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좀 말려줄 사람...
1. ㅡㅡ
'13.10.14 5:05 PM (110.70.xxx.69)질리기 전에 현기증 나서 쓰러질걸요
지금 잠깐 봤는데 눈이 핑핑 돌고 메스꺼워요2. 여기 더 자세히 있네요
'13.10.14 5:05 PM (119.70.xxx.194)3. 나는나
'13.10.14 5:05 PM (218.55.xxx.61)저도 어지러워요.
4. ㅇㅇ
'13.10.14 5:06 PM (147.46.xxx.122)헉 그 방 들어가면 어지러울 것 같아요.
5. 그렇죠??
'13.10.14 5:06 PM (119.70.xxx.194)사정이 있어 나중에 집을 잠깐 월세 줄건데, 세도 안나가겠죠???????????
제 취향은 왜 이럴까요 ㅋㅋㅋ6. 이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3.10.14 5:06 PM (183.102.xxx.20)왕무늬가 아니라 자잘한 무늬에 원목가구라면
어쩌면 어울릴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끔 심심할 땐 누워서 천정의 무늬 헤아려보는 재미도 있고 ㅋ7. ㅎㅎ
'13.10.14 5:07 PM (58.235.xxx.109)아주 넓고 가구가 없다면 권해드려요
8. ㅜㅜ
'13.10.14 5:07 PM (175.126.xxx.138)안방은 좀 편안한 맘이되야할거같은데
안정감이 없고 정신없네요
그냥 포기하세요9. 팔랑귀~
'13.10.14 5:08 PM (119.70.xxx.194)전 왜 저 벽지 온 사방에 칠하고 그 한가운데서 누워 자고 싶을까요???
벽지 디자이너랑 뭔가 통했음...10. 오~
'13.10.14 5:08 PM (183.102.xxx.20)집중해서 보고있으면 입체로 보여요.
더 집중하면 허공에 뭔가 보이지 않을까요?11. 그럼 안방문과
'13.10.14 5:09 PM (119.70.xxx.194)작은방 사이 벽에 포인트 벽지로 한번 발라볼까요........ 그렇게라도 바르고 싶어요. 이것도 안될까요???
12. 알랴줌
'13.10.14 5:10 PM (218.51.xxx.31)하고싶으면 하면 되는데 -
13. ..
'13.10.14 5:10 PM (61.102.xxx.248)작은 범위의 벽이라면, 한쪽정도 ........ 그 이상은 어지러워서요 ㅎㅎ
14. 저도
'13.10.14 5:10 PM (119.194.xxx.239)저도 모르게 눈이 중간으로 쏠려요 ㅋㅋ
15. 아. 생각났어요
'13.10.14 5:11 PM (183.102.xxx.20)매직아이 ㅋㅋ
딱 매직아이 패턴이예요.16. 말려달라시니.
'13.10.14 5:11 PM (202.30.xxx.226)평생..만두만 먹어야 할 것 같은...그런 느낌이 오네요.
17. 불량주부
'13.10.14 5:11 PM (211.253.xxx.34)저 벽지 우리 옷방에 발랐는데...ㅎㅎ
생각보다 그렇게 어지럽지 않은데요..
참고로 울 아들이 고른 벽지랍니다..나름 포인트가구 괜찮아요!!
안방은 자주 사용하니까 좀 그런가요??18. 어머~
'13.10.14 5:13 PM (119.70.xxx.194)실제 바르신 분 계시네요......... 아드님이 고르셨다고요????
아.... 다시 갈등되네요...
진짜 눈 안어지러운가요???
발랐다가 남편이 안방에 안들어올까봐요...19. ㅋㅋㅋ
'13.10.14 5:14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평생 만두만.. ㅋㅋ
카페나 식당같은데면 몰라도... 집 벽지로는 말리고 싶어요20. ㅋㅋㅋ님. ㅎㅎㅎ
'13.10.14 5:15 PM (202.30.xxx.226)저는 올드보이..ㅎㅎㅎㅎ 말한거였어요.; ^^
카페나 식당에서도 어울리겠네요.ㅋ21. 음
'13.10.14 5:16 PM (223.62.xxx.53)네면모두는곤란하고 한쪽정도는이쁠듯
22. ㅡ,.ㅡ
'13.10.14 5:17 PM (110.9.xxx.2)벽에 바르진 마시고, 그냥 인터넷으로 저 벽지 한 롤 주문하셔서 바닥에 카펫처럼 깔고 주무셔요....ㅋㅋㅋㅋ
본인도 마음에는 들지만 영 아닌거 알고 계시니 이런 글 올리신 거죠????
