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자전거 말인데요

결심녀 조회수 : 8,122
작성일 : 2013-10-14 12:14:19

모든 제품이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 소음이 생길까요?

혹 좀 비싸다 싶은 제품은 오래 사용해도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오진 않으려나요?

 

저 살 빼야 해요. 근데 밖에 나가서 하는 운동은 싫어요.

산책은 매일 하루 세번 개 두마리와 하거든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와도 말이죠.(실외배변)

근데 그 개들과의 산책은 운동이 안된다고 해서 말이지용.

 

모자 쓰고 다녔지만 얼굴은 귀 앞쪽이 기미에 잡티. 엉망이고요.

창피해서 쿨토시 같은 걸 입지 않아 팔은 흑형이 친구먹자 할 거 같아요.

 

실내 자전거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절대 빨래 건조대로 용도 변경 하진 않으리라.

고민을 1년 정도 했거든요. ㅠㅠ

 

실내 자전거 오래 사용하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2.218.xxx.1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심녀
    '13.10.14 12:16 PM (182.218.xxx.115)

    혹 숀리의 자전거 괜찮은가도 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사와요

  • 2. ㅇㅇ
    '13.10.14 12:17 PM (39.119.xxx.125)

    저희집엔 빨래 건조대는 아니고 그냥 집안의 붙박이 가구화된 실내 자전거가 하나있긴 하데요
    원글님처럼 눈이오나 비가오나 하루 세번 산책하는 의지와 성실성이 있는 분들이라면
    사실만 하다고 봐요
    제 친구도 운동기구 사서 진짜 집에서 꾸준히 하느 애 있거든요
    그 친구도 부지런하고 일 비루는 법 없고 그런데 운동도 꼭 그렇게 하더라구요
    사세요!!

  • 3. ㅇㅇ
    '13.10.14 12:18 PM (39.119.xxx.125)

    아, 다 쓰고 보니 완전 딴소리 ㅠㅠ
    그게 실내 자전거 소음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열심히 타본 적이 없어서...
    근데 밑에 요가매트 정도 깔고 타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주 가끔이지만 탈때보면 자전거가 움직이거나 그런건 전혀 없거든요

  • 4. 저도
    '13.10.14 12:19 PM (175.209.xxx.55)

    혹시라도 층간소음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데
    궁금하네요

  • 5. 글쎄요
    '13.10.14 12:28 PM (119.192.xxx.11)

    집에 있는 실내 자전거 소음 별로 없던데요

    다만 엉덩이가 아파서 오래 못 타겠어요

  • 6. 여우누이
    '13.10.14 12:34 PM (175.121.xxx.195)

    실내자전거로 석달동안 9킬로 빼고 요즘 옷사느라 정신없는 아짐인데요..
    저는 중고2만원에 사서 뽕을 뽑았네요
    다이어트를 처음하는거라 괜히 돈들여 사놓고 안쓸까므
    지역카페에서 구입했는데..몇년 더 타도 될것같아요
    소음은 없어요~

  • 7. ..
    '13.10.14 12:40 PM (180.71.xxx.53)

    저 숀리 타는데 비추에요 2013 신형 봄에 구입했어요
    매일 30분 이상 혹은 한시간 정도 탑니다.
    처음에 소음때문에 교환받았고 한 번 수리받고 지금 또 수리 들어가야 해요 소음때문에요
    as기사가 소음관련 수리가 제일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늘 타실거면 좀 더 비싼 튼튼한 모델로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숀리는 비추에요

  • 8. 숀리의 자전거 ..
    '13.10.14 12:41 PM (183.103.xxx.22)

    사용중이예요. 기존에 지s샵에서 산게 2년사용하고 약간의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숀리의 엑스바이크 주문했구요.
    3개월째인데 ..기존꺼보다 훨씬 편안하네요.
    안창부분이 넓고 폭신한느낌 ..
    제 대학생아들과 함께 잘사용하고있어요.
    소음은 전혀없구요.
    진짜 집에서 운동하기 딱좋아요.
    저는 자전거 하루에 1시간씩 타고 (1단으로해서 빠르게 돌려요)
    뱃살운동 (누워서 두발을 올렸다내렸다 150개씩) 병행하는데
    뱃살이 많이 탄탄해졌어요.
    밖에서 운동하기 싫은분에게는 딱이예요. 실내자전거

  • 9. 등받이 있는
    '13.10.14 12:54 PM (211.253.xxx.18)

    자전거 강추입니다.숀리 같은거 말구요.
    엄청 허리 아파요
    소음 거의 없던걸요.
    하루 한시간 사용중이구요~

  • 10. 실내 자전거
    '13.10.14 12:58 PM (59.22.xxx.219)

    인터넷이나 홈쇼핑 통해 구매하는거 비추에요
    안장이 얼마나 중요한데요..직접 앉아보고 구매했는데 정말 편하게 잘타고 있어요

  • 11. 오홍~
    '13.10.14 1:02 PM (115.126.xxx.100)

    저 금방 한시간 타고 샤워하고 왔는데 이런 글이!!!ㅎㅎ

    전 10만원 안하는걸로 거의 7~8년 전에 샀어요~
    아직도 잘 타고 있구요. 소음은 전혀 없어요.

