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헉~스러운 탈북자 마인드와 놀라운 한국법

이제 만나러 갑니다?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3-10-14 15:13:24
어제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티브이를 봤어요. 탈북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오락프로그램인데
이젠 만나러 갑시다? 그런 제목이었어요.

어떤 아가씨가 한국에 와서 무단횡단을 했더니 경찰이 나타나서 3만원짜리 딱지를 끊었대요.
정말???
무단횡단도 딱지를 진짜 끊나봐요?
넓고 복잡한 도로는 위험하지만 시내에 좁은 일방통행 도로에 차가 안오면 꼭 파란불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원칙적으로는 기다려야 하겠지만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저는 여기서 (미국) 좁은 도로에 차 없으면 그냥 건너거든요. 경찰들이 옆에 있어도 그냥 건너는데
한번도 뭐라 한적 없는데....
무단횡단도 딱지를 끊다니....좀 놀랬어요.

또 다른 아가씨가 나와서 자기가 길을 걷고 있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미친년 이러고 얼굴에
침을 밷았대요. 그래서 그냥 피해서 갈려고 하는데 자꾸 따라오면서 미친년 미친년 이래서
경찰이 신고해서 경찰이 왔대요.
그래서 경찰이 그사람한테 딱지를 끊었대요.
길에서 술취해서 돌아다니면서 모르는 사람얼굴에 침을 밷는 사람을 잡아가지 않고
딱지만 끊어서 보낸다니!!!!!!!!!
술취해서 돌아다니면서 사람한테 침밷는 행위가 무단횡단이랑 동급 범죄라니!!!!!!
왜 잡아가지 않고 딱지만 끊는지....그럼 돌아다니면서 또 그럴거 아니예요.
완전 놀랬네요.

그리고 이건 완전 충격적인 얘기...
거기 북한에서 군대에 오래 있었다는 좀 덩치도 큰 탈북자 아줌마가 나와서 이야기를 해요.
자기가 식당에서 일하다가 주차장에 차를 댓는데 옆에 식당 사람들이 나와서 차대지 마라
그러면서 시비를 걸더니 거지같은년 이렇게 욕을 해서
세사람을 물고 뜯고 완전 때렸대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와서 경찰서에 갔대요.
그 아줌마 남편도 오고요.
짧게 이야기 하자면 거지같은년 욕을 해서 때렸고
치료비 20만원을 주고 나왔대요. 남편은 앞으로도 욕하면 때리라고 했대요.
제가 놀란점
사람을 때렸는데도 재판도 없이 그냥 20만원만 주고 풀려 나왔다는점!!!!!!
욕을 했기때문에 때렸다고 했는데 욕이 물리적으로 때리는거랑 동급은 절대 아니잖아요???
그런데
때린 아줌마도
아줌마 남편도
거기 방송같이 하는 사회자도
누구도
때렸다는 행위에 대해서 잘못이라는
분위기가 아닌거예요!!!!!!
방송도 사람 때린 아줌마 남편이 그 아줌마를 믿고
사랑해줬다는거 때문에 감성적으로 엮어나가서
그남편 멋있다 이렇게 하더라구요...
그럼 한국에선 기분나쁘다고 사람 때리고 그냥 20만원만 주고
나오면 되는 거예요??????
벌금도 뭐도 없이 그냥 치료비 20마원만?????????
저좀 많이 놀랐어요. 그 탈북자 아줌마는 그렇게 사람패고도
잘못했다는 인식이 전혀 없어보였거든요.
IP : 76.99.xxx.2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108 김장김치 5 .. 2013/10/22 1,056
    313107 파라점퍼스 라는 브랜드 아시는분 4 패딩 질문의.. 2013/10/22 2,953
    313106 예단비는 왜 줬다 받거나, 받은 돈에서 내 주거나 그러는거에요?.. 16 허세.. 2013/10/22 4,921
    313105 살빠지기전 징조있나요? 5 2013/10/22 3,224
    313104 지금 문재인이 대통령이었다면.... 40 ... 2013/10/22 3,248
    313103 병원에 맘에 안들어 입원 하루만에 퇴원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하.. 5 2013/10/22 1,503
    313102 집주인 모르게 전입신고 할 수 있나요? 4 몰라요 2013/10/22 6,411
    313101 얼룩진 아기옷, 다 버리시나요? 4 JinJin.. 2013/10/22 1,549
    313100 아픈 엄마 버린 아들기사..기막혀 목이 메네요 7 고려장 2013/10/22 3,542
    313099 전재국씨, 앞뒤 안맞는 해명으로 국감장에서 '빈축' 세우실 2013/10/22 536
    313098 혹시 썬크림중에.. 썬크림 2013/10/22 528
    313097 보톡스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1 .... 2013/10/22 1,093
    313096 심리전이 뭔지를 알 긴 하나?(김종대 칼럼) 1 심리전 2013/10/22 612
    313095 남편이 네살아이랑 야구장에 가겠다는데요.. 21 엄마 2013/10/22 2,363
    313094 요즘 개봉작과 개봉 예정작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3 어떤게 좋을.. 2013/10/22 841
    313093 양면팬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4 양면팬 2013/10/22 1,673
    313092 옷 색깔은 이제 한국말 안쓰나요? 10 영어 2013/10/22 2,157
    313091 플룻을 배워볼까하는데요. 3 악기고민 2013/10/22 1,275
    313090 초3 우리 아들 ..착한건가요? 3 zxc 2013/10/22 931
    313089 자궁내시경이요 질문이요 2013/10/22 731
    313088 누수되는 싼타페, 신차로 바꿔준다 2 대박 2013/10/22 1,107
    313087 한수원 직원들 원전 부지 땅투기로 4억대 시세차익 세우실 2013/10/22 686
    313086 혼자 점심먹고 있는데 60대노인이 같이 먹자네요 70 미치겠네 2013/10/22 21,503
    313085 뉴스킨 여드름 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3 돌직구 2013/10/22 3,952
    313084 카누나 루카 같은 커피 어디가 싸나요? 3 2013/10/22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