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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껍질이 얇고 바삭한 치킨은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3-10-14 16:49:22
동네 호프집 후라이드 치킨이 껍질이 얇고 바삭한데요.
보통 치킨집 튀김옷의 절반이나 되려나...
이런건 어떻게 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
IP : 119.148.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
    '13.10.14 4:58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답변 기다리고 있는 1인 추가요..

  • 2. ...
    '13.10.14 4:59 PM (119.148.xxx.181)

    http://woocompany.tistory.com/57

    검색해보니 저 사진이랑 비슷해요...닭의 모양새가 고스란히 드러날 정도로 껍질이 얇은게요.
    우리동네가 아니라 먹으러 갈 수는 없습니다만.

  • 3. 1111
    '13.10.14 5:01 PM (203.226.xxx.194)

    반죽으로 튀김옷을 입혀서 만들려면 바삭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일식 튀김을 배우지 않은 이상....
    고기 바삭하게 튀기는 건, 고기에 밑간을 충분히 하고 겉에 튀김옷은 마른 가루, 날가루로 얄팍하게 한 번 씌워서 튀기면 돼요.
    마른 가루 넣은 봉지에 고기 넣고 굴려서, 털 때 탈탈 털어서 튀기기! 기름은 지저분해지지만 튀김은 빠삭~해요.
    튀김옷 반죽 만들지 말기! 이게 비결입니다.

  • 4. 윗님 빙고!
    '13.10.14 5:06 PM (39.7.xxx.116)

    맞아요. 가루만 묻히는겁니다. 제 몸의 수분으로 가루가 묻는겁니다.

  • 5. ...
    '13.10.14 5:18 PM (119.148.xxx.181)

    가루 뭐 묻혀요??? 녹말? 밀가루? 튀김가루? 치킨튀김가루?

  • 6. 1111
    '13.10.14 5:20 PM (203.226.xxx.194)

    사실 밑간만 잘 돼 있음 뭘 묻혀도 상관은 없어요.
    저는 녹말도 이용하는데 그래도 되고 아님 제일 편한 건 튀김가루. 아니면 튀김가루 없으면 녹말이나 밀가루에 소금 후추 간 해서..... 어쨌든 튀김가루가 간이 돼 있으니 젤 편하고 좋죠 뭐.

  • 7. 춘양목
    '13.10.14 5:55 PM (61.106.xxx.113)

    1) 일단 닭의 양쪽 허벅지에 깊숙하게 칼집만 넣어요.

    2) 통으로 된 생닭을 플라스틱 대야에 담아서 계란을 깨넣고는 계란물이 골고루 묻도록 대야를 들고 이러저리 까불어요.

    3) 닭 한마리가 충분히 들어갈 크기의 통에 밀가루(어떤 가루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추가루가 들어간건 확실)를 담아놓고는 닭을 앞뒤로 가볍게 살짝살짝 한번씩만 밀가루에 올려요.
    그렇게 한번씩만 살짝 올려도 앞뒤에 골고루 밀가루가 묻더군요.
    오랜시간 닭을 튀겨온 내공이겠죠?

    4) 밀가루가 묻은 닭은 하얀가루가 모두 스며들 정도가 되도록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튀김기에 통채로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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