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균이야기 제품먹고 ..

아롬이 조회수 : 26,055
작성일 : 2013-10-14 15:35:12

gs홈쇼핑에서 파는 덴마크 유산균 유산균이야기 제품 복용한지 2주 정도 되었어요.

평소 채소 과일을 잘 안먹는 편이라 된떵으로 고생을 좀 할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고구마나 우유먹으면 다시 잘보곤 했거든요.

근데 유산균이야기 복융후 완전히 변이 토끼똥 같이  뱐해서 죽을힘을 다해 몇알맹이 보고

또 죽을 힘을 다하고...ㅠㅠ

그래서 찬 우유 요구르트 채소 고구마 다시마 엄청 먹어대고 있는데 도통 배도 안아프고 변나올 기미가 암보여요.

오늘은 유산균 두알에 찬우유에 시리얼 말아먹고 윌 마시고 고구마먹고.그런데도

그냥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는 뒤가 그런느낌

배는 빵빵하지만 아프지는 않고 변 조고싶은 느낌은 안와요..참놔 내 인생에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본사에 상담전화 했더니 유산균 땜에 변비가 올순 없다교 일단은 끊어보고 경과를 보라내요.

근데 너무 많은 양을 먹기보다 하루 한알씩 꾸준히 먹으면 진짜 장건강에 줗은거라고

그래도 하루에 한알씩 꾸준히 드셔보면 좋겠지만....하고 말끝을 흐리네요..

혹시 저처럼 유산균 드시고 변비 오신 분 계신가요?

유산균이 변비의 원인이 될수 도 있는 건가요?

아주 2주째 변 보고 싶어 환장하겠어요.. 오죽 답답히면 82에까지 글 올리네요 ㅠㅠ

IP : 59.11.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14 3:39 PM (218.238.xxx.159)

    그런이야기 종종 있어요 유산균 먹기 시작하고 변비 왓다고
    이게 유산균이 장에 정착?하는 시기라서 그 시기만 넘기면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안맞아서 끊었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든 과한게 안좋은거 같아요.
    근데 유산균이 질건강에는 짱인듯해요..질염에는 유산균이 최고라는..
    저녁밥은 미역국으로 드세요 미역국이 변비엔 짱

  • 2. 아롬이
    '13.10.14 3:43 PM (59.11.xxx.74)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가끔씩 근지러울때가 있는데 진짜 그게 없어진것 같네요..이런 ,,
    그나저나 저말고도 유산균 먹고 변비생기신분 있나보네요.
    참 계속 막어야할지 중단해야할지 난감하네요..

  • 3.
    '13.10.14 3:43 PM (123.199.xxx.159) - 삭제된댓글

    유산균이 변비 안걸리게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설사인 사람들 변을 되게도 해요.
    적당히 단단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but 저도 안맞아요. 변비됩니다.

  • 4. 만약
    '13.10.14 3:45 PM (121.147.xxx.151)

    운동을 안하시는분이라면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그리고 유산균을 그대로 먹는거 보다

    요플레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는게 바람직 할 거 같네요.

  • 5. 아롬이
    '13.10.14 3:46 PM (59.11.xxx.74)

    네 그렇군요..내일부터 일단은 끊아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6. 저요
    '13.10.14 3:47 PM (49.1.xxx.224)

    제가 그런 체질입니다..
    전에 요쿠르트 만들어 먹는얘기가 나올적에 만들어서 꾸준히 먹었는데,,,,,변비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배양해서 안좋은균이 생겼나해서 안먹으니 괜찮아지고...(평소에 변 아주 잘봐요)
    그러던중 엄마가 암에 걸리셔서 이런거저런거 알아보고 티비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가 좋다고해서 아이허브에서 인기상품을 사먹었는데,,,,,토끼똥을...
    그래서 끊었다가 먹었다가를 반복하다가...홍혜걸이 하는 프로그램 내용보고 10월달부터 매일 아침에 물한잔과 과용량을 먹었는데,,,처음엔 변비더니,,,차츰 좋아지던군요.지금현재는 좋아요
    저는 요번 달은 계속 먹어볼요량으로 먹고 있어요..

