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먹어도 배가 터질것 같아요
작성일 : 2013-10-14 13:06:25
1673064
아침식사 원래 안하고요.
오전 업무 끝나고 카페에서 머핀 하나랑 카모마일 한잔 마셨는데요.
배가 빵빵해서 숨쉬기도 힘들어요.
오늘이 그날이라 유독 더 심하긴 한데..
평상시에도 밥 3분의1만 들어가도 배부르고 계속 거북하다 갑자기 허기가 지고.. 먹으면 또 거북하고..
항상 뱃속이 꽉 차 있는 느낌이예요.
160-59.. 살면서 지금이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가기는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IP : 223.62.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14 1:11 PM
(218.238.xxx.159)
아침 굶으면 점심에 더 허기지고 허겁지겁 먹게 되지 않나요..?
주변에 날씬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침은 적게라도 꼭! 먹는다였어요.
글구 운동을 부지런히하고요.
주로 비만한사람들이 아침때 굶고 점심때 고봉밥을 먹더라구요.
하루에 저녁 한끼만 먹는 직장인 남자 아는데 2년간 직장생활하면서 10킬로 불었어요.
규칙적으로 소식하는게 젤좋아요
2. 가을
'13.10.14 1:27 PM
(223.62.xxx.63)
12시부터 1시까지 머핀 하나랑 차 마신거라..
허겁지겁 많이 먹은건 아니예요.
평상시도 밥은 반공기나 그 이하로 먹고요.
많이 먹어서 배 터질것 같으면 먹으면서 즐겁기라도 하죠. ㅠㅠ
3. 가스
'13.10.14 1:36 PM
(223.62.xxx.8)
그날이라 가스차서 그런거 아닐까요? 조금 드셨는데 배부르면 그것도 부대끼고 힘들던데...
4. 저도 같은 증상
'13.10.14 2:39 PM
(39.113.xxx.114)
몇달전 부터 제가 딱 그 증상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살아오면서 제일 입맛이 없고 먹는양도 주위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조금만 먹는데도
살은 무섭게 찌고 있어요.
(하루 먹는양 순수 아메리카노 3잔 아침 밥 두숟갈에 채소 조금 점심은 원글님 처럼 파이나 작은빵 한개 정도.
저녁은 반공기에 역시 반찬 아주 조금 먹거든요. 더 먹을래도 요새 입맛이 뚝 떨어져서 이것도 겨우 먹습니다.)
옛날엔 먹고 싶은 정도 먹어도 소화도 잘 됐고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네요.
40 넘어서 나잇살이 찌는건가 생각해도 먹는양이 너무 조금이라서 수긍이 안가요.
5. ..
'13.10.14 5:09 PM
(183.101.xxx.137)
저도 그래요. 그래서 궁금해요 왜그런건지.
나름대로는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그런건가 하고 있어요.. 한의원에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요.
165-50 이고 지금 30대 중반인데 항상 말라 있었어요. 그래서 이전에도 한번에 많이 먹진 않았었는데
지금처럼 소화가 안되지는 않았거든요..
요즘엔 정말 반공기만 먹어도 헉헉거리고 소화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에 ㅜㅜ 너무 싫어요
조금 지나면 또 배고프구요. 귀찮아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08046 |
따님께서 성형견적을 뽑아왔네요 38 |
‥ |
2013/10/15 |
8,736 |
308045 |
점심시간 골프 괜챦을까요? 3 |
운동이필요해.. |
2013/10/15 |
802 |
308044 |
취득세소급적용될까요 1 |
취득세 |
2013/10/15 |
584 |
308043 |
부동산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좋은방법이 있는데 8 |
... |
2013/10/15 |
1,102 |
308042 |
'혈세만 축내는 국제행사'…국회서 무분별 지원 1 |
세우실 |
2013/10/15 |
371 |
308041 |
유용한사이트중에, 유투브에서 mp3로 파일전환하는 싸이트요~ 급.. 2 |
악 답답해 |
2013/10/15 |
798 |
308040 |
중앙선관위 18대 대선 개표조작 ( 전체 현장 동영상)베스트 보.. 3 |
흠... |
2013/10/15 |
742 |
308039 |
김용판 또 증인선서 거부..안행위 파행 |
샬랄라 |
2013/10/15 |
387 |
308038 |
무선 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6 |
추천부탁 |
2013/10/15 |
1,409 |
308037 |
야구글 봤어요. |
갸호갱 |
2013/10/15 |
399 |
308036 |
저 혼자 먹방 찍은거 같아요 3 |
피르 |
2013/10/15 |
1,108 |
308035 |
대형마트 영업제한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23 |
... |
2013/10/15 |
2,697 |
308034 |
한달 반 정도 걸렸네요.. 15 |
취직됐어요 |
2013/10/15 |
4,024 |
308033 |
전세가 계속 오를때 집을 사면 안되는 간단한 이유 7 |
흠 |
2013/10/15 |
3,924 |
308032 |
딸아이 스마트폰이 박살났어요ㅠㅠ 6 |
도와주세요~.. |
2013/10/15 |
1,101 |
308031 |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예쁜 옷을 사도, 아름다운 꽃장식을 2 |
외톨이와도토.. |
2013/10/15 |
1,206 |
308030 |
40대 중반에 태권도 배우신 분 계신가요? 4 |
... |
2013/10/15 |
953 |
308029 |
월동 준비 해야겠어요~추워요 4 |
추운집 |
2013/10/15 |
1,203 |
308028 |
작년이나 올해 새로 시작한 미드 중 추천해주실만한 거 없을까요?.. 8 |
xiaoyu.. |
2013/10/15 |
1,382 |
308027 |
밖에 나갔다가 얼어 죽을뻔.. 7 |
?ㅊ |
2013/10/15 |
2,376 |
308026 |
중등 전교권인데도 특목고 안 가면 정말 별종인가요? 14 |
휴 |
2013/10/15 |
3,345 |
308025 |
탈모 비듬에 도움이 되는 음식 (펌) 3 |
가을 |
2013/10/15 |
2,146 |
308024 |
세입자가 짐승키우는 것 원하지 않는다면 계약서에 어떻게 명시하.. 13 |
^^* |
2013/10/15 |
1,976 |
308023 |
호박죽은 꼭 찹쌀이 있어야 되나요?? 9 |
늙은 호박 |
2013/10/15 |
3,974 |
308022 |
딸 키우기 힘들어요 ㅠ.ㅠ(옷입히기) 9 |
딸맘 |
2013/10/15 |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