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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쌀을 사 버렸어요

싸레기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3-10-14 13:47:16
인터넷으로 쌀 20키로 샀는데 모르고 작년쌀을 샀네요
이전에 먹은 쌀도 묵은쌀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는데
지역도 바로 옆 동네에서 재배한 쌀이고 농협쌀인데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쌀 처음 먹어봐요
찰기라곤 하나 없고 구수한 냄새 전혀 안 나구요
서부경남쌀이구요 한 달 넘게 저걸 어떻게 먹나요
목구멍에서 넘어가질 않네요
IP : 218.236.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서
    '13.10.14 2:20 PM (112.165.xxx.104)

    봤는데 밥을 할 때 우유를 반컵 정도 넣어서 먹으면 아주 윤기가 자르르 흐르니 좋다고 하더라구요

  • 2. 쌀고민
    '13.10.14 2:47 PM (175.113.xxx.237)

    저도 묵은쌀때문에 고민 했었어요.
    작년에 시어머니가 쌀 20kg한가마 사주셨는데...
    집에 있는 항아리쌀통이 10kg짜리라서 반만 넣어두었었거든요.
    쌀가마에 남아있던 나머지 10kg이 너무 맛없고 색도 누렇게 변해서 고민 많이 했었지요.

    결국
    1. 쌀 씻을 때 3번정도 씻고 식촛물에 20분정도 불려서 밥 지음.
    2. 잡곡을 주로 섞어 먹음
    3. 우유조금이나 참기름 조금 넣어서 밥 함.
    4. 밥 물을 조금 넉넉하게 잡아서 다시마 한 장 투하.
    요런 방법으로 한 6kg정도 먹었어요. 식초가 생각보다는 효과가 좋았어요.


    한 4kg정도 남은 묵은쌀은 떡을 뺄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떡만드는 공임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해서 포기하고
    전통시장 가서 뻥튀기를 만들었어요.
    오늘 출근해서 사무실 직원들에게 조금씩 돌리고, 어제 친정에도 갔다주고 했는데 맛 괜찮아서 인기 좋네요.
    전 아침에 시리얼대신 우유에 말아서 먹고왔어요.

  • 3. ...
    '13.10.14 5:51 PM (118.221.xxx.32)

    찹쌀현미 섞거나 노인정 같은데 드시라고 드리면 어떨지요
    떡해서 나눠도 좋고요

  • 4.
    '13.10.14 8:46 PM (218.236.xxx.72)

    다들 감사해요 찹쌀과 식초 일단 시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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