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미국 공항 입국 통과할 때 뭐라고 물어 보나요?

미국 첫 방문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3-10-14 16:39:10

미국은 까다롭다는 말들을 많이 들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요

회사 일로 출장 가는데 미국 공항 입국할 때 뭐라고 물어 보나요?

영어를 너무 못해서 미리 대답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영어로 써 주시고 한국어로 써 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그냥 써 주셔도 큰 도움되겠습니다
IP : 175.200.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4 4:40 PM (1.177.xxx.100)

    왜 왔냐?
    어디에 주로 있을거냐?
    언제 갈거냐?
    (끝)

  • 2. ..
    '13.10.14 4:42 PM (211.57.xxx.106)

    저는 여행으로 갔었어요.
    입국심사 시 영어질문 예상못하고 갔다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며칠간 미국에 머물거냐는 질문을 해서 손가락으로 펴 보여주며 말해 줬고요..
    손가락지문 채취해야한다고 자기 손가락을 들어보여서 갖다 댔어요.ㅎㅎ
    그리고는 즐거운 여행 되라고 하고는 보내줬어요.

    제가 영어를 못해요..
    그런데 알아듣겠더라고요..ㅎㅎ

  • 3. 나도
    '13.10.14 4:42 PM (119.203.xxx.187)

    돌아가는 비행기표 준비하시고
    묵을 호텔도 기억하시고

  • 4. 젤 편한건
    '13.10.14 4:46 PM (175.113.xxx.237)

    출장가시는 경우에 젤 편한건 출장명령서 같은게 있으면 좋은데...
    거기 보면 꼭 영문 아니더라도 출장 기간 같은게 나와있으니까
    " 나 요기간만큼만 있을꺼야~" 요런걸 어필할 수 있거든요.

  • 5. ...
    '13.10.14 4:51 PM (116.127.xxx.246)

    저흰 가족이 함께 했는데 아빠가 없었거든요.
    여행인데 왜 아빠는 안왔냐길래.. 우리 여행 보내려고 돈 버는 중이다 했더니 웃으면서 여행 잘하고 담에는 아빠랑 같이 오라고 ㅋㅋㅋ

  • 6.
    '13.10.14 4:52 PM (1.177.xxx.100)

    다른것 신경 쓸것 없어요
    입국심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이 인간이 불법체류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그러니 비즈니스로 왔다고 하면 되고, 미국 출장에서 만날 상대방 회사의 회사 이름, 주소도 미리 준비하고
    또 미국에 원글님의 미국 지사가 있다면 그 주소도 미리 준비해두고,. 머물 호텔과 주소도 준비하고
    가장 중요한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표를 보여주면 영어 한마디 못해도 3달 체류기간 끝어줍니다

  • 7. 항상하는 얘기지만
    '13.10.14 4:53 PM (211.208.xxx.132)

    먼저 겁먹을것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정 영어울렁증이 겁나면 그냥 한국말로 떠들어대면 통역사불러줘요.
    영어 못해 불편할지언정 당황하고 부끄러운일 아니예요 특히 미국인들앞에서.

  • 8. 공항
    '13.10.14 5:05 PM (58.235.xxx.109)

    국제선이 들어가는 공항은 한국어 담당 직원이 대부분 있어요.
    영어 못해도 입국에는 지장없어요.
    한국어 통역이 필요하다라는 영어문장 하나만 외우고 가세요.
    그대신 입국필요사항은 철저히 챙기시고

  • 9. 벌써?
    '13.10.14 5:21 PM (123.113.xxx.102) - 삭제된댓글

    46살입니다.
    평생 생리 주기가 앞당겨진적이 없는데-35~40일주기였는데...
    올 여름부터 갑자기 3주-20일 정도 주기로 자주하네요.
    폐경 증상은 주기가 점차 벌어지다 한동안 끊어지다 결국 폐경이오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갱년기 폐경으로 오는 우울증상인지 밖에 나가지도 싫어지고 잠도 깊이 못자고 새벽에 꼭 깨네요..잠순인데.
    폐경증상도 여러가진가봐요?

  • 10. ㅍㅎㅎㅎ
    '13.10.14 5:21 PM (39.7.xxx.85)

    울남편 동료가 입국심사할때 모하러왔냐 했는데 일하러 왔다해서 바로 경찰이 오고 감옥도 하루 갔었다나? 출장일 못보고 되돌아왔다는 ㅠㅠ

    떨지 마시고요. 비행기안에서 작성하는거 있어요. 거기에 묶을 호텔주소. 체류기간 써두면 그거 보고 확인만 하는 정도?? 걱정마셔요. 급하면 영어도 들립디다~~^^

  • 11. 벌써?,,에고!
    '13.10.14 5:26 PM (123.113.xxx.102) - 삭제된댓글

    새글 쓴다는게 댓글에 썼네요.갱년기 맞네요..죄송!