옛날 70년대에 일반 가정집에서 많이 보던 커튼 원단 같아요...ㅡㅡ;;;;23. ㅋㅋㅋㅋㅋ
'13.10.14 5:18 PM (119.70.xxx.194)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안그래도 저 원단으로 누가 이불 좀 만들어줬음 좋겠어요.24. 엇 ㅋㅋ
'13.10.14 5:18 PM (121.165.xxx.208)엇 ㅋㅋㅋ
저 이거 남색 패턴 바르려고 도전한적 있어요 ㅎㅎ
작년에 리모델링할때 ㅋㅋ
근데 남색에 다른패턴으로 최종낙찰되긴 했죠 ㅎㅎ
벽 한면만 바르시고, 그 벽은 가리는게 없어야 돼요
이거 의외로 엄청 괜찮은데..
저는 붙박이장+코발트색 단색벽지 2면 하고
침대 헤드 놓는 벽엔 패턴벽지로 이거 남색 골랐었어요
앤틱한 디자인보다 심플한 원목/화이트 가구에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의외로 한면 포인트 하기엔 매우 갠차나요!25. 이거 남색도 있나요??
'13.10.14 5:19 PM (119.70.xxx.194)남색은 뭐로 검색해야 되나요?? 아이보리색은 있던데 남색도 있다니 귀가 번쩍하네요~
26. 엇 ㅋㅋ
'13.10.14 5:21 PM (121.165.xxx.208)패턴이 남색이에요... 바닥은 아이보리고
지인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27. 아핫
'13.10.14 5:22 PM (119.70.xxx.194)네 고맙습니다~~~
28. 아놩
'13.10.14 5:25 PM (115.136.xxx.24)시공 사진도 전혀 안이쁜데.. 용감하시네요
29. ...
'13.10.14 5:27 PM (203.226.xxx.188)해봐야 알아요~ 전체적인분위기는~
전 예쁠것같은데~ 톤다운된 핑크라서~
했다가 싫증나면 바꾸면되죠~30. 아따
'13.10.14 5:29 PM (223.62.xxx.180)박스 안에 벽지 바르고 머리만 넣고 계셔보길 추천드림다
31. 올갱이
'13.10.14 5:32 PM (119.64.xxx.3)괜찮은데요.
다만 4면은 안되구요.포인트로만.
제눈엔 예뻐 보여요.32. 그럼
'13.10.14 5:34 PM (119.70.xxx.194)옷방 한면에 바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
이제 부터는 괜찮다는 답글만 받겠습니다.. ㅋㅋ 후다닥~33. ㅇㅇㅇㅇ
'13.10.14 5:41 PM (218.159.xxx.84)어우 엘레강스하고 모던하네요. 하세요 귀티나네요.
34. ㅎㅎ
'13.10.14 5:42 PM (222.255.xxx.53)한면만 바르세요. 저게 예뻐보인다면 님이 갖고계신 가구들과도 왠지 어울릴것같아요
저같음 그냥 한번 해볼듯해요. 나쁘지않아요
색감관련된 일을하고있는 여자예요ㅎㅎ35. ..
'13.10.14 5:58 PM (112.170.xxx.82)이쁜데.
36. 예뻐요
'13.10.14 6:02 PM (175.223.xxx.198)아침 드라마에 나왔던 벽지예요
제가 그즈음 이사할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을때라 드라마들을 눈여겨 봤었거든요
복잡해보이지 않고 예뻤어요
그 집도 침대방이였구요
전 강추!37. jhlove
'13.10.14 6:03 PM (210.95.xxx.140)매직아이 같음
38. 허
'13.10.14 6:10 PM (223.62.xxx.86)정신 사나워요. 이쁘지도 않고 촌스러움
39. 애고
'13.10.14 7:10 PM (119.149.xxx.119)30분전 보고 매스꺼워서 한참 누워 있었어요.
원글님은 저런 패턴에 강하신가봐요.40. 정 인
'13.10.14 7:36 PM (1.253.xxx.190)저희집은 아이보리핵으로 안방했어요 너무 괜찮아요 저도 빨강색 고민했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빨강도 이뻤어요
41. 정 인
'13.10.14 7:40 PM (1.253.xxx.190)올린신 사진만보면 좀 그런데 실제로 보면 매우 괜찮아요
42. 어지럽고 뭐고 간에
'13.10.14 7:49 PM (210.219.xxx.136)처음엔 예뻐 보일지 몰라도 금방 질려요. 너도나도 거실 정면에 포인트 벽지 하던 것 생각해 보세요.
