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균이야기 제품먹고 ..

아롬이 조회수 : 26,165
작성일 : 2013-10-14 15:35:12

gs홈쇼핑에서 파는 덴마크 유산균 유산균이야기 제품 복용한지 2주 정도 되었어요.

평소 채소 과일을 잘 안먹는 편이라 된떵으로 고생을 좀 할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고구마나 우유먹으면 다시 잘보곤 했거든요.

근데 유산균이야기 복융후 완전히 변이 토끼똥 같이  뱐해서 죽을힘을 다해 몇알맹이 보고

또 죽을 힘을 다하고...ㅠㅠ

그래서 찬 우유 요구르트 채소 고구마 다시마 엄청 먹어대고 있는데 도통 배도 안아프고 변나올 기미가 암보여요.

오늘은 유산균 두알에 찬우유에 시리얼 말아먹고 윌 마시고 고구마먹고.그런데도

그냥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는 뒤가 그런느낌

배는 빵빵하지만 아프지는 않고 변 조고싶은 느낌은 안와요..참놔 내 인생에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본사에 상담전화 했더니 유산균 땜에 변비가 올순 없다교 일단은 끊어보고 경과를 보라내요.

근데 너무 많은 양을 먹기보다 하루 한알씩 꾸준히 먹으면 진짜 장건강에 줗은거라고

그래도 하루에 한알씩 꾸준히 드셔보면 좋겠지만....하고 말끝을 흐리네요..

혹시 저처럼 유산균 드시고 변비 오신 분 계신가요?

유산균이 변비의 원인이 될수 도 있는 건가요?

아주 2주째 변 보고 싶어 환장하겠어요.. 오죽 답답히면 82에까지 글 올리네요 ㅠㅠ

IP : 59.11.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14 3:39 PM (218.238.xxx.159)

    그런이야기 종종 있어요 유산균 먹기 시작하고 변비 왓다고
    이게 유산균이 장에 정착?하는 시기라서 그 시기만 넘기면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안맞아서 끊었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든 과한게 안좋은거 같아요.
    근데 유산균이 질건강에는 짱인듯해요..질염에는 유산균이 최고라는..
    저녁밥은 미역국으로 드세요 미역국이 변비엔 짱

  • 2. 아롬이
    '13.10.14 3:43 PM (59.11.xxx.74)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가끔씩 근지러울때가 있는데 진짜 그게 없어진것 같네요..이런 ,,
    그나저나 저말고도 유산균 먹고 변비생기신분 있나보네요.
    참 계속 막어야할지 중단해야할지 난감하네요..

  • 3.
    '13.10.14 3:43 PM (123.199.xxx.159) - 삭제된댓글

    유산균이 변비 안걸리게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설사인 사람들 변을 되게도 해요.
    적당히 단단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but 저도 안맞아요. 변비됩니다.

  • 4. 만약
    '13.10.14 3:45 PM (121.147.xxx.151)

    운동을 안하시는분이라면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그리고 유산균을 그대로 먹는거 보다

    요플레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는게 바람직 할 거 같네요.

  • 5. 아롬이
    '13.10.14 3:46 PM (59.11.xxx.74)

    네 그렇군요..내일부터 일단은 끊아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6. 저요
    '13.10.14 3:47 PM (49.1.xxx.224)

    제가 그런 체질입니다..
    전에 요쿠르트 만들어 먹는얘기가 나올적에 만들어서 꾸준히 먹었는데,,,,,변비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배양해서 안좋은균이 생겼나해서 안먹으니 괜찮아지고...(평소에 변 아주 잘봐요)
    그러던중 엄마가 암에 걸리셔서 이런거저런거 알아보고 티비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가 좋다고해서 아이허브에서 인기상품을 사먹었는데,,,,,토끼똥을...
    그래서 끊었다가 먹었다가를 반복하다가...홍혜걸이 하는 프로그램 내용보고 10월달부터 매일 아침에 물한잔과 과용량을 먹었는데,,,처음엔 변비더니,,,차츰 좋아지던군요.지금현재는 좋아요
    저는 요번 달은 계속 먹어볼요량으로 먹고 있어요..

