 되어요.
성형수술이 가능해져서 더한거같아요 ㅎㅎㄹ
외모에 집착해요
서로 무한경쟁하는 거죠
미스 유니버스 이런건 서양에서 먼저 시작했죠.. 외모 따지는건 동양이건 서양이건 마찬가지인데
다만 대놓고 밝히냐 좀 쉬쉬 하느냐 그차이죠.
미디어의 영향이 가장 커요. 예능에서도 대놓고 못생긴 사람 비하하고 대놓고 깔깔 웃죠
포털만 봐도 누가 어딜 고쳤네 마네 성형 비포애프터 사진 떡밥던져놓고 깔깔
성형외과 홍보프로그램도 많고
학벌 , 외모 경쟁이 안그래도 심한데
점점 심화되는거죠
국민성 자체가 자존감이 낮고 남눈치 의식 많이하고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서스름없이 하는 무매너도
많고 그래서 그래요..
전 이런 글 볼때마다 참 답답해요. 외모 지상주의는 한국만 특별한게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미국 미디어가 연예인들 외모, 패션으로 얼마나 조목조목 따지고 조롱하고 웃음거리로 삼고 하는데요 한국인들이 그거 보다보면 잔인하다고 충격받을 지경이에요. 젊은 여자애들은 못생겼다는 소리 들을까봐 안경도 못쓰고 다니고 그 앞에서는 외모 지적 안해도 뒤에서 외모 험담 엄청 해요. 그것도 어른 얘기고 중고등학생들은 외모로 왕따도 심하게 당하구요.
한국이 심한 부분은 대놓고 외모 지적하고 고쳐라, 살빼라 오지랍 떠는 문화가 심한 거지 속 마음이나 미디어들 행태는 외국보다 오히려 건전한 편이랍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에요.... --;;
다만 오지랖은 우리나라가 더 할지 모르죠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남의일 참견하는 오지랖이 우리나라가 더 많다고는 생각 되지만
외국이라고 외모선호 없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이에요.
압구정 지하철 나와서 쭉 늘어서있는 무수한 성형외과 광고들과 성형외과 그 사이로 붕대감고 나오는 수많은 남녀들을 보면 기이해보이긴 해요 ㅎㅎㅎ 이런 나라도 없겠죠?
온갖 미인대회들,성형 먼저 시작한 나라는 외국인데요.
그런 나라들은 관심이 없어서 미인대회 만들어서 난리 치고 성형 시작했나요.
그 오랜 세월 사람들 외모로 순위 매기고 성형기술 수십년간 노하우 쌓고 산 그쪽 나라 걱정부터 먼저....
시작한곳이라 더하다? 그건 아닌듯요.
요즘들어 참아줄수 없을만큼 심해여. 그 비교대상 되는 사람들의 연령도 낮아졌구요.
초4만 되어도 비교질이 시작되고 서로 헐뜯지못해 안달이고..
인사가 살쪗어? 너 뚱뚱해졌다로 시작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하는 그 눈길...솔직히 무서워요.
이런 글 불편하겠지만 자꾸 공론화되어서 우리 스스로 단속 좀 했음 싶네요
외모는 일본이 더심한거같고 획일화는 우리나라가 최고 같아요.
한국 사람들 보면 개성있는걸 개성있다 보는게 아니라 별종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큰거 같아요
그래서 옷도 유행만 뭐 하면 그것만 길거리에 깔리듯이 입고...
자존감도 낮아서 식당에 가서 혼자 밥먹는것도 엄청 어려워 하고
그에반해 정이라는 타이틀로 허울좋게 포장한 오지랖 장난 아니고요
한마디로 개인적인걸 용납을 못하죠
그러니 보여지는 거에 엄청나게 까다롭고 오지랖 떠는거 같아요
전..요즘 한국이 점점 싫어져요
의식수준이 저질이라
가치가 돈하고 외모 밖에 없어서죠.
대통령 뽑는거 보세요.
다이어트 안하면 자기관리 안하는거라 여기는 의식도 어이없죠. 진짜 걸어다니는 게 힘들어 보일정도로 고도비만이 아닌 어느정도 살집있는 사람들은 그냥 마른 사람이 있듯이 그런 사람도 있으려니 해야하는데 살찌면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하는거라고 대놓고 말하잖아요. 밥먹고 주구장창 앉아서 공부만 하면 살쪄요. 다들 고3때 인생 최고의 몸무게 많이들 찍어봤잖아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느라 외모 돌보지 못하는것도 자기관리 못하는걸까요? 외모가 자기관리의 기준이 된다는 게 우스워요.
심지어 이제는 4,50대 주부들조차 2,30대 때 모습이길 바라잖아요. 제 나이에 맞게 늙어가는거에 한마디씩 던지죠. 주름 많아졌네 관리좀 해라...
국민성이 저질이니 자존감이 없어서라니요?
외모에 집착하는게 어때서요? 뭐든 장단점이 있는거지요.
국민성이요? 네 부지런한 국민이라 외모도 꾸미는거지요.그래서 우리나라 화장품 성형외과가 발달해 수출도 많이 하고 겟잇뷰티 전문 외국 블러거 들도 있고요 또 한국 스타들 스타일 좋아 한류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패션 방송 사진 미용등도 동시에 발달해서 k뷰티도 큰 산업이고요.그 외모 집착 때문에 먹고 사는 사람 많아요
남부프랑스 갔더니 여자들 아이라인,마스카라 장난
아니던데요.한국여자들보다 더 화장 좋아하는 듯
옷도 아줌마들 드레시하게 신경써서 입고요.
한국에서만 외모랑 행색가지고 백화점에서 손님대하는 게 아니더만요.
90년대 중후반 뉴욕 5번가에 있는 유명한 샵들 몇번 갔었는데,
차리고 가면, How are you doing today? 하면서 친절하고,
평범하게 하고 가면 돌아보지도 않던데 자본주의 사회는 다 똑같아요.
그리고..외국도 시골은 선생님이고 동네엄마들이고 다 순박하고 검소?한 옷차림에
외모 신경안 쓰더만요.
참, 미국이나 영국 시골에서도 늘상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 건, 울나라랑 일본애들이더라구요.
외모에 민감하죠. 살인마도 잘 생기면 팬레터를 받는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