    위에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엉덩이가 좀 아픈데요.
    타면서 엉덩이를 조금씩 떼었다가 살짝 옮겼다가 이렇게 타면
    1시간은 참을만해요..ㅎㅎㅎ

    아니면 좀 푹신한 방석 하나 깔고 타셔도 되구요.

    도전하세요~꾸준히 하면 살빠집니다. 제가 보장해요^^

  • 12. Luxi
    '13.10.14 2:06 PM (182.222.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실내자전거 하면서 82 하고 있는데 ㅎㅎ. 전 비싼거 아니고 5-6만원 정도 하는거 인터넷으로 싰는데 후기 꼼꼼히 읽어보고 소음 없는걸로 했구요. 일년 넘었는데 소음 없고 잘 써요. 처음엔 엉덩이 근육이 없어서 그랬나 많이 아팠는데 이제 아프지 않구요. 러닝머신은 몰라도 실내자전거는 정말 잘 활용하게되네요. 티비도 보고 인터넷도 하면서 운동할수있어서 그런거깉아요

  • 13. 그럼
    '13.10.14 2:25 PM (223.33.xxx.166) - 삭제된댓글

    저 숀리꺼 사서 사용중인데 소음없어요~ 거실서 티비보며 타기도하고 바퀴가 뒷쪽에잇어서 옮겨서 안방에서 컴퓨터보며ㅇ타기도해요~ 헬스장꺼보다 엉덩이부분은 불편하지만 괜찮아요 아침저녁 시간날때마다타고잇네요~

  • 14. 저도 숀리
    '13.10.14 2:37 PM (121.147.xxx.224)

    소음 전혀 없고요
    제가 60키로 나가는 보통 크기 골반인데 안장 불편한거 없어요.

  • 15. 아...
    '13.10.14 3:49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댓글 들 읽어보니 저는 완전 바가지 썼었나봐요 ㅜ.ㅜ
    25만원 주고 싸이클론인가.. 에어로빅 비슷하게 동작 많이 하면서 엉덩이 들고 탈수 있는걸로 1년 6개월 전에 샀었거든요..
    근데 완전 자전거에서 개짖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울 남편이 손봐줘서 지금은 냥냥거리는 소리로 줄긴했어요.
    너무 시끄러워요 ㅜ.ㅜ

  • 16. 원글이
    '13.10.14 3:50 PM (182.218.xxx.115)

    답글들 감사합니다. 꼭 살빼고 자랑할게요. ^^

  • 17. ....
    '13.10.14 4:15 PM (113.10.xxx.15)

    오씸 자전거 3년 됐는데 소음 전혀 없어요 안장도 불편하지 않구..

  • 18. 저는 숀리 좋았어요..
    '13.10.14 4:24 PM (220.78.xxx.106)

    사고나서 한 달만에 임신해서 그것만 타면 하혈해서 못타고 있는데..
    숀리 좋아요. 저는 슬슬 티비보면서 탈 때도 있었어요..
    살도 좀 빠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735 외국인 두명 통역 안내, 하루 얼마정도 받으면 될까요? 3 의견환영 2014/03/05 1,361
358734 스맛폰이 1 82cook.. 2014/03/05 423
358733 중학생때 엄청 졸려하나요? 4 <&l.. 2014/03/05 1,012
358732 미술학원에서 저희애한테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25 그래도 2014/03/05 4,292
358731 얼굴전체에 오돌도돌한 빨간 반점이 생겼어요 3 어흑 2014/03/05 1,791
358730 돌잔치 때문에 시어머니 화나셨다는데 어떡하죠..? 50 . 2014/03/05 16,077
358729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956
358728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317
358727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871
358726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2,950
358725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167
358724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손전등 2014/03/05 587
358723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4/03/05 1,573
358722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짱이은주 2014/03/05 2,363
358721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세우실 2014/03/05 1,888
358720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야채 2014/03/05 3,250
358719 보수파?들은 박원순 시장이 6 더블준 2014/03/05 686
358718 한없이 가라앉고 싶을때 있으세요? 1 블루 2014/03/05 1,007
358717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ㅡㅡ 2014/03/05 5,132
358716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예지력 상승.. 2014/03/05 906
358715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2014/03/05 1,079
358714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힘드네요. 2014/03/05 1,317
358713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3 연락 2014/03/05 19,469
358712 고3 아들 9 엄마는 절망.. 2014/03/05 2,501
358711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ㅣㅣ 2014/03/05 3,911