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만 먹어도 배가 터질것 같아요

가을 조회수 : 6,144
작성일 : 2013-10-14 13:06:25
아침식사 원래 안하고요.
오전 업무 끝나고 카페에서 머핀 하나랑 카모마일 한잔 마셨는데요.
배가 빵빵해서 숨쉬기도 힘들어요.
오늘이 그날이라 유독 더 심하긴 한데..
평상시에도 밥 3분의1만 들어가도 배부르고 계속 거북하다 갑자기 허기가 지고.. 먹으면 또 거북하고..
항상 뱃속이 꽉 차 있는 느낌이예요.
160-59.. 살면서 지금이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가기는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IP : 223.62.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4 1:11 PM (218.238.xxx.159)

    아침 굶으면 점심에 더 허기지고 허겁지겁 먹게 되지 않나요..?
    주변에 날씬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침은 적게라도 꼭! 먹는다였어요.
    글구 운동을 부지런히하고요.
    주로 비만한사람들이 아침때 굶고 점심때 고봉밥을 먹더라구요.
    하루에 저녁 한끼만 먹는 직장인 남자 아는데 2년간 직장생활하면서 10킬로 불었어요.
    규칙적으로 소식하는게 젤좋아요

  • 2. 가을
    '13.10.14 1:27 PM (223.62.xxx.63)

    12시부터 1시까지 머핀 하나랑 차 마신거라..
    허겁지겁 많이 먹은건 아니예요.
    평상시도 밥은 반공기나 그 이하로 먹고요.
    많이 먹어서 배 터질것 같으면 먹으면서 즐겁기라도 하죠. ㅠㅠ

  • 3. 가스
    '13.10.14 1:36 PM (223.62.xxx.8)

    그날이라 가스차서 그런거 아닐까요? 조금 드셨는데 배부르면 그것도 부대끼고 힘들던데...

  • 4. 저도 같은 증상
    '13.10.14 2:39 PM (39.113.xxx.114)

    몇달전 부터 제가 딱 그 증상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살아오면서 제일 입맛이 없고 먹는양도 주위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조금만 먹는데도
    살은 무섭게 찌고 있어요.
    (하루 먹는양 순수 아메리카노 3잔 아침 밥 두숟갈에 채소 조금 점심은 원글님 처럼 파이나 작은빵 한개 정도.
    저녁은 반공기에 역시 반찬 아주 조금 먹거든요. 더 먹을래도 요새 입맛이 뚝 떨어져서 이것도 겨우 먹습니다.)

    옛날엔 먹고 싶은 정도 먹어도 소화도 잘 됐고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네요.
    40 넘어서 나잇살이 찌는건가 생각해도 먹는양이 너무 조금이라서 수긍이 안가요.

  • 5. ..
    '13.10.14 5:09 PM (183.101.xxx.137)

    저도 그래요. 그래서 궁금해요 왜그런건지.

    나름대로는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그런건가 하고 있어요.. 한의원에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요.

    165-50 이고 지금 30대 중반인데 항상 말라 있었어요. 그래서 이전에도 한번에 많이 먹진 않았었는데
    지금처럼 소화가 안되지는 않았거든요..

    요즘엔 정말 반공기만 먹어도 헉헉거리고 소화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에 ㅜㅜ 너무 싫어요
    조금 지나면 또 배고프구요. 귀찮아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384 응답하라 1994 오늘 해치웠네요 2 재미 있네요.. 2013/11/14 1,750
320383 4~5살 아이들 책을 얼마나 읽나요? 5 맹꽁이~ 2013/11/14 1,470
320382 전세 만기 다가오는데 집주인 연락 안되면요? 9 11 2013/11/14 2,374
320381 김연아 필리핀에 10만불 기부 ㅠㅠ 21 무명씨 2013/11/14 4,121
320380 요즘 공짜폰 2g 있나요?? 3 핸드폰 2013/11/14 1,135
320379 오늘 손석희 뉴스 혼자 보기 아까움 22 ㅎㅎ 2013/11/14 3,852
320378 jlpt n2면 어느수준인가요? 3 .. 2013/11/14 1,753
320377 아기가 스카치 테이프를 삼켰어요. 5 ..... 2013/11/14 6,490
320376 남자 에프터쉐이브 추천 부탁 드려요 향기 2013/11/14 637
320375 어느순간 발 잘못 디디면 발가락 뼈가 엇갈리는 현상 아세요? 2 ㅜㅜ 2013/11/14 1,156
320374 이 상황 좀 봐주세요 석화구이 2013/11/14 508
320373 진보-보수, 좌-우에 속지 말고, 속이지 말자 3 샬랄라 2013/11/14 460
320372 [원전]일본산 꽁치가 '타이완산'으로..검역 '구멍' 1 참맛 2013/11/14 755
320371 응답 나정이가..남자들한테 인기 있을 타입인가요? 10 .. 2013/11/14 3,980
320370 숙제)현대속 전통 미술 4 엄마 2013/11/14 823
320369 초1인데요.진도 나가는 학습지 없을까요? 8 학습지요 2013/11/14 1,547
320368 물건버리지 않는 엄마때문에 정말 미칠꺼같아요. 14 전염성페트병.. 2013/11/14 4,383
320367 아침에 있었던 일.. 124 ... 2013/11/14 20,296
320366 자기만의 월동 준비 있나요? 3 월동 2013/11/14 1,112
320365 30대 중반 연인의 학력차이 19 학력차 2013/11/14 10,496
320364 매실 다들 성공하셨나요? 전 ㅠㅠ 10 매실 2013/11/14 1,965
320363 보톡스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9 표도 안남 2013/11/14 2,327
320362 고등학교 선택제요... 고등 2013/11/14 653
320361 [기사] 남의 아이가 학원 안 가는 꼴을 못 보는 부모들 8 민트우유 2013/11/14 2,165
320360 매실액기스 거르고 난 매실은 버리시나요? 4 아깝다 2013/11/14 3,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