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뼈마디가 노곤노곤~50대입니다.

관절 50대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3-10-14 15:36:11

예전 우리 엄마가 주무실 때마다..

뼈마디가 노곤노곤 하다면서 팔다리 주물러달라는 주문을 자주 했었네요.

그런데 제가 그 나이 되다 보니 딱!!

특히 잠자다가 중간 중간 깨면서 팔과 다리 관절 부분이 욱신거리면서 아픕니다.

특히나 자다가 화장실 갈때는 몸이 장작토막처럼 뻣뻣해서 일어나기도 힘듭니다.

낮에 활동할 때는 그런걸 못느끼고..

영화관에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나,잠자다 일어날 때 그때마다 관절이 아프네요.

칼슘제 챙겨먹고 날마다 한시간 걸어주는데...

병원에 다녀야 하나요?

아니면 나이먹는 과정의 하나인가요?

늙는다는것이 달리 슬픈게 아니네요.

심적으로는 애들 크고 비울거 비워서 편해지는데

몸이 내맘대로 안되는게 그게 무섭네요.

병원 다니면 나아질까요?

IP : 1.215.xxx.1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14 4:18 PM (223.32.xxx.241)

    요가도 허시고 전신맛사지도 받으면 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695 이번 철도파업 협상 관련한 김규항씨의 글인데, 저도 그분 의견에.. 24 다크하프 2014/01/01 2,210
337694 요즘 부모님 칠순은 어찌들 15 하세요? 2014/01/01 4,308
337693 이런 디자인인데 이 브랜드 아시는 분 2 기억나요? 2014/01/01 1,288
337692 변산반도(전라도 여행 3박4일)가려는데 여행지랑 숙박 추천 부탁.. 10 미니미 2014/01/01 2,983
337691 원어 명칭을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33 ... 2014/01/01 2,503
337690 입주아줌마 스트레스 29 짜증 2014/01/01 14,939
337689 분신하신 분, 결국 돌아가셨답니다. ㅠㅠ 23 RIP 2014/01/01 3,206
337688 철도 파업이 끝났네요.최연해가 거들먹거리는 것으로 봐서 일방적으.. 16 ..... 2014/01/01 1,851
337687 이민호는 왜 유독 아줌마들이 좋아하죠? 25 Dd 2014/01/01 6,158
337686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9 .. 2014/01/01 4,778
337685 첫문자.. 14 첫ㅁ 2014/01/01 2,089
337684 생크림 살 많이 찌나요? 5 생크림 2014/01/01 5,034
337683 새해인사 2 ㅇㅇㅇ 2014/01/01 1,122
337682 아기 공풀장 공 보관할 큰 비닐봉지 같은거 어디서 구입할 수 있.. 3 fdhdhf.. 2014/01/01 1,157
337681 갑상선 수술 후 살이 찌는게 정상인가요 10 ㅇㅇ 2014/01/01 7,046
337680 2013년의 마지막날을 저땜에 야근하셨어요.ㅠㅠ 4 아그네스 2014/01/01 1,986
337679 독일 Silvester 불꽃놀이... 3 노티 2014/01/01 1,332
337678 도시가스요금 오른다 전기 수도요급도 오를가능성있다 2 집배원 2014/01/01 1,563
337677 너무 아쉽네요 ㅜㅜ 4 치치맘90 2014/01/01 1,103
337676 집찾을때 여러부동산에 알아봐도 괜찬은건지요.. 3 초5엄마 2014/01/01 1,603
337675 올해 토정비결 보셨어요? 6 새해다 2014/01/01 4,051
337674 혼자 런던 27 50 중반 2014/01/01 4,125
337673 새해 첫날 웃어보아요! 4 공중부양 2014/01/01 1,466
337672 철도가 경쟁체제가 되면 엄청난 가격할인이 가능하다!!! 13 참맛 2014/01/01 1,879
337671 방송국 연기대상이 엉터리인 이유 9 우하 2014/01/01 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