  • 7. 아롬이
    '13.10.14 3:51 PM (59.11.xxx.74)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전 요구르트나 가루로된 유산균 먹었을땐 변비가 없었거든요.. 이 유산균 이야기 가 저랑 맞지 않는건지..
    일단은 저도 중단한 후에 다시 생각해 봐야 겠네요..
    어머니 암은 쾌차 하시길 바랄게요.감사합니다

  • 8. 홈쇼핑보고 솔깃
    '13.10.14 4:21 PM (112.169.xxx.212)

    하던데

    82에 인기많은 L3B, L4B는 너무 비싸서
    먹어보니 효과는 좋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수는 유산균이야기와 비슷해서
    이걸로 바꿔타려고 했는데

  • 9. 저요!
    '13.10.14 4:40 PM (119.67.xxx.200)

    홈쇼핑 제품은 아니고 지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만원대 중반 제품 사서 먹고 있는데요..
    제가 원래는 쾌변이었는데...아이낳고 몸이 많이 안 좋아지면서 어느날부터 변이 설*처럼 묽어진지 6~7년 되었거든요.
    그래서 먹었더니....첨 2~3주간...원글님 말씀하신 딱 그런 상태.
    배가 아픈건 아닌데 불룩하면서 변을 봐도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은 없고 양도 쪼끔 ...
    글타고 막 변비처럼 힘들게 보고 뱃속이 묵직하고 그런거까진 아니고...

    그래서 먹다 말다 하면서 ...82에 물어볼까 생각했다가 귀찮아서 못물어봤꾸요..^^
    가만 생각해보니...유산균이 뭔가 중성화 내지는 평준화를 시켜주나 보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변비인 사람은 변 잘보게...변 묽은 사람은 좀 굳은 형태로 해주며 장건강을 찾아가는건가 싶어서..
    챙겨먹기 시작하니....어느날부터 딱 상태가 좋더라구요...^^
    상태 좋은거 얼마간가더니....현재는 도로 원래 묽은변 상태에 가까워졌구요...그래도 어딘가에라도 좋겠지 싶어서 꼭 챙겨먹어요..^^
    먹은지는....총 4~5개월 정도 된거같아요..

    많이 불편하시면 하루걸러 하루씩 드셔보시면서 적응기를 갖고 그후엔 매일 챙겨 드셔보세요..
    몸에 나쁘지는 않겠죠 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229 제주도 펜션 3 들풀 2013/11/11 1,139
318228 지금 CBS 라디오.. 좋은 노래 너무 많이 나오네요.. 3 CBS 2013/11/11 1,295
318227 안경닦이재질로 된 수건용도는? 4 스포츠 수건.. 2013/11/11 1,589
318226 한국도자기 본차이나도 가짜 있나요? 한옥의 밤 2013/11/11 1,152
318225 손석희 인터뷰 장면 보니 좀 짠하네요 2 ㅎㅎ 2013/11/11 3,112
318224 영화를 다운 받았는데 어느 구간만 삭제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 방법 2013/11/11 693
318223 내일 제주도 가는데요 2 Ban 2013/11/11 475
318222 취직안된 애들이랑 연락이 안되요 4 ,,,,,,.. 2013/11/11 1,803
318221 홍대.성수저녁먹을만한곳 추천부탁해요, 7 3대 2013/11/11 1,281
318220 아내와 이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자주 듭니다.. 87 말레 2013/11/11 42,930
318219 캐주얼을 즐겨입는 40대초반 부츠 좀 봐주세요 6 부츠 2013/11/11 1,966
318218 코렐 안좋은 이유 15 칠봉쨔응 2013/11/11 24,994
318217 올 겨울 정말 춥고 눈 많을까요? 1 ... 2013/11/11 1,367
318216 대기업 근무하셨던 인사담당자님 질문있어요! 1 아래 2013/11/11 998
318215 조영곤, 이제 양심의 가책에 견디기 힘든가 2 손전등 2013/11/11 1,373
318214 키친에이드 반죽기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0 궁금 2013/11/11 6,169
318213 시어머니란 분 참... 6 2013/11/11 2,682
318212 방금 꺼냈는데 빨래 늘어난 것 같아요!! 이유가 뭐죠? ㅠㅠ ㅜㅜ 2013/11/11 651
318211 성인남자 주먹만한 대봉으로 곶감만들수 있나요?(급질) 2 칼카스 2013/11/11 896
318210 갑오징어로 짬뽕 만들어도 될까요? 10 헬프미 2013/11/11 1,284
318209 아들래미가 게임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2 키움 2013/11/11 1,165
318208 강남 뉴코아 어느 역이 제일 가깝나요? 7 12 2013/11/11 1,031
318207 자연드림서 굴사신분 계세요? 3 nn 2013/11/11 808
318206 피아노 성인레슨은 왜 안받아주나요? 7 sd 2013/11/11 2,498
318205 신라명과 5 빵가게 아짐.. 2013/11/11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