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완치되는 병인가요?

우울증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13-10-14 12:46:03
주변에서 우울증 걸리고 완치된 경우 보셨나요? 사촌동생이 자기 우울증은 평생못고치는거라고 더 우울해하네요 에효
IP : 211.36.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4 12:49 PM (68.49.xxx.129)

    요즘엔 나 우울증세 없다는 사람 찾기가 더 드문듯..

  • 2. .....
    '13.10.14 12:57 PM (175.223.xxx.117)

    발병 원인과 시기에 따라 다를 듯 싶네요.
    유전적인 소인 혹은 유아기나 아동기의 성장환경이 발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면 평생을 안고 가야한다고 생각 하는게 오히려 속 편합니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 발병했다면 완치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노력으로 고쳤어요~ 어쩌고 자랑하는 우울증이 바로 그런 경우로 보이네요.

  • 3. 일시적인 우울증이면 모를까
    '13.10.14 12:59 PM (59.22.xxx.219)

    보통 심각한 우울증이나 강박증 노이로제 같은건 옆에서 지켜봤는데..;; 힘들죠

  • 4. ..
    '13.10.14 1:01 PM (218.238.xxx.159)

    글쎄요..윗님. 보통 정신질환은 사춘기 이후에 발병해요. 정신분열도 유아기나 소아때 멀쩡하지만
    사춘기이후에 발병해요.
    우울증의 정도가 중요하겠죠. 요즘은 개나소나 다 우울증이니 뭐니하는데
    정말 우울증이 심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 5. ㅁㅁ
    '13.10.14 1:05 PM (119.67.xxx.40)

    전 이십대때 심각한 우울증이 있었어요 약물치료도 했었고 심각할땐 약간의 공황장애 증상까지 ..심각했죠 일단 심하면 약먼저드시고 그이후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성격을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전좀 많이 참는성격인데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그때그때 스트레스도 풀었구요 그리고 우울증의원인이 되는걸 차단시켜서 긍정적인 생각을 자꾸 반복적으로 하니 성격이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걷기가 우울증에 정말 좋아요..어떤약보다

  • 6. 2345
    '13.10.14 1:25 PM (221.164.xxx.106)

    마그네슘 부족으로 우울증 오거나 이런 경우면 영양제 먹어서 나아질 수도 있구요 (마그네슘 든 칼슘제)

    설탕종류 싹 끊으면 낫는 우울증도 있습니다.

  • 7. ....
    '13.10.14 1:32 PM (222.237.xxx.108)

    평생관리하면 되죠..열심히 운동하고 즐겁게 사회생활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882 가느다란 실벌레!!!! 2 푸들푸들해 2013/12/26 5,474
334881 카시트에 소풍바구니처럼 가운데 손잡이 있는거 있나요? 7 ... 2013/12/26 875
334880 확실히 70가까운 어르신들은 변호인이 안와닿나봐요..ㅠㅠ 28 ㄴㄴ 2013/12/26 3,713
334879 패스트푸드 갔다가 1 싫다 2013/12/26 724
334878 핸드폰이 고장나서 as 2 핸드폰 2013/12/26 717
334877 안철수 새누리.민주 뛰어 넘는데 호남이 함께 해달라 31 새정치 2013/12/26 1,252
334876 "원고 ㅇㅇㅇ 주소 보정서 제출" 은 어떤 상.. 14 한심한 여자.. 2013/12/26 6,488
334875 내일 잔금치르는날.. 주의 점 좀 알려주세요 2 ^^* 2013/12/26 1,068
334874 긴급생중계 -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 촛불집회 2 lowsim.. 2013/12/26 1,009
334873 임대아파트 들어가려면 청약저축 있어야 하죠? 1 dd 2013/12/26 2,315
334872 자연스런 **브라** 추천바래요 (aa컵) 1 ㅇㅇㅇ 2013/12/26 1,463
334871 전기세가 더 나온 이유가 뭘까요? 30 전기세 2013/12/26 3,134
334870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1 부총리 2013/12/26 503
334869 큰맘먹고 비싼 애들 블록을 사줬는데..짜증나네요.. 5 짜증나 2013/12/26 1,885
334868 요새 창문을 열면 타는 냄새 같은게 납니다. 6 공해 2013/12/26 2,183
334867 세네갈 갈치 사왔어요 12 구이 2013/12/26 4,139
334866 거실마루 결정 도와주세요... 1 결정장애 2013/12/26 1,151
334865 박태만-도법-최연혜 조계사에서 3자 면담 外 5 세우실 2013/12/26 1,033
334864 자기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 그런사람들 진짜 있는것같.. 1 ... 2013/12/26 913
334863 너무 미끌거리는 사과 8 사과 2013/12/26 4,891
334862 고무 곰팡이제거제추천부탁드려요 1 크롱 2013/12/26 822
334861 한림대 어떤가요? 4 고3엄마 2013/12/26 2,671
334860 나라가 좋아지긴 힘들지만 나빠지는 건 순식간이네요 4 천만가자 2013/12/26 960
334859 알바 퇴직금 의견주세요 9 의견주세요 2013/12/26 1,492
334858 이 옷 어떤가요? 20 마흔둘 2013/12/26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