  • 12. ㅎ ㅎ
    '13.10.14 5:30 PM (38.121.xxx.67)

    저 며칠전에 입국했느데요
    저듀 좀 걱정했는데 왕복티켓을 아예 여권하고 같이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여행 왔냐고 물어보고 지문찍 고 사진찍 고 끝이었어요 걱정한게 좀 억울했어요

  • 13. ...
    '13.10.14 5:38 PM (118.221.xxx.32)

    사람 나름인데.. 신경질적인 공무원 걸리면 영어 못한다고 통역 불러 달라고 하세요
    바로 대답 못하면 짜증 내요
    며칠 있을거냐 무슨일로 왔냐 그 정도였고요
    본인 직업이나 남편직업이 확실하면 금방 끝나요

  • 14.
    '13.10.14 5:48 PM (14.37.xxx.87)

    미국에는 무슨목적으로 왔나..이건 꼭 물어보는거구요..
    왕복티켓보여주면..가장 확실하죠.. 며칠후에 돌아간다.. 고 얘기하고..
    라운드 트립이라고 얘기하면 가장 확실해요.

  • 15. ㅎㅎ
    '13.10.14 7:41 PM (222.236.xxx.211)

    저 작년 샌프란시스코 갈땐 별거 안물어봤었구요
    제친구 얘기
    제친구가 작년말 언니네 가느라 애들 데리고 샌프공항 들어가는데
    친구가 나 영어못한다..그랬더니.
    두둥...
    미국사람이 한국말로 " 괜차나 내가 해"
    그러면서
    "어디왔어? 언니? 오빠?"
    "돈 얼마? 2천불? 3천불"
    이렇게 한국말로 묻더랍니다
    넘 걱정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 16. 님들 감사합니다!
    '13.10.14 8:35 PM (175.200.xxx.30)

    역시 82에요 님들의 감사한 도움 글들이 저에게 너무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550 저 방금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ㅜㅜ 23 어흑.. 2014/03/01 32,611
357549 고르곤졸라 피자 1조각 칼로리가 400이나 되나요? 4 .. 2014/03/01 18,450
357548 휘둘리고, 상처 받는, 특히 마음 여린 분들에게 권하는 7 책이 있습니.. 2014/03/01 3,280
357547 이지아 코가 왜 갑자기 푹 꺼졌나요? 8 이상하다 2014/03/01 25,235
357546 배우자 먼저 갔을떄 혼자 사실 자신 있으세요? 5 ... 2014/03/01 3,182
357545 머리통을 맞았는데 부었어요.. 1 어제남편한테.. 2014/03/01 1,417
357544 아이폰쓰시는분께 질문 2 아이뻐 2014/03/01 1,174
357543 생리를 너무 오래하는데 3 미니와 2014/03/01 2,088
357542 식용유나 참기름 등 쓰다 맘에 안들면 버리시나요? 3 2014/03/01 1,737
357541 떡갈비 어찌해야 맛있나요? 5 동그랑땡보다.. 2014/03/01 1,746
357540 다 떠나서 이지아 저 헤어스탈 8 질린다 2014/03/01 3,949
357539 신발밑창에 들어가는 물질을 빵과 과자에 넣다니 1 손전등 2014/03/01 1,186
357538 뚜껑만 살 방법 없을까요? 파는곳 아시는분~~~ 2 꼭... 2014/03/01 2,077
357537 별그대의 등장인물과 설희 등장인물 비교 23 ........ 2014/03/01 3,419
357536 저희집 5살 딸이 이사간온 집이 무섭다고 매일 그래요 ㅜㅜ 36 2014/03/01 14,676
357535 입을 좀이라도 크게 벌리면 턱이 아픈데.. 2 .. 2014/03/01 691
357534 멍게 비빔밥 양념장으로 초장? 간장? 9 ... 2014/03/01 2,765
357533 충남아산 삼성고때문에 어린학생들이 최소4시간 통학 천안고로 배정.. 16 빛나는무지개.. 2014/03/01 3,832
357532 시어머니 육아비용(2세,5세) 19 궁금이 2014/03/01 5,535
357531 보라카이여행 점순이 2014/03/01 671
357530 김연아의 남장 갈라쇼 감상 3 설라 2014/03/01 1,786
357529 요플레 유통기한 지났는데 먹어도 되요? 6 2014/03/01 9,110
357528 리트리버 견주님과 저한테 사과 요구한 사람 봐주세요. 50 ".. 2014/03/01 6,713
357527 '박태환, 호주지역대회 200m도 우승 8 hide 2014/03/01 1,504
357526 히로스에 료코 불륜, 한국으로 치면 전지현이 김수현하고 바람난거.. 10 히소 2014/03/01 8,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