노란색 꽃무늬, 빨간색 꽃무늬... 그거 지금 어떻게 됐죠?43. .....
'13.10.14 8:59 PM (220.76.xxx.38)바르면 예뻐 보일런지 몰라도, 시간 지나면 금세 유행 타서 촌스러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 바르고 싶으시면 안방에 침대놓는 쪽 벽에 해 보셔도 될 것 같기는 한데..
월세 놓으시려면 들어오는 사람마다 화들짝 놀랄 수도 잇을 것 같아요^^;
가구가 좀 좋은 것으로 받쳐줘야 되겠구요...44. 미치겠다
'13.10.14 10:40 PM (119.70.xxx.194)광고래 ㅋ ㅋ
45. 헉
'13.10.14 11:44 PM (118.221.xxx.23)유행 타요. 포인트 벽지 바르는 거 특히나 유행 탑니다.
어제 제 친구도 오피스텔 계약하러 갔다가 포인트 벽지 비싼 거 발라놔서 새도배도 안 된다니까
맘 딱 접었어요;;;46. 원하는대로
'13.10.15 12:52 AM (175.197.xxx.75)바르고 나중에 불편하면 그때 바꾸세요.
원하는대로 하는 게 최고죠.47. 보기만해도
'13.10.15 6:57 AM (203.152.xxx.114)눈이 뱅글뱅글
머리가 어질어질
속이 울렁울렁48. 와이낫??
'13.10.15 7:23 AM (14.32.xxx.97)저도 저런 핑크 자잘한 무늬로 안방 했어요. 뭐가 문제죠???? 다 개취인데.
대신 방이 넓긴 해야돼요. 제 집 안방은 퀸사이즈 침대 두개가
뚝 떨어져 있어도 널널한 크기예요. 옷장도 없고 화장대하나와 티비놓는용 문갑하나,
사이드테이블이 전부예요.49. ㅋㅋ
'13.10.15 8:04 AM (150.183.xxx.252)세입자에게 무슨 억한심정이라도 ㅋㅋㅋㅋ
아..저한테 아침부터 왜이러셔요 ㅠㅠ50. 디케
'13.10.15 9:35 AM (112.217.xxx.67)한 면만 하면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네 면 다 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현란할 것 같구요.
남색도 찾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남색은 약간 차가운 느낌 나면서 더 심플할 수 있을 것 같네요.51. ..
'13.10.15 11:45 AM (121.128.xxx.58)왜 말려달라고 했는지 알거 같아요..
진심으로 어지럽고 빨간색 벽지는 아닌거 같아요52. 안 말려드릴래요.
'13.10.15 12:22 PM (211.201.xxx.115)원글님...
어마추어가 고르신거면,감각 있으시네요.
아시겠지만,
살짝 포인트로 한면만 셀프로 도배하세요.
기분전환되실거예요.
전 패턴 개발하는 사람인데...
ㅎ 이불로 개발하고픈 마음이 마구 듭니다.53. 비슷하게 해봤는데
'13.10.15 1:34 PM (116.125.xxx.162)비슷한 물방울 무늬 녹색 저희 할머니방에 하셨었지요,,,,
당신께선예쁘다하셨지만,, 저흰 눈이 사시되는줄 알았어요 ...
방 한쪽에 포인트 정도라면 괜찮을지도54. 딱 저건 아니지만
'13.10.15 1:41 PM (210.205.xxx.161)침대머리맡 벽에 저런 벽지로 되어 있어요.포인트겠죠?
복도나 현관 한면 그런곳에다 사용하셔도 되겠어요.
사면 모두는 좀 어지러울듯.ㅎ55. ...
'13.10.15 2:53 PM (119.148.xxx.181)잠이 잘 올거 같은데요? 어지러워서.
56. 와우~
'13.10.15 3:28 PM (121.155.xxx.104)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저도 보자마자 안방에 바르고 싶네요.
말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일단 저도 안방 안에 있는 옷방 한면에라도 도전해 봐야겠어요^^57. ~~
'13.10.15 3:33 PM (121.147.xxx.151)저 방에 들어서면 어지러워서
정신 나갈 듯.....58. 포인트 반대
'13.10.15 5:11 PM (182.215.xxx.202)저만 그런가봐요~
전 온 방에 칠갑하고 싶어요.
벽지 예쁜데..ㅜㅜ
벽지보다는 침대 이불로 더 멋진 패턴인거 같고, 가구는 화이트가 더 어울릴거 같기는 합니다.
옷방도 반대예요~
안방에 어울릴 벽지라고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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