  • 7. 아롬이
    '13.10.14 3:51 PM (59.11.xxx.74)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전 요구르트나 가루로된 유산균 먹었을땐 변비가 없었거든요.. 이 유산균 이야기 가 저랑 맞지 않는건지..
    일단은 저도 중단한 후에 다시 생각해 봐야 겠네요..
    어머니 암은 쾌차 하시길 바랄게요.감사합니다

  • 8. 홈쇼핑보고 솔깃
    '13.10.14 4:21 PM (112.169.xxx.212)

    하던데

    82에 인기많은 L3B, L4B는 너무 비싸서
    먹어보니 효과는 좋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수는 유산균이야기와 비슷해서
    이걸로 바꿔타려고 했는데

  • 9. 저요!
    '13.10.14 4:40 PM (119.67.xxx.200)

    홈쇼핑 제품은 아니고 지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만원대 중반 제품 사서 먹고 있는데요..
    제가 원래는 쾌변이었는데...아이낳고 몸이 많이 안 좋아지면서 어느날부터 변이 설*처럼 묽어진지 6~7년 되었거든요.
    그래서 먹었더니....첨 2~3주간...원글님 말씀하신 딱 그런 상태.
    배가 아픈건 아닌데 불룩하면서 변을 봐도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은 없고 양도 쪼끔 ...
    글타고 막 변비처럼 힘들게 보고 뱃속이 묵직하고 그런거까진 아니고...

    그래서 먹다 말다 하면서 ...82에 물어볼까 생각했다가 귀찮아서 못물어봤꾸요..^^
    가만 생각해보니...유산균이 뭔가 중성화 내지는 평준화를 시켜주나 보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변비인 사람은 변 잘보게...변 묽은 사람은 좀 굳은 형태로 해주며 장건강을 찾아가는건가 싶어서..
    챙겨먹기 시작하니....어느날부터 딱 상태가 좋더라구요...^^
    상태 좋은거 얼마간가더니....현재는 도로 원래 묽은변 상태에 가까워졌구요...그래도 어딘가에라도 좋겠지 싶어서 꼭 챙겨먹어요..^^
    먹은지는....총 4~5개월 정도 된거같아요..

    많이 불편하시면 하루걸러 하루씩 드셔보시면서 적응기를 갖고 그후엔 매일 챙겨 드셔보세요..
    몸에 나쁘지는 않겠죠 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928 녹용먹고 졸려하는데 괜찮을까요 3 2014/02/25 3,218
355927 해운대쪽 영어유치원.. 생각보다 실력이 별로네요 3 해운대? 2014/02/25 2,234
355926 고세 구두 어떤가요? 3 지르자 ㅋㅋ.. 2014/02/25 6,700
355925 카풀비용 좀 조언해주세요. 질문좀 2014/02/25 676
355924 김연아를찬양하던 해외인사들중 몇몇이 돌아선이유 153 ..... 2014/02/25 26,298
355923 뭐 뺏어먹는 엄마는 없나요? 26 ... 2014/02/25 2,683
355922 아침 방송에 나왔던 코가 뻥 뚫렸다는 약재 3 알레르기 비.. 2014/02/25 1,542
355921 디벼보자! 미국 서부 -1 33 오렌지 언니.. 2014/02/25 2,566
355920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카페나 사이트가 있나요? 1 ... 2014/02/25 536
355919 미국 야후뉴스방에서 위안받은 아짐.. 2 소곤소곤 2014/02/25 1,000
355918 서대문구 연대 주변 , 2 구인 2014/02/25 782
355917 스탐백 지금 사기에 너무 늦었나요? 4 ㅇㅇ 2014/02/25 1,110
355916 브레인은 좋은데 인성이 없는 사람 11 aa 2014/02/25 2,686
355915 엄마가 읽을만한 책 추천요~ 1 핫팩 2014/02/25 960
355914 라면 뺏어먹은 아빠 글 14 맑은공기 2014/02/25 2,380
355913 전월세 임대소득자 세금을 물린다면 10 .... 2014/02/25 1,637
355912 애기가 2살때 나가서 초등3학년때 한국들어오게되었어요 교육 조언.. 4 걱정 2014/02/25 739
355911 中 갔다온 <한겨레> 기자 “이인철 국정원 영사 만났.. 현장 지휘책.. 2014/02/25 845
355910 만 두돌, 3세 아이에게 간단한 영어노출 해야할까요? 8 .... 2014/02/25 1,447
355909 몇년 전 기억도 또렷이 기억한다며 3 .. 2014/02/25 650
355908 연말정산을 아예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8 무식 2014/02/25 14,958
355907 日헌법해석 주무장관 ”총리 방침따라 할일 할 것” 세우실 2014/02/25 585
355906 대추차 만든후 대추씨요. 3 호빵맨 2014/02/25 1,533
355905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큰 관심이 없네요 10 ㅇㅇ 2014/02/25 2,373
355904 [기획-朴대통령 취임 1주년 ‘패션 통치학’] 칼라와 컬러로 ‘.. 3 벙어리 2014/02/25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