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살짝 고시며 주무시길래 이모들한테 마음속얘기를 털어놓았는데
깨어있으셨던것 같기도하고 못들으신것같기도하고
에휴 참. . . .
못들은척 하시긴 하는데 마음이 불폌하네요
마음 저 한구석엔 잘됐다 싶기도하구요
내용은 엄 마한테 너무서운해서 그날 이후로 엄 마한테 마음이 열 리지않는다 뭐
그런 내용 이었어요
그냥 넋두리예요 이미 물은 엎질 러졌으니 뭐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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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주무시는줄알고
곤란해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3-10-14 17:23:34
IP : 38.121.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3.10.14 5:34 PM (58.78.xxx.62)겸사 겸사 잘됐다 생각하세요.
진짜 주무셨으면 못 들으셨을테니 다행이고
설잠 주무셔서 들으셨다면 그렇게 간접적으로라도 딸이 서운했던 일을 알게 되셨으니
다음에는 좀 신경쓰지 않겠어요?
근데 차라리 엄마랑 조용히 얘기 하시는게 낫지
이모들한테 얘기해봐야 달라지는 건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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