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ㅇㅇㅇㅇ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3-10-14 15:30:27
전문직 만나기 위해 결혼계획 세우시는 분들 계시겠죠?
그런분들께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소개팅이나 선으로 만남 시작을 슬슬 시작하는게 25세 정도 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요.
26세면 많이들 하구요 28세가 절정이고 보통 28, 9세 정도에 결혼 골인 하게 되거든요.
그러니 연애하고 등등 시간 고려하면 25세에는 엄마나 지인 통해서 만남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가능하면 소개팅 쪽으로 하고 연애 해서 결혼하는게 혼수나 기타 결혼비용에 있어서 조금더 유연하고
맞선으로 하면 아무래도 집안 경제상태라든가 결혼비용어느정도 생각하냐 이런것들이 서로 파악하고 만나게 됩니다.
좀더 팍팍하겠죠.
이런거 싫겠지만 현실적으로 서울에 아파트 명의이전 다 끝내놓고 이것저것 달고 전문직 구하는 경쟁자들이
많은게 사실이니까.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하는게 유리한게 맞습니다.

본인직업은 의사 약사 법조계 이러면 수월하겠죠.. 요즘은 전문직들도 맞벌이 원하는 사람 많으니
선호도는 과거보다 더 높아졌다고 보시면 되고. 집안이 좀 된다면 미대 음대 예체능 출신들도 잘 하더군요.
그리고 초등교사들도 방학등 시간이 많고 육아에 유리한 구조라서 선호되고.
대기업이나 연봉센곳 선호도는 의외로 크지 않아요.
일이 빡세고 애낳고 나서 실질적으로 동시에 보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그정도 되면 전문직 남편 수입을 외벌이로 하고 전업주부로서 육아하고 내조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게 되기때문에
그쪽은 선호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일단 뭐 서로 현실적인 조건이라는건 그런거지만.
결국 이런 결혼도 가장 중요한건 사람대 사람의 만남이고 애정이 있어야 유지가 되고
서로의 성품이 중요한것이니
너무 조건에만 치중한 결혼은 나중가면 부실하게 되고 파국이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 됨됨이도 잘 봐야 하는거죠.
착하고 대화가 통하고 너무 마초같은 스타일은 피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남자가 돈많고 능력되고 마초같은 경우에 바람피는 경우가 많아요.

지인들 중매를 서다보니 양쪽 바라는거라든지 뭐 그런거 좀 잘 알게 되어서 적어봤네요. ^^
IP : 218.159.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마하지
    '13.10.14 3:31 PM (180.65.xxx.29)

    눈치도 없나 진짜

  • 2. ..
    '13.10.14 3:33 PM (218.238.xxx.159)

    여기에서 전문직 만나고 싶다는 여자들이 님이 열거한 이야기들을 몰라서 못하겟습니까?
    ㅉㅉㅉㅉ
    좀 그만하세요 좀

  • 3. 대박
    '13.10.14 3:33 PM (112.152.xxx.30)

    오늘의 작전: 전문직이야기 질리게 해서 회원들 내쫓기

  • 4.
    '13.10.14 3:34 PM (119.70.xxx.194)

    소 교배하는것도 아니고 나 원 참 별~

  • 5. ㅇㅇㅇ
    '13.10.14 3:38 PM (218.159.xxx.84)

    필요하신분만 보세요. ^^; 그런데 관심있는 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 6. ㅇㅇㅇㅇ
    '13.10.14 3:45 PM (218.159.xxx.84)

    마초라도 돈없고 시간없으면 바람 필 가능성이 줄어드는데

    마초인데 돈도 많고 시간 여유도 낼수 있으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확률이 확 올라가니까요.

  • 7. 자유부인
    '13.10.14 4:05 PM (1.216.xxx.9)

    오~ 노!!!
    제발 이런 글 말아주세요.
    남자분들이 이런 여자만 있는.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595 내 집팔고 전세로 이사온지 4개월째인데요..(집주인이 너무 좋습.. 5 .. 2013/10/15 3,967
308594 연예인들은 옷을 한번만 입는 걸까요. 4 옷타령 2013/10/15 2,750
308593 창조적 병역기피! 힘없는 사람만 군대가라? 4 light7.. 2013/10/15 616
308592 2주택자 양도세 신고 4 제가 해도 .. 2013/10/15 1,463
308591 법주사에서 가까운 온천 있을까요?? 3 .. 2013/10/15 750
308590 시누이랑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여 6 넙치마눌 2013/10/15 1,739
308589 겨울외투 뭘로살까요? 이번엔 패딩 대세 아니죠? 7 겨울외투 2013/10/15 3,626
308588 다이어트 3 빅볼 2013/10/15 939
308587 너무 우울하고 화가 나요 7 어쩌죠 2013/10/15 2,170
308586 목디스크. 진통제를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4 왜이래 2013/10/15 1,736
308585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0/15 459
308584 다시를 많이 냈는데 냉동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어디다 2013/10/15 859
308583 나라꼴이 막장인 이유는 70%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노예야! 27 쥐박이 2013/10/15 2,340
308582 요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느낀점 44 글쎄 2013/10/15 17,462
308581 평일 여자혼자 서울근교로 당일에 갈만한곳 있을까요? 5 .. 2013/10/15 3,538
308580 아이폰 유저님들~~~~!! 6 아이폰 2013/10/15 1,032
308579 방금 아침뉴스보다 스트레스받아 들어왔어요 18 아흑 2013/10/15 11,159
308578 등산화 추천해 주세요. 9 가을 2013/10/15 1,605
308577 공부 못하는 아들 읽지 마세요 10 저기 2013/10/15 3,495
308576 [국감]"軍사망 병사 어머니에 수사관이 성행위 요구&q.. 2 헐.. 2013/10/15 2,030
308575 답글 달리니까 쏙 지웠네요!! 2 배신감 2013/10/15 1,236
308574 문득 떠오른 팝송 두개만 올릴게요... 3 팝송 2013/10/15 710
308573 얼마전에 폰 샀는데 따지러 가도 되겠죠? 7 니리다 2013/10/15 1,484
308572 저도 팔살...허벅지살...다 뺐어요. 224 아자아자 2013/10/15 24,072
308571 쓸데없이 욕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8 ... 2013/10/15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